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를 이어 ‘참소주’를 생산하는 대구·경북의 금복주,‘잎새주’로 유명한 전남의 보해,‘C1소주’로 유명한 부산의 대선주조, 충남지역 업체인 선양 등이 각각 점유율 8.1%, 5.7, 4.1%, 3.5% 씩을 기록하며 차례로 4, 5, 6, 7위를 차지했다.
출고량 기준으로는 롯데주류와 무학의 상승세가 하이트진로를 맹추격 하고 있다. 특히 롯데주류는 2006년‘처음처럼’이...
하지만 경상남도가 주요 판매처인 무학은 16.9도짜리 ‘좋은데이’를 앞세워 부산까지 침투, 부산 토종 대선주조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좋은데이의 성공비결로 ‘맛’을 꼽았다. 그는 “쓰다는 선입견이 지배하고 있는 소주에 깔끔함과 순한 맛을 더했다”며 “부산과...
강 연구원은 “7월 예상 소주 판매량은 약 2800만병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7% 증가하고 전월 대비 10% 감소했다”며 “이는 부산지역 경쟁사인 대선주조의 6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일시적 판매량 감소와 계절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8~9월 소주 판매량은 월 3000만병 이상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학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06억원과...
부산의 조선기자재 업체 비엔그룹이 80년 전통 부산 향토 소주업체인 대선주조의 새주인이 된다.
비엔그룹은 대선주조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지난달 28일 계약을 체결하고 인수예정 금액의 10%를 납입한 이후 한달여간의 실사작업을 거쳐 21일 나머지 인수대금을 치를 예정이다.
인수대금은 1670억원으로, 완납하면 현재 대선주조 금융권 대주단이 보유하고 있는...
롯데칠성은 현재 부산지역 소주업체인 대선주조 인수전에 나섰으며, 2009년 두산주류를 인수한지 3년만에 또 다시 소주업체를 인수하게 됐다.
롯데가 충북소주와 대선주조까지 인수하게 되면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영남권을 확보해 전국 시장 공략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
충북소주는 지난 2004년 장덕수 사장과 청주지역 상공인 6명이 조선맥주(현...
부산지역 소주업체 대선주조 인수전이 롯데칠성음료와 경남 소주업체 무학, 부산지역 기업 비엔그룹-삼정 컨소시엄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대선주조 입찰제안서 마감일에 롯데칠성음료와 삼정-비엔컨소시엄, 무학소주 등 3개 인수 후보자가 인수 제안서를 냈다. 인수의향을 밝혔던 흥아해운은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대선주조 인수전에 롯데칠성음료와 BN-삼정 컨소시엄, 무학 등 3곳이 입찰제안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오후 6시 매각주간사인 대우증권에서 마감된 대선주조 입수전에 롯데칠성음료와 BN-삼정 컨소시엄, 무학 등 3곳이 입찰제안서를 냈다.
당초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던 흥아해운은 입찰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증권 측은...
특히 그동안 트랙레코드가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던 M&A자문도 지난해 우리금융지주, 대우조선해양, 대우일렉트로닉스, 대선주조 등의 굵직굵직한 딜에 참여하면서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정 사업부장은 “올해도 하이마트, 스카이라이프, CJ헬로비전 등의 IPO가 예정돼 있다”며 “해외기업도 이미 10개사 이상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만 2~3 기업이...
부산의 소주업체 대선주조 인수전이 채권단이 전면에 나서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 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대선주조 채권단이 재무주관사인 대우증권을 통해 지난달 28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신청받은 결과 롯데칠성음료, 부산의 조선기자재업체인 베인그룹, 건설회사 삼정, 경남의 소주업체 무학 등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번 인수전은 지난해 9월 1차 매각 추진에...
5일 업계에서는 무학이 ‘좋은데이’의 폭발적인 인기를 앞세워 부산 토종 대선주조를 제치고 이 지역 시장점유율 1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시장 진출에 나설 경우 소주시장에 저도소주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미 부산·경남지역에서는 무학의 ‘좋은데이’가 웰빙 트렌드와 여성 소비층의 증가로 이미 2009년부터...
푸르밀 신준호 회장, 회사돈 빼돌린 혐의 항소심서도 무죄
주류 제조 전문업체인 대선주조㈜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유상감자와 이익배당 등을 통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푸르밀 신준호(69) 회장이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판결을 받았다.
부산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29일 신 회장과...
부산지역 소주업체 대선주조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상공계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선주조 대주주인 코너스톤쿼티파트너스가 부산상공계 컨소시엄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부산상공계 컨소시엄은 대선주조에 대한 정밀실사를 통해 인수가격의 적정성을 따져본 후 인수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에는 진로, 롯데주류, 금복주, 보해, 무학, 대선주조, 보배, 선양, 충북소주, 한라산 10개 소주제조사와 하이트맥주, 오비맥주 2개 맥주제조사, 페르노리카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 롯데칠성음료 3개 위스키제조사 등 국내 주요 주류제조업체 16개사가 참여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에는 △청소년, 임산부 등 음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행위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