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한컴라이프케어 측은 당기순이익에 대해 “2022년도는 일회성으로 발생한 금융수익이 반영됨에 따른 일시적 역기저 효과”라고 설명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시장 내 입지가 굳건한 사업군인 소방·안전 분야뿐만 아니라 국방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신형 K5 방독면을 중심으로 지난해에는 865억 원 규모의 지상 레이저 표적지시기 사업을 수주했고, 육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년 만에 흑자전환 한 것이며, 2008년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이다.
증권가는 티웨이항공도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182억 원으로 전년 4분기 대비 흑자 전환을 전망하고 있다. 제주항공 4분기 영업익 역시 전년 대비 48.66% 증가한 278억 원으로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이러한 항공주 실적 개선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리오프닝 효과와 더불어...
다만 작년 3분기 기준으로 당기순이익, 순영업수익, 비이자이익 등이 모두 2022년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수익성 측면에서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시장에서는 우리금융이 올해에는 분명 달라진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우리금융은 자산관리영업 패러다임을 포트폴리오 관리 중심으로 바꾸겠다는 전략도 천명했다. 우리은행이 홍콩H지수...
같은 기간 수신잔액은 3조7500억 원에서 19조600억 원, 여신잔액은 2조9900억 원에서 13조8400억 원으로 둘 다 약 5배로 늘었다.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도 갖췄다. 2021년 처음 연간 흑자를 기록한 뒤 큰 폭의 성장을 이루며 2022년에는 836억 원,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38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13억 원으로 23.1%, 당기순이익은 1272억 원으로 42.8% 증가했다. 2019년 노재팬과 코로나19 확산 등이 겹쳐 실적이 고꾸라진 지 4년 만에 다시 1조 원 매출을 회복했다.
2019년 이후 수년간 영업손실을 지속해온 일본 생활패션잡화 브랜드 무인양품(MUJI)도 4년 여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무인양품의 작년 회계연도(2022년 9월1일~2023년...
연간 당기순이익 15조8075억지난달 발표한 '상생금융 지원'서"지원금 일부 작년 4분기 실적반영"올해 순익 소폭 증가 기대되지만홍콩 ELS 배상액 등 변수 많아
2조 원에 달하는 상생금융 규모에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이 0%대 제자리 걸음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는 소폭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변수는 있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변동성이 큰 만큼 향후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과도한 성과급이나 배당으로 회사 건전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보험사들은 회계제도 변경 이후 회계상 이익이 늘어나면서 작년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3분기까지 국내 53개 보험사의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11조42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
16%(660원) 오른 1만3440원에 거래 중이다.
진에어는 전날 공시를 통해 2023년 매출액 1조2772억 원, 영업이익 1816억 원, 당기순이익 135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5.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2008년 진에어 창립 이래 역대 최고치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3964억 원) 대비 4% 증가한 4122억 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부채비율도 2021년 말 225%에서 2022년 말 199%, 2023년 176%(3분기 기준)로 낮아지며 체질개선에 성공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업황침체로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 일궈낸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백 사장의 '뚝심 경영'을 바탕으로 시공능력평가 '톱 3'에도 화려하게 복귀했다....
원금 상환까지 충당금 비축해야보증규모 따라 적립금 달라질 듯“일시적 당기순이익 감소 가능성”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 개시가 유력해지면서 7200억 원을 빌려준 은행권의 추가 충당금 적립이 불가피해졌다. 특히 타 건설사까지 PF 여파가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충당금 규모를 늘릴 수 밖에 없는 은행권의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당기순이익(10조5107억 원)의 11% 수준이다. 글로벌 순이익은 해외지점과 해외법인, 해외투자법인의 순이익을 합한 수치다.
개별 은행별로는 하나은행(4049억 원)과 신한은행(4015억 원)의 경우 전체 이익에서 글로벌 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5%를 차지한다. 우리은행(2852억 원)은 12%, KB국민은행(1475억 원)은 5%대에 그쳤다.
올해부터 은행권의 실적이 좋지 않을...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5조4000억 원으로 2분기 대비 1조6000억 원 감소했다. 순이자마진(NIM)은 평균 1.63%로 1분기(1.68%), 2분기(1.67%)보다 낮아졌다.
금리 상승과 대출을 비롯한 이자수익 자산 증가에 따라 이자이익은 14조8000억 원으로 2분기 대비 1000억 원 늘었으나 금리 상승으로 채권 평가·매매손실도 발생해 비이자이익이 9000억 원...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시중·지방·인터넷·특수은행 등 국내은행들은 지난해 3분기 중 5조40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전 분기(7조 원)보다 23.9% 줄어든 수치다.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022년 4분기 1.71%로 고점을 찍은 뒤 지난해 3분기 1.63%까지 떨어졌다. ROA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58%, 7.87%로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0.20%포인트(p), 2.78...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합계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약 16조5328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15조8506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전년도보다 6823억 원 늘어난 규모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린 가운데서도 얻은 호실적이다.
올해는 단순히 수익성을 늘리는 데 급급하기보다 체질 개선을 통한 산업 경쟁력...
특히 2030년까지 그룹 총자산 300조 원 이상, 당기순이익 2조 2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밖에 그룹 내부통제 혁신을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내부통제 혁신위원회에서 마련한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내부통제준수 서약식도 개최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내부통제 강화 관련해 금융사고로 실추된 고객...
광주은행은 지난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동반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매년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에 환원했다. 그 결과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3년 연속 지역 재투자 평가 최우수 등급,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 선정 등 성과를 거뒀다.
끝으로 고 행장은...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산건전성 위주의 경영 전략을 펼쳐온 덕분에 당기순이익 성장과 0%대 연체율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카드 업황 악화 속에서 애플페이를 도입해 공격적인 외형확장에 나선 것도 한몫했다. 올해 초 도입한 애플페이로 신규 회원 수가 크게 늘어 이용액 증가로 이어진 것이다.
반면 삼성카드는 리스크 관리...
수원축협은 이날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해 총 사업량 6조320억 원, 당기순이익 68억 원을 목표로 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에 내년도에 예수금 평잔 2조9천100억 원, 대출금 평잔 2조5천400억 원, 보험료 160억 원 등 신용사업 5조4천660억 원과 경제사업 5천660억 원 등 총 사업량 6조320억 원을...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보다 88.1% 쪼그라든 26억 원에 그쳤죠.
1위 자리를 차지한 건 bhc였습니다. bhc는 지난해 매출액이 5075억 원으로 치킨업계 최초로 5000억 원을 돌파했는데요.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이후 10년 만의 쾌거였죠. 영업이익도 141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당시 bhc의 선전에는 적극적인 연구개발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bhc치킨의 지난해...
실제 분담 기준에 따라 결론이 나지 않자 결국 은행연합회가 나서서 최종 분담 기준을 당기순이익으로 결정했다. 이태훈 은행연합회 전무이사는 “올해 당기순이익을 분담 기준으로 삼은 이유는 올해 이자분에 대해서 환급해주는 부분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기준을 잡았다”며 “여러 가지 분담 기준을 놓고 논의를 했지만 건전성과 관련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