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가 사상 최대 회원 정보유출 사건에 대한 대책으로 앞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저장하지 않고 개인정보를 모두 암호화 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SK컴즈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500만명의 회원정보가 유출된 것에 대한 대책으로 고객정보보호 대책과 2차 피해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SK컴즈는 앞으로 보관하는 개인정보를...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싸이월드가 해킹으로 35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알려지자 피해사실을 확인한 사용자들이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 카페에는 SK컴즈의 회원 정보 유출사태에 대한 집단소송을 진행하는 카페들이 우후죽순 개설되고 있다. 지난 28일 개설된 ‘네이트&싸이월드 해킹피해자자공식카페’는 3시 현재 4656명이 가입했다....
첫 개설 후 글만남겨도 OK캐시백 100포인트 적립
공감 한건당 10포인트, 베니건스 외식상품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 C로그를 개설한 회원과 C로그에 올린 글이 일촌들의 공감을 받은 회원들에게 OK캐쉬백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C로그를 처음 개설한 회원이 첫 글을 작성하면...
특히 웹상에서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NHN, SK커뮤니케이션즈 등이 최근 모바일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며 그 아성을 다시 이어가고 있다.
◇ ‘검색 강자’ 네이버, 모바일에서도 입증=네이버는 PC 기반의 네이버 검색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음성검색, QR코드 검색, 비주얼 검색 등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들을...
한편 SK커뮤니케이션즈는 2분기 네이버와 다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SK컴즈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644억원과 57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9% 증가하지만 영업익은 25% 감소한 것으로 예측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과 SK컴즈가 검색광고 분야를 공동으로 운영키로 한 것이 두 달쯤 돼 가기...
지난해 5월 가게 안의 실제 사진을 파노라마로 보여주는 ‘인사이드뷰’ 지도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작한 SK커뮤니케이션즈는 현재 1400개의 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연내 4000개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지도 서비스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이달 안에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지도 서비스 후발 주자인 네이버는 아직 가게 안을 보여주는 지도 서비스에...
다음달 방영 예정인 '슈퍼스타K 3'의 온라인 특별 예선을 시행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넷마블과 싸이월드에서 오디션 기회를 놓쳤거나 예선에서 탈락한 이들은 온라인 특별 예선을 통해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참가 희망자는 넷마블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노래 배틀 게임 '슈퍼스타K3 온라인' 홈페이지로 접속해 자신이 가장 잘 부른...
HMC투자증권은 13일 SK커뮤니케이션즈에 대해 트래픽 화폐화가 강화되고 있고 SK텔레콤의 플랫폼 신규 법인과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기업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다음과의 검색 관련 협력, SK텔레콤(SKT)로의 쇼핑 운영권 임대 등에 따라...
포털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에서 외부 메일을 한번에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네이트 메일을 전면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사용자는 네이트에서 외부 메일을 연동해 받기 서비스는 물론 외부 메일 주소로 메일 발송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업무용 메일을 네이트 메일에 연동할 경우, 업무 메일 수신 및 회사 메일 계정으로 메일을 보낼 수...
또 국내 3大 포털(NHN, 다음, SK 커뮤니케이션즈)과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한국형 스마트 TV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 PC 환경과 동일하게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블로그, 카페, 뉴스 등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메인 화면인 '스마트 허브'가 탑재돼 방송정보 바로찾기,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웹 브라우저, 삼성 앱스 TV (400여개 앱...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다음과 SK커뮤니케이션즈가 연합전선을 구축한 것이 네이버의 독주체제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 포털 업계 관계자는 “국내 포털 2위와 3위인 다음과 네이트가 검색광고 공동판매와 상호 서비스 연동을 골자로 손을 잡았다”면서 “이것이 네이버 독주 체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등 주요 포털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는 전통적으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경기회복과 함께 검색광고 시장이 커졌으며 오버추어가 독점하던 국내 검색광고 시장에서 NHN비즈니스플랫폼(NBP)이 등장하면서 신규 광고주의 영향으로...
‘아담(AD@m)’은 높은 플랫폼 완성도와 다양한 광고 상품, 영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광고플랫폼 중 가장 많은 파트너사와 광고주를 확보해 모바일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다.
다음 관계자는 "6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의 제휴는 상품 고도화와 함께 양사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카카오톡이 핸드폰 번호 인증만 하면 이용할 수 있는 반면 NHN의 ‘네이버톡’,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마이피플’,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온UC’ 등 포털사들의 모바일메신저 서비스는 웹에서 회원가입을 한 회원들만 이용이 가능한 것이다.
한 모바일메신저 사용자는 “왓츠앱이나 카카오톡은 로그인 할 필요 없이 핸드폰 번호만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는데...
SK커뮤니케이션즈가 '변화의 직시'를 주제로 사내 모바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SK컴즈 직원과 SK텔레콤 등 관계사 직원을 대상으로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실시되며 이동형 런파이프 대표, 김지현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바일사업본부장, 서정식 KT 클라우드 추진본부장 등이 연사로 나와 최신 모바일 산업트랜드를 조망할 계획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싸이월드’가 탈퇴한 회원의 개인 정보를 즉시 삭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웹상에서 사용자가 싸이월드를 탈퇴한 경우에도 스마트폰 상의 자동 로그인 기능으로 인해 로그인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개인정보나 콘텐츠가 남아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00만명의 사용자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4일 자사의 핵심 콘텐츠 뿐만 아니라 포털의 주수익원인 광고 분야까지 사실상 합병에 가까운 전 방위적인 협력을 맺어 검색 점유율 70%에 이르는 네이버의 독주체제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다음은 검색이 강하고 SK컴즈는 싸이월드, 네이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강한 만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는 게 두...
검색 시장에서 점유율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SK커뮤니케이션즈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손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포털 업계에 따르면 다음과 네이트를 각각 운영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SK컴즈는 6월부터 검색광고 섹션을 통합 운영키로 제휴를 맺었다. 다음과 SK컴즈 측은 13일 양쪽 포털 모두에 광고를 집행하는...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음커뮤니케이션즈의 ‘마이피플’ 광고가 모바일메신저을 일찍 선점해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 카카오의 ‘카카오톡’을 비방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다음의 마이피플 광고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 수영, 유리, 제시카 등이 경찰서 취조실에서 ‘코코아’라고도 불리는 카카오를 놓고 “왜 말을 못하냐”며...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등 국내 주요 포털 3사들은 스마트TV에 자사의 킬러콘텐츠와 검색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변화에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지만 고민거리는 남아있다. 아직 시장이 걸음마 단계로 스마트TV가 대중화되지 않아 공식적인 현황 집계 및 사용자들의 이용패턴 등 기초자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