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금융협회는 러시앤캐시, 미즈사랑, 원캐싱, 산와 등 대형 대부업체 4개사의 이자율 위반 여부는 감독기관인 강남구청과 사법부에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사안에 대한 이자율 적용방법에 관하여는 법률조항, 사법당국의 판례, 금융당국의 유권해석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검사에서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미즈사랑대부...
시장논리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찾았다는 게 온라인 대출 직거래 장터가 갖는 의미다.”
여신협회가 직접 개설한 대출 역경매 사이트 ‘인터넷 대출직거래 장터(www.directload.or.kr)’가 금융권에서 화제다. 금융권 협회가 직접 나서 대출 고객과 회원사를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여신협회가 처음이다.
인터넷 대출직거래 장터의 기획과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대부업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관할 영업구역내 불법사채업자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하는 체제를 정착시키겠다는 것.
조 실장은 “불법사채신고센터 기능의 인력 및 예산을 확충하는 등 기능을 강화해 불법사채업자 근절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부업체 소비자들의 금리 선택권을 다양화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대부업체들의 대출금리를 비교해...
이밖에 대부업계는 대출원가 절감을 위해 인터넷 대출시스템 및 콜센타를 통한 다이렉트 영업 강화가 필요하며, 대부협회는 서민전용 대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불법 대부업자 퇴출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업계 대표로 주제발표한 주환곤 에이원대부캐피탈 대표는 최고 이자율의 급격한 인하로 불법 사금융이 급증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합법...
이번 행사에 국민연금공단, 농협중앙회, 대한법률구조공단, 미소금융중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이지론,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우리은행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맞춤형 서민금융상담은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분산되어 있는 서민 유관기관의 금융관련 전문가가 한 장소에 모여...
15일 대부금융협회가 88개 대형 대부업체의 대출실적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대형 대부업체 대출은 4703억원으로 전월보다 242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업 신규 대출은 지난 4월 5692억원, 5월 5267억원, 6월 5491억원, 7월 4945억원, 8월 4703억원으로 7월을 기점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말 법정 상한금리가 44%에서 39%로 5...
따라서 우선 올해 말까지 여신금융협회와 대부업협회에 대출직거래센터를 설치하고 점진적으로 저축은행중앙회 내에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소 2~3%포인트 이상의 대출금리 인하효과가 기대된다.
예컨대 할부금융회사에서 1000만원을 신용대출 받을 경우 연간 이자부담은 289만원에서 262만원으로 27만원 절감이 가능해진 것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노출사고...
대부업협회 관계자는 “대부업권의 대출 자제를 권고하는 금융당국의 압박도 작용한 결과”라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탈출구 없는 가계대출 전방위 규제가 오히려 시장 전체에 큰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제도권 금융기관이나 등록된 대부업체에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지 못할 경우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0대 대부업체가 지난 8일부터 대학생 대출을 전면 중단하였으며, 앞으로도 취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는 최근 대부업계가 월소득이 일정치 않은 대학생 5만명에게 800억원 가량을 대출해 신용불량자를 양산한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는 일부 대부업체들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3개월 이상 80만원 이상 월소득이...
대부업체 광고를 사전에 심사하는 자율심의위원회가 대부업협회 내에서 설립되고 이곳에서 해당 업체 광고에 허위ㆍ과장이란 판단을 내리면 대부광고를 시정 및 자제토록 유도하게 된다. 또한 광고 안에 고이자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 문구를 반드시 삽입하도록 했으며 등록 대부업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등록번호와 상호를 좌측 상단에 배치토록 했다. 제도권...
최근 대부업체 스팸 같은 경우 최근의 서민경기 악화와 맞물려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1~4월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상에서 상호나 상표를 불법으로 광고한 업체 47곳이 적발됐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뱅크’ ‘뱅킹’ ‘자산운용’ ‘투자신탁’ 등을 사칭했다. 이런 불법 광고는 고리의 대출 사기로 이어져...
인터넷마케팅협회에 따르면 2000년 1360억원 규모에 불과하던 인터넷 광고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5000억원을 넘었으며 2014년에는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 '클릭낚시' 배너광고와 선정적인 광고 눈살 = 무분별하게 정보 검색과정에 끼어드는 변형된 광고용 배너들은 누리꾼들에게 '공공의 적'이다. 어떤 배너광고는 마우스 커서가 광고 위를 지나가기만 해도...
여신협회 관계자는 “대출중개 비용 부담이 없어져 약 28% 수준인 캐피탈사의 평균 대출금리가 약 5~7p%정도 낮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저축은행, 대부업 등 서민대출을 주로 취급하는 타 금융업권의 금리인하 경쟁을 유발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캐피탈업계는 인터넷 대출직거래 장터의 향후 실적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상공인들의 호응이...
대부금융협회 관계자는 "케이블 TV에 대출광고가 지나치게 많다는 사회적 비판을 대형 대부업체가 수용해 직접 문제해결에 나섰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대부금융협회는 대부업체가 과도한 대출을 조장하거나, 허위·과장 광고를 방지하기 위해 하반기에 대부광고 시행지침을 만들어 대부광고를 자율 정화하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로펌에서 대부분의 공정위 과징금 소송을 맡고 있다. 임영호 자유선진당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0년 9월까지 공정위의 10억원이상 과징금 처분 사건 소송 128건의 대리인 중 김앤장, 광장 등 대형로펌이 89.9%를 차지했다.
로펌에서 재직 당시의 심결 능력보다 퇴직 전 지위를 보고 영입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정위 심결에 대한 신뢰도에...
강 전 장관은 퇴임 후 한국양회공업협회 회장직과 인천세계도시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 상임고문 등을 거쳐 현재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추병직 전 장관(행시4회)은 현재 국토부 실세들의 대부로 불리는 인물이다. 추 전 장관은 건설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택도시국장ㆍ기획관리실장, 건교부 차관 등 건설 부문의 요직을 두루 거쳐...
이로써 벤처기업협회와 프리보드기업협회는 비상장 유망 중소 및 벤처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머니옥션은 엔젤투자자 및 신규회원에게 이를 홍보해준다.
머니옥션이 등록한 사업부문은 ‘대부업’이다. 법 체계상 머니옥션이 합법적으로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은 대부업뿐이어서다. 대부업으로 등록돼 있어서 이자소득세가 높다. 이는 ‘비영업대금의 이익’...
대부금융협회에 따르면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리드코프 등 상위 40개 대부업체의 평균 대출원가금리는 36.7%다. 조사 대상 중 13개 업체의 대출원가는 오는 7월 변경될 상한금리 39%보다도 높다.
대출원가 중에서는 대손비용이 11.78%, 차입비용 9.86%, 관리비용 7.37%, 모집비용 7.34%다. 대부업체들은 금리가 떨어지면 대출 가능 고객군을 상향해 대손비용을 줄이는 방식으로...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업체 및 불법 사금융업체들의 불법 금융광고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며 "대부금융업협회와 회원사에도 지도를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대부업체의 불법광고는 주로 `00대부', `00대부중개'라는 표기 대신 `00캐피탈', `00뱅크', `00론', `00캐시' 등으로 이뤄지고 있어, 소비자들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