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프로그램에서 "2008년 6월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 사업 중단 의사를 밝힌지 4개월 지난 시점에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었다"며 "이 모임에는 국토해양부 하천관련 전문가와 청와대 관련자 2명이 참석했다. 이 중 청와대의 한 행정관은 대통령의 고등학교 후배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운하를 포기한지 수개월밖에 안된 상황에서...
MBC PD 수첩이 17일 밤 방송예고된 '4대강 수심 6m의 비밀' 편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 사업의 중단 의사를 밝힌 지 3~6개월 뒤 4대강 살리기 계획의 기본 구상을 만들기 위한 비밀팀이 조직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방송내용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이날 서울남부지법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MBC 'PD수첩' 제작진은...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당시 국내 조선 사업육성을 통해 조선 사업을 세계 1위로 만들어 놓은 것처럼 이명박 대통령 3년차인 지금 정부는 중점적으로 육성할 사업을 찾고 있다”고 분석하며 “한반도 대운하와 세종시 사업이 여러 난관으로 강력하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현정부의 업적으로 세울 만한 사업을 계속적으로 찾고 있고 가장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반면 장 최고위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의 연속"이라며 "이 대통령의 오른손이자 대운하 전도사였던 이재오씨가 출마하는 것 자체가 국민의 경고를 무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이번 선거를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규정하면서 각각 '힘있는 지역일꾼론'과 '진짜 지역일꾼론...
메가뱅크저지공동투쟁본부는 “금융 생태계를 파괴하는 금융산업의 대운하 ‘메가뱅크’를 강행할 경우 총파업을 불사해 불필요한 메가뱅크 논란을 종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노조는 우리은행 민영화와 KB금융지주회장 내정자의 메가뱅크 발언으로 촉발된 금융기관 인수합병 및 메가뱅크를 저지하기 위해 우리은행지부 및 KB국민은행지부가 참여하는...
개편 특별법'을 통과시킨 것을 거론하면서 "이번만은 개인과 정파, 지역의 이해관계를 떠나 국가 선진화를 위해 대승적 자세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하지만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대운하와 전혀 무관한 사업"이라며 "이제 한나라당이 발벗고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종교ㆍ시민ㆍ환경단체를 찾아가 만나겠다"고 밝혔다.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포기하면서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 야권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 이름만 바꾼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해왔다.
또 야권은 물론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들도 환경훼손 등을 이유로 반대의견을 굽히지 않고 있음에도 4대강 사업을 강행해 왔다.
이런 가운데 낙동강 토목사업이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경남에서...
서울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처장은 "한강운하가 수요, 경제성, 안전, 환경 등에서 최악의 사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이를 추진하겠다는 것은 국민들의 여론 수렴도 하지 않고 한반도 운하사업을 실시하겠다는 것과 다를바 없다"며 "국민들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던 한반도 대운하를 이렇게까지 추진해야 하는지 의아하다"고 말했다....
대운하 관련주로 관심을 끌었던 삼목정공 역시 김용현 회장의 사망으로 인해 소유지분 22.05%(216만988주)를 아들인 김준년 대표가 전량 상속을 받았다.
김준년 대표는 주식증여를 받아 삼목정공의 지분 29.33%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삼목정공도 경기침체 여파로 지난해 이익은 전년에 비해 크게 부진했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이 74억8927만원으로 전년 대비...
“원자력, 신재생 관련 업종과 건설업”이라고 말하며 “건설사들은 미분양 파산위기시 각종 대책을 통해 큰 충격없이 넘김으로써 수혜를 입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도 서용원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녹색성장주, 풍력, 원자력 등을 꼽았고, 서명석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대운하 관련 업종, 원자력 발전 등 그린에너지 관련 업종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 공약이 극심한 반대 여론에 부딪히자 4대강으로 이름만 바꿨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4대강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나섰지만 효과가 없었다. 사상 최초로 준예산 편성 우려가 나올 정도로 여야의 첨예한 대치가 이어졌다.
지난해 9월 정운찬 국무총리가 인사청문회에서 언급한 세종시 수정안도...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임기중에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의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미 임기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물리적·시간적으로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4대강 관련 예산안이...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정부는 이미 이미 이 정부의 임기 중에는 대운하를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물리적, 시간적으로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의 내년도 업무보고에서 "국회에서 4대강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의회민주주의의 풍토를 막는 당내외 강경파는 이번 사태의 근본적 책임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지적했다.
4문제 대해 그는 “예산의 효율성과 예산삭감 등을 합리적으로 조정, 28일까지 결론을 내야 한다”며 “대운하 사업 추진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필요하다면 국회결의안 등 여야공동선언을 통해 정치적으로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고 촉구했다.
또한 창투사관련주 중에는 한림창투, 한미창투, 무한투자, 제일창투, KTIC글로벌, 우리기술투자, 그린기술투자, 바이넥스트창투, 넥서스투자, 한국기술투자 등이 금일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대운하관련주/4대강관련주 중에는 삼목정공, 이화공영, 홈센타, 특수건설, 울트라건설, 삼호개발, 동신건설, 진흥기업, 유신 등이 오늘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는...
테마별로는 저출산관련주로써 옵티머스, 보령메디앙스, 에스지어드밴텍, 매일유업, 아가방컴퍼니, 남양유업, 큐앤에스 등이 금일 큰폭으로 상승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운하관련주로써는 동신건설, 홈센타, 이화공영, 특수건설, 울트라건설, 삼목정공, 삼호개발, 유신, 진흥기업 등이 상승흐름을 금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국내상장중국기업중...
한편 민주당은 대운하 의심 사업인 4대강 사업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한나라당은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 예산을 한푼도 깎을 수 없다며 맞서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4대강 사업 내년 예산 6조7000억원 중 5조원만 줄여도 교육·복지 예산을 크게 늘릴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한나라당은 내년 보건·복지 예산이 81조원에 달하는 등 관련 예산이...
반면 4대강 정비ㆍ대운하ㆍ풍력 및 태양광 에너지 테마주는 '워스트(Worst) 테마'로 선정됐다. 4대강 정비 사업 관련주들이 -20.1%의 평균 수익률로 가장 부진했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정부차원의 미래전략으로 추진되면서 관심을 끌었던 태양광에너지(24.3%)와 풍력에너지(27.1%) 등 재생에너지 테마주는 지수 수익률에도 못미치는 낮은 수익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