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 채찍보다 당근 먼저
시각장애인이 데리고 길을 걷던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더니 주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자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주려 했다. 지나던 사람이 “당신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과자를 줍니까? 나 같으면 개 머리를 한 대 때렸을 텐데요”라고 했다.
그의 대답.
“과자를 줘야 머리가 어딨는지 알잖소.”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당근과 양배추도 이달에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당근 20㎏ 도매가격은 3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37.8%, 양배추도 8㎏ 내외 가격이 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가 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추석 성수기 수급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배추와 무 등 채소를 비축하고, 조기 방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면서 추석 이후에는 농식품 물가가 보다...
오픈마켓 사업자가 판매자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의 신원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부분은 당근마켓 같은 개인 간 간편한 거래 방식(C2C)으로 성장한 중고 거래 플랫폼들에는 치명적인 규제일 수밖에 없다.
모든 규제는 선의로 포장된다. 규제가 만들어질 당시에는 맞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규제는 업계에는 피해를, 소비자에게는...
구직자가 인증한 위치 기준 700m 이내 일자리 연결
당근마켓은 지역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걸어서 10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직자가 인증한 위치 기준으로 700m 이내 일자리를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걸어서 10분'은 이름 그대로 집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걸어 다닐 수 있는 가까운 동네 일자리들을 선별해 볼 수 있는...
한 누리꾼은 “여름휴가 때 쓰려고 당근마켓에서 서머 캐리백을 샀다”며 “이를 (보상으로) 음료 3잔으로 교환 받아도 제가 산 가격은 안 나온다”고 말했다.
중고거래를 했다는 또 다른 누리꾼도 “스타벅스를 잘 안 가서 음료 쿠폰이 필요 없다”며 “결국 음료 쿠폰으로 교환 받으면 필요도 없는 음료를 돈 주고 구매한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이에 중고거래...
달란 사람 많은데”, “어머니가 당근마켓에서 ‘안산 시계’ 검색해서 플미 40만 원 붙은 거 봤을 때 옆에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아느냐”는 글을 잇달아 게시했다. 플미는 프리미엄의 준말로, 상품에 웃돈을 붙여 고가에 파는 행위를 뜻한다.
또 안산은 “내가 이걸 팔았느냐. 선물이잖아 선물. 필요 없으면 그냥 조용히 버리든가 나눔을 하라”면서 “마음을...
이를 위해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3사는 판매자가 물품 등록 시 물품의 하자 여부 등 필수 정보를 기재하고, 구매자는 구매 전 이를 확인하도록 하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선·적용했다. 판매 글 작성 시 항목별로 반드시 포함돼야 하는 정보나, 판매 금지 품목 등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권현오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플랫폼 3사의 UI...
27일 당근마켓 게시판에 따르면 18일 인천의 한 사용자 A 씨는 동네 게시판에 잃어버린 개를 찾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13살의 암컷 리트리버 ‘벨라’를 키우던 A 씨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 자택 마당에 벨라를 풀어놓은 사이 집을 나갔다”고 했다.
A 씨는 “벨라가 잘 짖지 않아 누가 데려가도 잘 따라갈 아이”라며 “원래는 이름표를 하고 다니지만, 이름표도...
새로 제출 의무를 지게 된 '인터넷 전자게시판 운영사업자'에는 당근마켓, 번개장터,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 운영사업자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업상 상품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사업자는 부가가치세(세율 10%)를 신고하고 낼 의무가 있다. 사업소득이 있으면 이자ㆍ배당ㆍ사업ㆍ근로 등 종합소득에 부과되는 종합소득세(6∼45%)도...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화면을 패러디한 분장도 나왔다.
각종 밈들을 활용한 분장도 대거 나타났다. 학생들은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의 캐릭터 ‘잔망루피’, 지난해 말 ‘쇼미더머니 10’ 무대에서 등장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악동뮤지션 이찬혁, 유행어 ‘어쩔TV’, 웹툰 ‘쇼미더럭키짱’에서 유래한 ‘○○가... 말대꾸?!’ 밈 등을 표현한 분장으로 웃음을...
당근마켓, 19일 ‘같이사요’ 서비스 오픈대량으로 물건 구매·배달음식 함께 주문
당근마켓이 이웃들과 함께 물품이나 서비스를 같이 구매할 수 있는 ‘같이사요’를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같이사요’는 대량으로 사면 싼 물건을 이웃들끼리 모여 함께 구매하거나, 배달 음식을 시킬 때 여러 집이 같이 시키거나, 여럿이 가면...
‘맛난이 채소’의 경우, 우선 10개 점포에서 당근, 오이, 무 등 채소 8종을 시작으로 추후 적용 농산물과 매장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홈플러스는 15일 경북 영주시와 ‘우수 농축특산물 판로 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연간 70억 원 규모에 이르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제 당근 마켓의 5월 주간 이용자 수(WAU)가 1200만 명을 돌파했고, 월간 이용자 수(MAU)는 1800만 명, 누적 가입자 수는 3000만 명을 넘어섰다.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당근마켓 회원이라는 얘기다. 번개장터의 결제 서비스인 번개페이는 지난해 거래액 3000억 원을 기록했고, 올 1분기에는 전년 대비 72% 증가한 930억 원을 기록하며 세를 불리고 있다. 특히 거래량이 가장...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홈술닷컴 우산은 느린마을막걸리 캐릭터 ‘한톨이’, 산사춘 캐릭터 ‘춘이’, 심술 캐릭터 ‘당근이’를 활용한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가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불쾌지수가 높은 장마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느린마을막걸리 등 무(無)아스파탐 막걸리를 포함한 추천 탁주류를 최대 10% 할인해 선보인다. 또 장맛비 오는 날 막걸리와...
올해는 ‘당근마켓’과 협력해 시민들이 캠페인 관련 정보를 쉽게 얻고 참여할 수 있게 돕는다. 이날부터 당근마켓 애플리케이션에서 동네별 얼음 땡 정거장이 표시된 온라인 지도를 제공하고, 동네생활 카테고리에서 캠페인 참여 후기를 작성할 수 있다.
한편 얼음 땡 정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은 네이버 해피빈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유난히 모기가 많이 꼬이는 사람 가운데 어쩌면 비타민A가 부족한 게 원인인 경우도 있을 것이다. 비타민A 또는 전구체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간, 삼치, 고등어, 고구마, 늙은호박, 케일, 당근 등이 있다. 죽 보니 다들 몸에 좋은 음식이다.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이런 음식을 챙겨 먹으면 체취가 모기에게 덜 매력적인 체취로 바뀌는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당근마켓이 최근 동네 지도·모임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플랫폼이 커진 만큼, 사업 영역을 넓히며 국민 일상 속에 확실히 자리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당근마켓은 그동안 동네 맛집 정보를 제공해 온 ‘당근지도‘를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페, 음식점은 물론 △병원 △약국 △미용 △뷰티 △운동...
여기에 대파, 당근, 양파, 양배추, 부추, 마늘까지 6가지 채소를 듬뿍 넣어 아삭한 식감도 더했다.
‘식물성 지구식단 철판 불고기볶음밥(2인·5980원)’은 쫄깃하게 만든 식물성 대체육을 듬뿍 넣고 7가지 채소와 함께 철판에 볶아 뛰어난 감칠맛을 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식물성 불고기 철판볶음밥’이라는 제품명으로 먼저 출시된 이래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라이더 업계에서는 최근 플랫폼이 내건 당근이 라이더가 요구하고 있는 처우 개선과 거리가 멀다고 말한다. 박정훈 라이더 유니온 위원장은 “이벤트 같은 각종 프로모션은 매우 복잡하고 이해하기도 어렵다”면서 “프로모션 체계는 일종의 임금 체계인데, 노동자로 따지면 기본급에 각종 수당이 수십가지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그런데 0선의 새파란 당대표가 공천시스템을 손보겠다니 이게 말인가 당근인가. 원내1당이 아니라 300석을 모조리 국민의힘이 쓸어 담는들 자신이 국회의원이 아니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이쯤 되면 이준석의 정치적 생명을 뒤흔들고 있는 윤핵관의 칼끝이 곧 어디로 향할지 짐작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최재형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의 거취와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