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금융협력 논의

입력 2022-04-26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기업 뉴스케일파워와 공동으로 제3국 진출시 금융지원 방안 논의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25일 오후 수은 여의도 본점을 방문한 뉴스케일파워 경영진들과 만나 소형모듈원자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톰 먼디(Tom Munday) 뉴스케일파워 최고상업책임자, 방문규 행장, 존 홉킨스(John Hopkins) 뉴스케일파워 사장, 밥 템플 (Bob Temple) 뉴스케일파워 법률고문. (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25일 오후 수은 여의도 본점을 방문한 뉴스케일파워 경영진들과 만나 소형모듈원자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톰 먼디(Tom Munday) 뉴스케일파워 최고상업책임자, 방문규 행장, 존 홉킨스(John Hopkins) 뉴스케일파워 사장, 밥 템플 (Bob Temple) 뉴스케일파워 법률고문.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미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선도기업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수은에 따르면 방문규 행장은 25일 오후 수은 여의도 본점을 방문한 뉴스케일파워 경영진과 만나 현재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진행 중인 소형모듈원자로 실증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 행장은 국내 관련 기업들이 뉴스케일파워와 공동으로 제3국에 진출할 시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소형모듈원자로는 발전용량이 300MW 수준으로 공장에서 생산·조립해 건설 가능한 원전이다. 향후 수소 생산과 해수 담수화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뉴스케일파워는 원자력 관련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2020년 최초로 설계인증을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리 인하 신중히" 매파 득세에 시들해진 비트코인, 6만 달러도 위태 [Bit코인]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07,000
    • +0.36%
    • 이더리움
    • 4,113,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
    • 리플
    • 713
    • +0.28%
    • 솔라나
    • 206,400
    • +1.03%
    • 에이다
    • 620
    • -1.12%
    • 이오스
    • 1,106
    • -0.54%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29%
    • 체인링크
    • 18,880
    • -1.26%
    • 샌드박스
    • 594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