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2일 KAIST, 전북대와 공동으로 식중독균 5종(병원성대장균 O157,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리스테리아)을 1시간 안에 동시 검출할 수 있는 '농산물 식중독균 검출키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검출키트는 지름 8cm 크기의 전화 다이얼 모양의 종이 기반 감지기 위에 시료를 넣고 돌리면 중앙의 원 안에 임신진단키트처럼...
대장균군 등 유해미생물이 없는데, 이는 살아있는 유산균에 의해 단 한 마리의 유해미생물도 살 수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아사한은 발효영양이 풍부하고 소화 흡수력이 높아 식물성 유산균이 유해 성분은 제거하고 폴리페놀, 아미노산은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과다한 소금 섭취가 일으키는 노화, 질병, 비만 등을 고려한 저염 식품으로 미세 분말된...
◆ '송학식품' 또… 쫄면 제품서 기준치 110배 세균
'대장균 떡'을 유통해 검찰 수사를 받은 식품업체 '송학식품'의 '쫄면' 제품에서 이번에는 기준치 110배가 넘는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식품의약안전처는 파주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송학식품이 제조·유통한 '쫄면s' 제품에서 세균 수가 기준치(g당 100만 마리)의 110배를 초과해 해당 제품의 판매를...
또 기존의 제품들은 동물세포에 의한 생산시스템과 접합 방법을 활용해 생산 원가가 높지만, 이 기술은 대장균 생산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상당한 생산비 절감과 생산 공정의 단순화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국약품은 이 기술이 지난해 9월 한국 특허청에 특허가 등록됐으며, 현재까지 해외 25개국에 출원·등록과 함께...
위생 관리에 있어서 대장균과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을 검사한 결과, 12개 제품 모두 대장균은 음성으로 나타났고, 황색포도상구균도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 아침메뉴 구입경험이 있는 소비자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패스트푸드 아침메뉴 제품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중복응답)으로, 높은 나트륨 함량과 짠 맛을...
3개 제품에서 기준치의 9900배에 이르는 세균이 검출됐고 이 중 1개 제품에선 대장균까지 나왔다면서 소비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더치커피는 저온에서 장시간 추출해 숙성한 후 유통함에 따라 원두, 물, 용기, 작업자 등에 대한 비위생적 관리가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1㎖당 세균 수가 100만 마리가 넘어가면 사실상 부패가 시작되는...
또 제수용 식품, 농·수산물,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수거 검사를 실시한 결과, 6건에서 기준치를 넘는 대장균군, 잔류 농약, 납 성분 등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한편, 식약처는 혈당측정기, 개인용 온열기, 혈압계 등의 의료기기 광고 246건을 점검한 결과 관련 기준을 위반한 40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고발 조치했다.
최근 병원성 대장균 감염으로 인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치포틀멕시칸그릴도 추천 종목에 포함시켰다.
코스틴은 “리세션을 걱정하는 투자자를 위해 우리가 추천하는 종목은 견조한 재무상태와 국내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이라며 “이들 종목은 경기가 침체에 빠지더라도 비교적 순조로운 실적을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달러 강세와 기업의 높은...
발광 세균은 각계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데, 특히 최근 전남대 의대 민정준 교수 연구팀은 종양친화성 대장균을 이용해 만든 발광 세균을 몸속에 넣어 암세포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연구팀은 또 암세포를 찾아가 증식하는 대장균의 수와 대장균에서 나오는 빛 신호의 강도가 정확히 일치하는 유전공학적 방법도 세계...
식약처는 우선 ‘대장균 떡’, ‘깨진 계란’ 등 불량 식품의 오명을 썼던 순대, 계란, 떡류 제품에 대해 2017년까지 HACCP을 의무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순대 제조업체와 계란 가공장은 2017년까지, 떡류 제조업체는 점차 대상을 확대해 2020년까지 HACCP 의무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를 위한 현장점검·교육을 실시하고 시설개선 자금 등도 지원한다....
대장균이 검출된 시리얼을 살균처리한 뒤 새 제품에 섞어 제조한 동서식품 임직원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이번 판결로 문제가 있는 제품을 재가공해 다시 판매하는 행위를 처벌할 수 없다는 점이 확인됐다.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제도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서부지법 형사2단독 신형철 판사는 17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광복(62)...
[카드뉴스] ‘대장균 시리얼’ 동서식품 무죄… “위해 없다”, 왜?
대장균이 나온 시리얼을 정상 시리얼과 섞어 판 혐의로 기소된 동서식품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2012년 4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아몬드 후레이크’ 등 대장균이 검출된 시리얼 제품 약 42t을 정상 시리얼과 섞은 뒤 52만개의 새로운 제품을 제조, 판매해 총 28억원...
올해는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사건을 비롯해 홈플러스의 고객 개인정보 불법 매매사건, 가짜 백수오 파동, 송학식품의 대장균 떡볶이 사건 등 기업의 불법행위로 다수의 소비자가 손해를 입는 사건이 잇따랐다. 기업을 대상으로 과징금 등 처벌이 이뤄졌지만, 별도의 소송을 진행한 소비자 외에 일반 피해자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특히 폭스바겐...
서울바이오시스에 따르면 바이오레즈 기술은 주방도구에 쉽게 발생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주방도구살균기 출시는 최첨단 살균기술인 바이오레즈가 일상 생활부문인 주방가전에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세코는 주방도구살균기 출시를 시작으로...
최근 미국 7개 주에서 ‘시가 독성 대장균(STEC) O157:H7’로 인해 식중독 환자 19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회원제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치킨 샐러드를 구입하거나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질병관리예방본부(CDC)는 24일(현지시간) 최근 식중독 환자 발생과 관련해 역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로티쇠르(꼬챙이에 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