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유전자치료 분야 최고 권위의 유럽유전자세포치료학회의 공식학술지 ‘Human Gene Therapy Methods’에 등재됐다.
교수팀은 동물실험에서 황반변성, 당뇨병성망막병증과 같은 망막질환에서 최근 이용되고 있는 레이저 치료법을 병용해 AAV 벡터를 주입했다. 그 결과 AAV 벡터가 대부분의 망막질환이 발병하는 부위인 신경망막조직과 망막색소상피층에 정확하게...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신장전문 저널인 ‘미국신장학회지’와 미국 의학분야에서 저명한 온라인 저널인 ‘플로스원’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장기이식 후 장기의 생존율을 결정하는 주요 인자인 당뇨병과 같은 합병증에 대한 홍삼의 치료 효과와 유발 기전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또 홍삼이 사이클로스포린과 병용시 약물상호작용에 영향을...
매우 높지만, 이미 당뇨병이 생겼고 조절이 어렵다면 수술 치료를 고려하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SCI 급 논문인 Asian Journal of Surgery에 게재하고, 지난 10월 대한비만학회 학술대회와 지난 7일 당뇨병학회 학술대회에도 발표했다. 이달 말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복강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지난 14일 유엔(UN)이 지정한 ‘세계당뇨병의 날’을 맞아 열린 시민의 공간, 광화문 광장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진행했다.
푸른빛 점등식은 400만여 명에 달하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질환 극복의 의지와 희망을 전하고, 범국민적인 당뇨병과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점등식은 당뇨병 환우와 의료 관계자는...
내분비학회 최고상으로 꼽히는 ‘남곡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교수는 최근 5년 간 SCI급(과학 인용 지수, Science Citation Index) 국제적 유명잡지에 제 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아, 최고 점수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 교수는 당뇨병, 비만,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등을 주제로 최근까지 국제 잡지에만 총 100여 편...
그러나 건선 역시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환처럼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와 관리는 가능하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은 건선 환자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건선 환자는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건선 피부는 정상 피부보다 쉽게 건조해진다. 증상이...
이번 연구는 2004년도에 제2형 당뇨병으로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한 환자들 중 정기적으로 6개월 이상 당뇨약을 복용하였던 환자 4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연구로, 대상 환자들을 2010년까지 최장 6년간 위암발생 유무를 관찰하였고, 그 결과 인슐린을 사용하지 않았던 환자 3만2978명 중 6개월 이상 당뇨약제인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환자들에서...
10일 대한비만학회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복부비만인 경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발생위험이 2배 가량 높았다. 특히 정상체중이나 복부비만인 이른바 '올챙이형 비만'의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체중이면서 복부비만인 이른바 올챙이형 비만의 경우 남성은 40대부터 급증하며...
정상체중이어도 허리둘레가 비만 기준을 넘어서면 당뇨병 발생 위험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만학회에서 정한 한국인의 허리둘레 비만 기준은 남성 90㎝(36인치) 여성 85㎝(34인치) 이상이다.
10일 대한비만학회가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복부비만인 경우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발생위험이 2배 가량 높았다....
이어케어네트워크 서울이비인후과 윤자복 원장은 “노인성 난청은 완치시킬 수는 없지만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고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 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면 청력이 쇠퇴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며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청력검사를 받고 전문의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BMI수치가 높을수록 당뇨병·담석증·고혈압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이런 결과는 영국 영양학회지가 2010년 발표한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배고픔이나 에너지 부족현상을 방지해 하루 3번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보다 체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내용을 반박하는 것이다.
체코 임상·실험의학연구소는 식사의 빈도와 시기 모두 중요하며 아침은 최소...
당뇨병 환자에게서 오십견 발병률이 높은 이유가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팀이 오십견 환자 55명과 일반인 25명의 어깨관절을 비교 조사한 결과 오십견 환자는 염증단백질의 일종인 아이캄1(ICAM-1)수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캄1이란 물질은 세포 간 부착분자로서 염증세포 부착과 이동에...
사이에 반드시 경구당부하 검사를 시행해 혈당이 정상화 됐는지 확인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로 임신성 당뇨병 여성에서 제2형 당뇨병 발병 기전을 규명하고 새로운 예방법을 세우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내분비학회지 3월 7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9일 대한당뇨병학회의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보고서’ 발표에 의하면 성인 10명 중 1명(10.1%)가 당뇨병, 10명 중 2명(19.9%)은 당뇨병 전 단계인 공복(空腹) 혈당장애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기준 당뇨병 환자수는 320만명에 달하고 있다.
문제는 당뇨병 유병률은 높지만 당뇨병 인지율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본인이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173명) 조차도 절반 이상이 1일 1회 미만의 주기로 혈당을 측정, 대한당뇨병학회의 권고(1일 4회, 최소 2회)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뇨병을 진단 받은 시기가 오래될수록 혈당 측정을 통한 혈당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 당뇨합병증 예방 및 관리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조사결과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한국망막학회 조사 결과 260명의 당뇨 환자 중 절반에 달하는 약 54%가 당뇨망막병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김 회장은 “내과에서 당뇨병 진단 후 안과로 환자를 적극적으로 보내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정기 검진에 소외돼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문제”라면서 “조기 검진만으로 충분히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남의 손을 잡지 않고도 생활할 수 있다”...
당뇨망막병증은 황반변성, 녹내장과 함께 실명을 일으키는 3대 안과 질환으로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발생하는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이다.
한국망막학회는 17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김안과병원, 고려대병원, 이대목동병원, 가천의대길병원, 충남대병원에 등...
LG복지재단은 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한국-캄보디아 트윈 프로젝트 지원 협정식’을 갖고 캄보디아에 당뇨병센터 건립과 의료진 교육을 위한 기금 3억 원을 대한당뇨병학회(당뇨병학연구재단)에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정윤석 LG복지재단 전무와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캄보디아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당뇨병이 심각한...
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병의 경우 환자는 15.4%, 정상인은 11.1%가 동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혈압 또한 각각 39.1%, 26.9%로 정상인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규성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회장은 “야간뇨는 40대 이상의 남성들에게 고루 나타나는 흔한 배뇨장애 증상이지만, 대부분 치료의 필요성을 인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