- 경매시장, 4·1대책 먼저 반기네
- 불황에 텅빈 서울 사무실
■한국경제
△1면
- 중국 '신용강등' 14년만에 굴욕
- 북한 미사일 위협에도 'BUY KOREA'
- "3·20 사이버테러 북한 정찰총국 소행"
△종합
- 미혼여성 절반 "결혼 꼭 해야 돼?"
- 식품 허위광고 언론이 책임지라니
- 대졸자 2604만원 원하지만 첫 연봉 2208만원 밖에 못받아
△이슈...
10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10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결과에 따르면 희망연봉은 2604만원인 반면, 첫 일자리에서 받은 실제연봉은 2208만원으로 396만원의 차이가 있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9년 8월과 2010년 2월 대학 졸업자 중 30세 미만 청년들의 첫 일자리를 분석한 것이다.
월 별로 살폈을 때 2010년...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 2011년 실시한 ‘2010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Graduates Occupational Mobility Survey)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9년 8월과 2010년 2월 대학 졸업자 중 30세 미만 청년들의 첫 일자리를 분석한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2010년 대졸자들의 월 평균 의중(희망)임금은 217만원인 반면 실제로 첫 일자리에서 받은 월 평균...
한진그룹도 국내 대졸자 3명이 각각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로 골고루 분포됐다.
해외 유학파 사외이사 대부분은 미국을 선호했다. 포스코, LG, 현대자동차, 삼성을 제외한 6개 그룹의 해외파 사외이사는 전원 미국에서 학위를 받았다.
미국 대학 출신이 아닌 사외이사가 있는 그룹은 포스코, LG, 삼성, 현대차뿐이었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 사외이사는...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대졸자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고학력자들의 단순 노동직 취업이 늘어나면서 전통적으로 이런 분야에 종사했던 저학력자들의 일자리 구하기는 더 어려워졌다. 지난 2월 고졸자들의 실업률은 7.9%로 대졸 이상 학력의 실업률 3.8%의 두 배를 넘었다.
대출금을 갚기 위한 대졸자들이 안 좋은 일자리임에도 서둘러 취업에 나서기 때문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대졸자 1842명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실태와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해 조사·분석한 자료를 26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대졸자 559명(30.3%)이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었으며 평균 채무액은 90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을 상환하는 데는 졸업 후 평균...
SK그룹이 대졸자 공개채용에 지방대생을 30% 확대 선발한다.
SK는 올해부터 이러한 채용 방식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2011년 SK텔레콤이 지방대생을 30% 이상 선발키로 한 적은 있었으나 그룹 전체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인력 담당 임원들은 올해부터 전국 지방대를 직접 돌며 취업특강을...
이어 각 사업소에 배치, 현장직무교육과 계통기초교육 등을 통해 대졸자와 같은 직무수행이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또한 한수원은 2011년 9월 전국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 202명을 선발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151명을 선발, 현재 인턴과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매년 신규채용 인원의 일정수준을 마이스터고 학생으로 채용한다는...
매년 50만명의 대졸자가 신규 노동시장으로 진입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스펙 초월 채용시스템을 정착시키려면 고학력자 공급과잉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문가들은 이를 위해 △구직자들의 대기업 지향 개선 △창업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창의적 진로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구직자들에게 미래 비전 있는 유망 중소...
OECD는 전세계 여성 중 대졸자가 58%에 달한다고 집계했다. 브라질에서는 62.9%의 여성이 대학을 졸업하는 추세다.
미국에서는 석사학위를 받는 여성이 63%에 이르고 박사는 53%를 기록해 남성의 비율을 넘어섰다고 OECD는 전했다.
그러나 여성 고용은 53%에 그치고 있다. 이 가운데 관리자급은 37%로 줄고 고위관리직 비중은 34%다. CEO는 21%에 그친다고 AT커니는 전했다....
최근 대졸자들의 취업난이 극심한 가운데 지난해 GTEP 수료자들의 취업률은 65.7%로 전국 4년제 대졸 평균취업률(55.9%)을 크게 웃돌았다.
지경부는 GTEP 사업이 지방대학생에겐 무역 관련 학습기회를, 지방중소기업엔 인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경부는 다음 제6기 사업에서도 FTA 확대, 전략시장 다변화...
또 고졸사원이 승진에서 대졸자에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별도의 인사체계를 구축한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고졸채용 목표제’를 이같이 개편하기로 하고 21일 오전 농산물유통공사에서 전체 295개 공공기관 채용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새 제도는 △고졸채용확대 △안정적 직무기반 △대졸자와 동등한 경쟁 △조직 내 성장 등 채용 후 모든 과정을...
작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자의 취업률은 63.3%로 대졸자 평균 취업률(42.7%)을 앞질렀다.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도 대졸자는 평균 8.2개월인 데 비해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수료 전에 이미 취업이 확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부는 지난해까지 지원 대상을 대학 재학생에 한정했지만 올해부터는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의 지원도 받기로 했다.
마이스터고나 특성화고...
CJ그룹은 지난해 대졸자 1500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대졸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다. CJ그룹은 어려워진 경기 상황을 감안할 때 투자 및 채용을 오히려 축소하는 것이 맞지만,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라도 전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적극...
2차 베이비부머들은 대졸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들은 경제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따먹은 세대로 소득 수준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미국발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로 글로벌 경제는 물론 한국 경제가 출렁였던 2011년 2차 베이비부머 세대 가계의 소득은 5000만원에 육박했다. 이는 5년 전에 비하면 30% 이상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전체 가계의 연소득이 17...
취업난 여파로 고학력 현상이 확산되면서 지난 10년간 대졸 출신 근로자가 88% 증가한 540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학교 졸업 이하 근로자는 61.6% 감소한 188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2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10년간 노동력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학력수준과 연령은 크게 상승한 것으로...
이상 대학 졸업자의 71%는 자신을 중산층·중상층이라고 응답했고 상류층이라는 비율은 4%였다.
중산층·중상층 응답률은 지난 2003년 6월 같은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졸자 가운데 노동자층·하류층은 23%로 2009년 1월보다 9%포인트 늘었다.
학위가 없는 2년제 대학 수료자의 58%, 고졸자의 42%가 자신을 중산층이나 중상층으로 분류했다.
공공기관과 은행을 중심으로 고졸자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졸자와 고졸자 간의 생산성 차이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졸에게 맞는 직무를 발굴하는 방향으로 고졸채용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국조세연구원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시 외환은행연수원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고졸채용의...
미국의 도박 영향에 관한 연구위원회에 따르면 고졸 이하 학력자는 대졸자보다 4배 많이, 흑인들은 백인보다 5배 더 많이 복권을 산다고 한다. 그래서 ‘빈자(貧者)의 세금’이라고 불린다.
로또 복권 판매 수익으로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서민주거안정 △문화예술진흥 △국가유공자 △재해재난 등 5대 공익사업에 지원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로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