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기업에 남는 일로 35세 이상 임직원에 대한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필수 항목으로 제도화 한 일을 꼽았다. 이를 통해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수술을 서둘러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린 것이다.
태 팀장은 “GS칼텍스는 이미 안전관리에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겸손한 자세와 더욱 창의적 아이디어로 보다 선진적인 작업장 안전문화를 이룩하도록 하겠다”...
◇40대 대장내시경, 갑상선 초음파, 폐경기 여성은 골밀도 검사 필수
40대는 특정 암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40대 두세 명 중 한 명꼴로 대장용종이 발견됨에 따라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3~4년에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성은 갑상선암을 주의해야 한다. 꾸준히 발병률이 증가하고...
또 위·대장암 수술 건수와 위·대장 내시경 검사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병원 측은 양 센터의 개소 2주년을 맞아 환우와 일반 시민들을 위해 위암, 대장암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댄스 스포츠 공연과 환우회 행사 등을 마련했다.
먼저 오후 1시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기남 교수의 ‘위암 똑바로 알기- 최상의 예방법’과 정성애 교수의 ‘늘어나는...
서울대학교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및 대한장연구학회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4시 본관 지하 1층 C강당에서 ‘대장암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대장암의 진단(임종필 서울대병원 교수) △대장암의 치료(홍경섭 서울대병원 교수) 가 강의된다. 강의 후에는 의료진과 참석자 사이 질의응답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관심 있는...
9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동일 교수에 따르면 대장 선종이 있는 40세 이하 41명과 40대 이상 78명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을 통해 절제한 대장선종의 유전자 분석결과 40대 이전 젊은층에서 MSI(미소위성체 불안정성) 발생빈도가 31.4%로 확인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40세 이하 젊은 층의 MSI 발생빈도가 31.4%로 40대 이후 6.4%보다 5배 높다. MSI란...
오세정은 “대장내시경을 하기위해 병원에 간적이 있었다”고 며 “바지 엉덩이 부분이 뚫려있는 옷을 입고 엎드려있는 와중에 왔다갔다하던 간호사분들이 ‘아이돌 여자친구 맞으시죠?’라고 묻더라. 아이돌 여자친구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때는 ‘그냥 모른 척 해주지’라는 생각이었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했다.
오세정은 “김규종 씨 여자친구라고 생각하시는...
울산대병원은 김 교수의 이번 연구는 지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은 검사자 1만535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14일 밝혔다.
비만인 사람이 각종 성인병과 대장암에 걸린 위험이 크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이지만 지금까지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연구가 없어 이번 연구의 가치는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프로포폴은 흔히 수면내시경, 성형수술 시 마취제로 사용된다. 그러나 급격한 저혈압이나 무호흡, 정신적 의존성에 의한 중독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마취과 의사가 투여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09년 사망한 팝스타 마이클 잭슨은 주치의가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사망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동 제제의 오남용 방지를 위하여...
최근 보험 급여로 전환되며 의료계의 반발을 샀던 내시경적 점막하 절제술(ESD)의 수가가 인상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제7차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의료계의 주장을 받아들여 ESD의 행위 수가를 인상하고 시술 범위를 현재 고시된 범위보다 확대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ESD의 행위수가는 21만원(선택진료, 종별가산 미포함), 시술범위는 선종 및...
대한대장항문학회 유창식 섭외홍보위원장(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은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라며 “50세부터는 적어도 5년에 한번은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며 가족력이 있거나 용종, 염증성 장질환, 유전성 암 등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이보다 훨씬 젊은 나이부터 검사를...
센터 내에서 모든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내시경 검사를 비롯한 각종 검사도 환자의 동선을 단순화해 센터를 방문한 환자가 여기 저기 다녀야 하는 불편도 최소화했다.
복강경을 이용한 첨단 수술기법을 위암과 대장암 분야에까지 적용시킨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빠른 회복과 최소한의 흉터로 수술 후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
아울러...
회장의 말단부위는 대장내시경 검사 시 숙련된 의사에 의하여 관찰을 하게 되는데 이 부위에 작은 미란이나 궤양이 드물지 않게 관찰된다. 하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와 관련한 연구가 거의 없어 본 연구의 결과는 주목할 만하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최재원 소장은 "건강검진을 받은 고객 중에 증상은 없지만 말단회장부의 미란이나 궤양이...
따라서 궤양성대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반드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사람은 여러 가지 대장 검사를 받은 후 용종이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용종이란 장의 점막 표면보다 돌출된 모든 종괴(혹)를 말하는 것으로 대장에 생기는 용종에는 종양성 용종과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 비종양성 용종은 거의 대부분 대장암과 아무 관련이...
개그맨 윤형빈이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유암종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멤버들은 '남자, 그리고 암'이라는 주제로 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건강검진 편에서도 혼자 비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경험이 있는 윤형빈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자진해서 수면마취를 하지...
이날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비수면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윤형빈은 “요즘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 있다”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실제 검사 결과 3mm 크기의 유암종(암과 유사한 혹)이 발견됐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전호경 센터장은 “점막 밑에 있어 조직검사만으로는 진단 및 치료가 불가하다. 정밀검사를 해봐야겠지만 유암종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최명규·박재명·양철우 교수팀은 신장이식환자 315명과 건강검진 수검자 630명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 결과를 분석했다. 이들은 연구조사 결과 신장이식환자의 대장암 발생률이 1.9%(6명)로 일반 건강검진 수검자의 0.2%(1명)에 비해 12배 정도 높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장기이식 분야 국제학술지인...
특히 암검진기관의 초음파진단기, 위장ㆍ대장조영촬영기기 등 검진장비에 대해서는 품질검사를 강화하고 내시경, 영상의학, 병리, 진단검사에 대한 정도관리(quality control)가 100%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그간 종종 문제가 됐던 출장검진은 오는 2013년부터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과 검진기관이 없는 도서 및 벽지 지역으로 제한하고 국가 인증 검진기관만 할 수...
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코 내시경과 체질문진, 맥진(맥박을 살피는 촉진)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체질별, 중증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한약과 침, 뜸을 이용해 치료한다. 완치가 힘들기 때문에 장기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편안하게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한약은 주로 코와 폐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피곤함을 막는 작용을 하는 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