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인 GS이니마가 예상 매출 2조4000억 원 규모의 오만 해수담수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세계 최대 해수담수화시장 중 하나인 중동에서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수처리 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GS건설은 오만 수전력조달청(Oman Power & Water Procurement Company)에서 발주한 바르카 5단계...
또 그는 "특히 경제 안보 관련 산업 중에서 원자력산업은 소형모듈원전(SMR) 기술과 함께 원자력폐기물 처리기술이 동시에 발전돼야 하고, 식수와 관련해서는 친환경 담수화기술, 식량과 관련해서는 IPEF(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등을 이용한 식량네트워크 구축, 영양과 칼로리 위주의 바이오식량 개발 등을 고려할 필요 있다"고 주장했다....
해수담수까지 수주하면서 국내외 해수담수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정섭 한성크린텍 대표이사는 “해수담수화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수자원 부족, 담수의 오염 등으로 인해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사업”이라면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해수담수화 플랜트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선협상대상자 등 수주 가능성이 높은 온핸드(On-hand) 프로젝트는 4조2000억 원 규모다. 사우디 주단조 공장, 괌 복합화력, 해수담수화 등의 사업이 수주가 유력하다. 통상적인 기자재, 서비스 수주는 약 2조 원 규모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해상풍력, SMR(소형모듈원전) 등의 수주 관리로 수주 목표 달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형모듈원자로는 발전용량이 300MW 수준으로 공장에서 생산·조립해 건설 가능한 원전이다. 향후 수소 생산과 해수 담수화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뉴스케일파워는 원자력 관련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2020년 최초로 설계인증을 받은 바 있다.
윤용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원자로 핵심 기자재 및 발전설비 주단조 제조업체로 풍력터빈, 가스 및 수소터빈과 담수화 플랜트, 탄소포집 기술 도입 등 탄소중립·에너지전환 기자재 제조업체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0조 원 규모로 수주 성장 및 에너지전환 관련 사업 비중을 확대할 것”...
이어 “풍력 터빈, 가스 및 수소 터빈, 담수화 플랜트, 탄소 포집 기술 도입 등 탄소중립·에너지전환 기자재 제조업체로 진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원자력 분야에 있어서는 유럽연합(EU) 택소노미의 조건부 승인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신규 원전 수요가 올해 13기가와트(GW)에서 2037년 96GW로 성장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아울러 두산중공업이 탄소 중립 맞춤형 사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봤다
윤용한 연구원은 “원자로 핵심 기자재 및 발전 설비의 주단조 제조업체로 세계최대 고중량 프레스 및 숙련된 제조 역량을 보유 중”이라며 “풍력 터빈, 가스 및 수소 터빈, 담수화 플랜트, 탄소 포집 기수 도입 등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기자재 제조업체로 진화 중”이라고...
아울러 수소트램, 수에즈 운하 예인선 LNG 전환,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같은 친환경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도 한층 더 높은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노 장관은 이집트 현지 진출기업과의 간담회에서는 ”정부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많은 실적을 쌓은 한국의 기업들이 이집트의 도시철도, 해수담수화 등 교통·수자원 인프라...
특히 GS건설은 세계 수처리 선진시장인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해수담수화 신재생에너지 혁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를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는 "베트남 시장 진출로 GS이니마는 오세아니아를 제외한 5대주로 수처리...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 중간 지점에 있는 항구도시 이스마일리아 지역에 하루 총 100만 톤 규모의 담수를 생산하는 해수담수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100만 톤은 부산광역시 전체 시민들이(약 335만 명) 하루 동안 사용 가능한 양이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Plant EPC BG장은 “지난 40여 년간 중동지역을...
향후 한-이집트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발판이며, 양국의 협력을 해수 담수화, 수자원, 석유화학플랜트 등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정상회담이 종료된 뒤 양국은 △KOICA 이집트 전자조달시스템 개선사업 교환각서 △이집트 룩소르-하이댐 현대화 사업 시행 약정서 △무역경제 파트너십 공공연구 양해각서 △2022∼2026 EDCF 차관에 대한 양해각서 등을 체결했다....
또 두 나라는 사막지대의 기후 특성에 따른 사우디 내 대체수원 확보를 위해 사우디 맞춤형 해수담수화 기술을 개발해 오는 3월 중 파일럿 플랜트 운영에 착수한다.
아울러 사우디 측 관심 사항인 창의성·혁신·인공지능 분야 등 교육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도 강화하며 양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분야 합작투자를 위해 한국벤처투자와 사우디모태펀드 간의...
예를 들어 현재 해수 담수화는 막대한 전기를 필요로 하는 데 핵융합이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관련 비용이 저렴해질 것이다. 그만큼 많은 지역이 훨씬 더 푸르게 되고 사람들은 더 많은 소를 길러서 더 많은 쇠고기를 먹을 수 있다. 이 소들이 훨씬 더 많은 메탄을 대기 중으로 방출해 기후변화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에너지 비용이 너무 저렴해져 공기 중에서...
특히 티플랙스는 스테인리스 후판사업 및 특수금속 소재인 니켈합금, 티타늄 사업을 통해 담수화설비, 석유화학, LNG는 물론 조선 선박과 반도체 등에도 부품이 들어가고 있다.
1500여 개에 달하는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티플렉스는 전기차 배터리 모듈 소재도 개발해 생산 중이다. 전기차 배터리 모듈은 전기차 배터리셀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부품이다....
이중 우선이엔씨는 사우디아라비아 담수화 설비 프로젝트를 포함한 2개 공사 수주를 앞두고 계약이행보증 관련 특례지원을 받아 수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주 성사 시 전년대비 25%의 수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무보는 또 올해 1~9월 수소·전기차를 포함한 신산업 수출에 14조7000억 원, 중소·중견기업에 49조5000억 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하며 수출 상승세에 힘을...
호주 North East Link 프로젝트에서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1.4조 원 규모의 GS이니마 오만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도 하반기 인식 예정이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GS건설은 현재 수처리 관련 자회사 이니마를 2022년 상반기에 상장할 계획이다”라면서 “환경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감안하면 모멘텀으로 부각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호남권은 여수의 유휴가옥들을 태양광 에너지, 해수 담수화 시설을 갖춘 친환경 숙박시설로 개조하는 ‘에너지 제로 마을호텔’ 등 2개 과제를 얻었다.
영남권은 영양군의 백 년 된 한옥을 식음료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연당림 프로젝트’ 등 3개 과제를 선정 받았다. 제주도는 한 달 동안 제주 원도심과 애월, 조천, 서귀포에서 지역별 테마에...
박 연구원은 “해외 인프라 수주는 호주 North East Link 프로젝트에서 우선 협상자로 선정돼 1.4조 원 규모의 GS이니마의 오만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도 하반기 인식 예정이다”라며 “2022년 자회사 ‘이니마’ 상장계획까지 고려할 경우 실적 성장과 모멘텀 부각이 동시에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또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HK와 88억 원 규모의 플랜트 계약을 맺으며 해수 담수화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 대표는 “초순수의 EPC 국산화 외에도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위해 사업을 다각화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EPC 이외에도 수처리 시설 O&M(유지·보수) 사업에 꼭 진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33년째 물 사업을 하고 있는데 직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