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2014년 위드미를 인수해 편의점업계에 진출한 지 9년 만의 성과였다.
이마트24는 올해 1분기 39억 원의 영업손실에서 2분기 34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킨 만큼 하반기 히트 상품 발굴 등 가맹점 매출 증대 전략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연간 흑자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이마트24는 이달부터 집밥 고객 잡기에 힘을 쏟는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2조957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5% 증가한 972억 원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의 2분기 실적을 견인한 건 메인 사업으로 꼽히는 편의점이다. 올해 2분기 GS리테일의 편의점 사업 매출은 2조91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판매된 상품 부문별로 보면 식품‧가공식품의 판매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늘었지만 담배‧비식품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p, 0.3%p 감소했다. 비식품은 잡화, 생활용품 등이 포함된다.
고물가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도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BGF리테일 단독 상품을 선보인 것이 매출액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주력 상품인 식품...
GS25, 소매 플랫폼 역할...빙과류 등 폭염 속 냉동품 수요 노려
하림, 8일 대규모 요리 축제 '빅 디너' 주재료 닭고기 패키지 공급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야영 축제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가 1일 개막하면서 국내 유통·식음료업계도 자신만의 경쟁력을 뽐내기 시작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국내 담배 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획득하고 공장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그린 타이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면세점 멜버른공항점은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잡화‧기념품 등 전 품목을 취급하는 종합면세점이다. 에스티로더‧디올‧샤넬‧이솝 등 화장품을 비롯해 호주 와인으로 유명한 펜폴즈와 조니워커, 로얄살루트 등 주류 그리고 다채로운 특산품 등 39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매장 인테리어에 멜버른 현지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고유의 문화 등을 접목할...
설탕을 대체해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소비자와 관련 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설탕의 200배 단맛을 가진 인공 감미료로 최근 유행하는 ‘제로’가 붙은 무설탕 음료와 무설탕 캔디, 과자 등에 쓰이고 있는데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이달 중순쯤 아스파탐을...
업계에서는 국가 수준의 신용도를 보유한 KT&G가 크레딧 시장에 돌아올 가능성을 크게 점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5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KT&G는 지난달 27~28일 이틀간 국내 신평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에게 만장일치로 최고 신용등급인 ‘AAA, 안정적’를 받고 이를 확정 지었다. 한기평에서 기업신용평가...
2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 2터미널(T1, T2) 면세점에서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4월 향수·화장품·주류·담배를 판매하는 DF1 구역과 패션·액세서리·부띠끄를 판매하는 DF3 구역 입찰에 성공했다.
신라면세점은 △샤넬, △디올, △에스티로더, △설화수, △후 등의 향수·화장품 브랜드와 △에르메스...
CU는 업계 최초로 2012년 자동 발주 기능을 도입했고, 지속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해 왔다.
스마트 발주 시스템은 기존 담배 등 일부 제품에만 적용해 왔으나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음료, 주류, 스낵, 라면 등 상온 식품을 비롯해 비식품류에 이르기까지 약 4000여 개 제품으로 대폭 확대했다.
최신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알고리즘에...
요식업계를 위해 수습을 해야 할 때이다. 정치권 등 책임 있는 분들이 국민에게 공포심을 줄 일은 아니다. 관련 전공을 한 사람으로서 욕을 좀 먹더라도 얘기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에 글을 썼다”며 “물론 주변에 쓰레기가 많이 흩어져 있다고 해서 담배꽁초 하나를 더 버리는 개 좋은 일은 아니다. 하지만 누군가 담배꽁초 하나를 더 버렸다고 해서 온 세상이...
21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KT&G는 올해 하반기 중 릴 하이브리드 시리즈의 후속형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8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제품 구동 방식이나 스펙 등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그간의 모델에서 약점으로 지적된 기능들을 개선하는 한편 편의성과 장점 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릴...
업계는 최근 커피점 수가 늘고, 전기료와 가스비 등 비용 부담이 늘며 가맹점 몫은 더 크게 감소했을 것으로 본다.
매출이 감소한 가맹점과 달리 커피전문점 본사 실적은 고공행진했다. 이디야의 2021년 매출은 243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1억 원에서 190억 원으로 35.1% 뛰었다. 지난해에는 2778억 원으로 14.2% 더 늘었다. 메가커피 운영사...
한국편의점주협의회 입장문 발표…“결정 전폭적 지지”“편의점주·근무자, 강력 범죄에 노출…힘들었다”편의점업계, 금연 광고 등 가이드라인 맞출 준비
담배 광고를 외부에서 볼 수 없도록 편의점 외벽에 붙인 반투명 시트지를 제거하라는 권고가 나온 가운데 편의점주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편의점 유리벽면에...
반투명 시트지는 편의점 내부 담배광고가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한 관련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담배 제조·판매업계가 자율적으로 채택한 방식이다.
국민건강증진법과 담배사업법은 담배소매점 내 담배광고를 허용하면서 그 광고내용이 외부에 보이지 않게 전시토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편의점 내외부 간 시야 차단으로 종사자들은 △범죄 노출 위험 증가...
증권업계는 KT&G가 궐련과 NGP 부분에서 글로벌 담배 제조사 중 유일하게 점유율의 동반 상승을 이뤄내는 점에 주목한다. 실제 KT&G는 1분기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서 작년보다 3.3%p 늘어난 48.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해 실적과 관련해 6조 원 이상의 연매출 추정치도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DS투자증권, 하나증권 등이 6조...
편의점의 대표 상품인 담배도 판매하지 않는다.
특히 편의점 상품뿐만 아니라 베이커리, 치킨, 커피 등도 주문이 들어오면 직접 조리 후 배달·판매한다. 이마트24는 최근 기름에 튀기는 방식 대신 오븐에 구운 즉석조리 식품 ‘오븐쿡’을 일부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데 배달&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에도 적용한 것이다. 즉석조리 상품은 치킨, 닭껍질 튀김 등을...
호텔신라가 1분기에 업계의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호텔 부문의 수익이 견조한 가운데 따이궁과의 수수료 협상으로 면세 부문에서 전 분기 대비 흑자로 돌아선 것이 주효했다. 호텔신라가 수수료 협상에서 우위에 있음을 숫자로 입증하면서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더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