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대설주의보 발령, 얼마나 오려나? "1~5㎝ 이상 내린다"
서울에 첫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3일 오전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전 7시엔 서울과 경기도 구리·남양주·하남, 경상북도 문경·영주·봉화군, 충청남도 천안·아산·당진과 충청북도 제천·단양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전 3시30분 강원...
제주의 기상관측 대표지점(제주시 건입동 제주지방기상청)에서도 이날 진눈깨비가 날리는 것이 관측돼 올겨울 첫눈이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이는 평년보다 12일, 지난해보다 5일 이른 것이다.
산간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며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일부 산간도로는 눈이 쌓이거나 노면이 얼어붙어 운행이 통제되거나 월동장구를 갖추고 운행해야 한다. 오후...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지역에 강설량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도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전망이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지역에는 5∼15㎝, 많은 곳은 20㎝가 넘는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북동 산간과 강원 동해안은 2∼7㎝, 경기북부 내륙과 강원 영서지역은 1∼3㎝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지역에 강설량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도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전망이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지역에는 5∼15㎝, 많은 곳은 20㎝가 넘는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북동 산간과 강원 동해안은 2∼7㎝, 경기북부 내륙과 강원 영서지역은 1∼3㎝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서울에도 새벽 빗발에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관측돼 올해 초 이후 첫눈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비나 눈(강수확률 60∼90%)이 내리겠다. 현재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지역에 강설량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간에도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일 전망입니다.
24일 기상당국에 따르면 평창과 속초, 강릉 등 강원 산간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지역에는 내일까지 5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질 전망이다.
내일은 서울 등 중부 내륙에도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 지방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일 서울 첫눈은 평년보다 나흘...
현재 강원 남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일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날씨가 점차 맑아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다만 새벽에 내린 눈,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서울의 아침 기온은 2.6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다....
그러나 이날 오전 11시 대설주의보를 해제하면서 함께 발표한 단기예보에서는 예상 적설이 1∼3㎝로 또다시 조정됐다.
이날 오후까지 예보된 눈도 이날 정오를 전후해 대부분 지역에서 이미 그친 상태다.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강원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산간 지역인 삼척 8㎝, 동해 4.5㎝, 강릉 3.5㎝, 속초 3.0㎝, 대관령 2.7㎝, 고성 2.5㎝, 양양 1㎝ 등에 그쳤다....
당시 기상청은 2월 9일 오후 11시 50분 울산광역시에 기상특보(대설주의보)를 발표했고 10일 오후 11시 40분 실제 적설량은 예상적설량(5∼7㎝)보다 많은 12.7㎝였다. 이 때문에 피해 근로자가 공장 안에서 유리 강화 작업 후 휴식 중 공장 건물 지붕에 눈이 쌓이고 지붕이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면서 철재 빔에 머리를 맞아 두개골 다발골절 등으로 사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와 영서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밤 사이 중부 내륙과 산간 지역에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다고 밝혔다.
퇴근길 무렵에는 눈이 더 강해지고 기온까지 내려가 교통이 혼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 서울은 영상권에 머물고 있지만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눈발도 더욱 굵어질...
특히 충남과 호남지방은 대설주의보 속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다. 이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 낮 동안에는 소강상태에 보이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하지만 저녁쯤에는 눈발이 다시 굵어져 일요일 새벽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에서는 구름 많고 눈(제주도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80%)이...
8일 오전 8시 현재 전주8.5cm, 대전6.6cm 눈이 쌓이고 경남에도 대설 특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양산시)과 울산에 대설특보가 발효됐고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날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울산시 남구 달동 거리에서 시민이 눈을 치우고 있다.
전라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광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전남 무안, 함평, 목포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이 지역의 적설량은 목포 12㎝, 무안 10㎝, 함평 8㎝, 광주 3.2㎝ 등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까지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 눈 "우와 몇 년 만이야?"…충남·전북은 대설주의보
부산에 눈이 내리고 있다.
4일 오후 3시 현재 부산을 포함한 경남 지역엔 산발적인 눈이 내리고 있다.
눈 소식에 부산 지역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부산에 눈 진짜 잘 안오는데 ㅋㅋㅋㅋ" "빙하기 맞나봐요 부산에 눈 오네요 ㅎ" "우왕 부산에 눈이 오다닛!!!!!!"등의 글을...
◆ 전국 곳곳 눈·비소식…충남·전북은 대설주의보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남도와 전남남해안을 제외한 전라남북도에는 5일까지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을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영상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