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24일부터 미래창조과학부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상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을 기존 12%에서 20%로 상향 조정했다. 추가 요금할인은 소비자가 직접 중고폰, 해외폰 등을 구매해 통신서비스 이용 시 보조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대신 이동통신사에서 요금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대신 중고폰의 경우 최초 개통일로부터 2년이 지난...
현재 이동통신사의 공시보조금이 30만원을 초과한 모델은 32개지만, 이 중 27개 단말기는 출고된 지 15개월이 경과해 이미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상 지원금 상한액 규정을 받지 않는 모델이다.
KT의 최고요금제인 '순완전무한 99'요금제를 이용하면 갤럭시S6 32·64GB 모델에는 각각 32만7000원, 31만7000원의 공시보조금이 지급된다. 갤럭시S6...
G4는 DSLR급의 카메라 기능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나 LG전자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등으로 얼어붙어 있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출고가를 80만원 초반대로 정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편 LG G4는 오는 29일 공식출시된다.
한편, 업계는 LG전자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등으로 얼어붙어 있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상황을 고려해 G4의 출고가를 80만원 초반대로 설정할 것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LG전자는 옵티머스G(99만9900원), G2(95만4800원), G3(89만9800원) 등 G시리즈 출시 때마다 출고가를 낮춰왔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꽁꽁 얼어붙어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의 초반 국내 판매량도 당초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지난 열흘간 갤럭시S6·엣지 국내 판매량이 20만대 수준에 머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갤럭시S6 예약 판매량 30만대의 약 67%에 해당하는 수치다.
LG전자...
보조금은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경쟁의 도구입니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 6개월을 맞았다. 시장이 안정되고 가계통신비가 줄고 있다는 정부의 주장과 달리 현장에서는 단말기 가격만 올려 놓고 유통시장을 죽였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병헌 의원은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와 함께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단통법 6개월 진단...
전병헌 의원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을 폐지하고, 대신 요금인가제 폐지와 단말기 완전 자급제, 알뜰폰 지원 정책을 시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경신련 소비자정의센터와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단통법 6개월 진단 토론회'를 열고 "단통법은 시장에서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이통사와 제조사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따라 눈치싸움을 벌인 결과라는 지적이다.
2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갤럭시S6 보조금이 최고가 요금제 기준으로 전주보다 약 13만~15만원 올라 출시 직후 ‘제값 다 주고’ 구입한 충성스러운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KT 대리점 직원은 “지난주 금요일 최고가 요금제의...
이통사와 제조사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따라 눈치싸움을 벌인 결과라는 지적이다. 2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갤럭시S6 보조금이 최고가 요금제 기준으로 전주보다 약 13만원 올라 출시 직후 ‘제값 다 주고’ 구입한 충성스러운 소비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 지난달 생산자 물가 4년4개월만에 최저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최신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 한달도 되지 않아 이처럼 높은 보조금이 책정된 것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LG유플러스도 'LTE 울티메이트 무한자유124' 요금제 기준 갤럭시S6 32GB의 보조금을 30만4000원으로 발표했다. SK텔레콤 역시 갤럭시S6 32GB의 최고 보조금을 기존 13만원에서 2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시행 6개월 평가와 계획, 그리고 통신소비자 권익 증진 방안에 대한 미래부의 발표와 소비자단체장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미래부와 소비자단체는 통신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방안으로 소비자단체와의 소통을 체계화ㆍ정례화하기로 했다. 또 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통신소비자 권익증진 전담조직을...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탓에 예상보다 보조금 지원이 적은 탓이다.
갤럭시S6 32GB(출고가 85만8000원) 모델을 기준으로 SK텔레콤은 최대 13만원, KT는 21만1000원, LG유플러스는 14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마저도 LTE100, 순 완전무한 99, LTE8 무한대 89.9 등 각 이통사의 가장 높은 기본요금의 요금제를 선택해야 받을 수 있어 소비자의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 10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으로 얼어붙은 이동통신시장을 완연히 녹이고 있다.
13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알뜰폰을 제외한 이동통신 시장에서의 번호 이동수는 총 3만234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말(3∼4일)의 1만9769건보다 약 63% 늘어난 수치다.
출시...
소비자들의 관심이 G4에 쏠리면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으로 침체된 스마트폰 내수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LG전자 주력 스마트폰 G4의 디자인과 사양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LG전자 마이크로사이트에 공개된 G4는 앞서 공개된 유튜브 티저영상이나 초청장 등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G4의 겉모양, 두께, 색상, 사양까지...
삼성전자가 10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를 본격 출시하면서 틈새 시장을 노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에서 갓 탈출한 스마트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됐다. 갤럭시S6 32GB·64GB는 출고가가 각각 85만8000원...
추가 요금할인이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가 고시한 '이통사를 통해 단말기를 구입하지 않고 서비스만 가입하는 경우, 이통사의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제공'이란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즉, 공시보조금(매장보조금 포함)을 받지 못하는 대신 기간 약정할 경우 기본으로 받는...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따른 단말기 보조금(공시지원금) 상한선을 현행 30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키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단말기 보조금 상한선 상향에 대해 이동통신사의 가입자당 평균예상이익, 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가입자 수, 공시지원금 추이 등 시장상황과 이용자 편익 등을 종합 고려해...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의 공시 지원금(보조금) 상한선이 3만원 오른 33만원으로 확정됐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느끼는 효과는 크지 않다는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단통법에서 고시로 정한 30만원의 단말기 보조금 상한액을 33만원으로 상향ㆍ조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소비자들은 대리점과...
여당 추천 상임위원들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후 보조금 상한선을 더 올리자는 의견이 많다며 찬성입장을 내세웠다. 반면 야당 추천 상임위원들은 현시점에서 보조금 상한선을 상향조정할 근거가 부족하다며 반대입장을 피력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방통위 전체회의에서는 현행 보조금 상한액을 유지하는 안과 33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