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터 영업정지 되는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3개 카드사가 3개월간 신규 고객을 모집할 수 없게 되면서 해당 회사 카드모집인들이 이탈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카드업계 전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으면서 카드모집인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기본급을 주는 카드 3사에 남아 있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 카드모집인 한 명이 신규 회원을...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으로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카드업계는 최근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사태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미 당국의 규제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금리가 크게 낮아졌고 이번 정보유출 사건으로 앞으로 계열사 간 정보 공유가 제한, 개인정보를 활용한 영업 활동은 제약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카드사들은 빅데이터, 체크카드·온라인 및 모바일사업...
우선 정무위는 7일에는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와 신용정보사인 코리안크레딧뷰로(KCB), 전국은행연합회 등을 현장검증한다. 이어 13일에는 국무조정실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의 기관 보고를 듣는다.
18일 열리는 청문회에서는 금융당국과 카드사 사장 등 증인채택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무위는 5일 전체회의서 신제윤...
통제권을 발동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43기 수료생들은 이번 카드 3사 정보유출 사태로 피해를 본 지인 등을 모집해 집단 손배소를 준비했다. 원고는 국민카드 피해자 211명, 롯데카드 피해자 152명, 농협카드 피해자 152명 등 514명이다.
원희룡 전 의원 등 대리인단은 소액의 인지세 외에 수임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이어 7일에는 새누리당 박민식 간사를 반장으로 한 현장검증반을 구성,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와 신용정보사 코리안크레딧뷰로(KCB), 전국은행연합회를 현장 방문한다. 13일에는 국무조정실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법무부와 안전행정부 등 이번 사태와 관련된 정부 부처로부터 기관 보고를 받고 이어 18일에는 증인과 참고인을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를 열...
정무위는 오는 7일엔 1억여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를 현장 방문키로 했다.
13일에는 국무조정실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법무부와 안전행정부 등 이번 사태와 관련된 전 정부 부처로부터 기관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18일 열릴 예정인 청문회의 증인과 참고인은 여야 간사가 정무위원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근 국민ㆍ롯데ㆍ농협카드가 파견업체에 전산망 일부의 권한을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과 유사한 형태다.
금감원은 푸르덴셜생명이 지난 2012년 1월부터 8월까지 외부 감사자에게 사내 전산망 조회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동의를 받지 않고 51명의 개인신용정보가 담긴 전산화면을 총 66회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적발로 푸르덴셜생명은 과태료 600만 원에...
최근 1억여건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가 이르면 오는 14일 부터 3개월간 영업정지 된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카드 사태로 3개 카드사의 신규 가입과 대출 업무가 전면 금지된다. 다만 재발급이나 카드 결제 등 기존 고객 서비스는 계속된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수동 KB국민카드 본사에 마련된 KB국민카드 개인정보...
최근 1억여건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가 이르면 오는 14일 부터 3개월간 영업정지 된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카드 사태로 3개 카드사의 신규 가입과 대출 업무가 전면 금지된다. 다만 재발급이나 카드 결제 등 기존 고객 서비스는 계속된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수동 KB국민카드 본사에 빨간 등이 겹쳐 보이고 있다....
최근 1억여건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가 이르면 오는 14일 부터 3개월간 영업정지 된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카드 사태로 3개 카드사의 신규 가입과 대출 업무가 전면 금지된다. 다만 재발급이나 카드 결제 등 기존 고객 서비스는 계속된다.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수동 KB국민카드 본사에 마련된 KB국민카드 개인정보...
농협카드도 농협은행 체크카드 강세로 업계 중위권에 올라있고 롯데카드는 점유율 7%로 지금보다 더 떨어지면 업계 하위권으로 백화점, 마트 등 매출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
이번 사태로 업계 1위인 신한카드는 더욱 점유율을 공고히 하고 삼성카드는 2위 탈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영업정지되는 카드사들은 카드 모집인, 인터넷, 텔레마케팅 등에 의한...
1억여 건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국민카드, 롯데카드, 농협카드에 대한 징계를 금융당국이 '영업 정지 3개월'로 최종 확정했다.
영업정지3개월은 법적으로 내릴 수 있는 국내 금융사상 최고 수위의 제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결정은 내일(3일) 카드 3사에 공식적으로 전달되며, 이르면 오는 14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갈 예정이다.
카드사에 대한...
하지만 금융당국이 KB국민카드를 비롯한 롯데카드, 농협카드 등 3개 카드사에 3개월간 신규 영업정지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카드 출시 계획이 잠정 중단됐다.
중앙회 측은 향후 영업정지 징계 종료 이후에 출시 일정을 재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재입찰이나 사업자 변경 등은 검토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3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KB카드, 농협카드, 롯데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은 김구라, 강용석 변호사, 이철희 소장의 개인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이에 앞서 이철희 소장은 "30년 전 대학 신입생 이후 A은행을 이용한 적이 없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확인 결과, 김구라의 경우 여덟 건의...
지난 23일 긴급 현안보고 때 출석했던 신제윤 위원장과 최수현 원장, 고객정보가 유출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사장과 이번 사건의 당사자 격인 신용평가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사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야당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어리석은 사람이 무슨 일이 터지면 책임을 따진다”, “우리가 다 정보제공에 동의해줬지 않느냐”며...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NH카드 사태와 관련해 비상상황 발생 즉시 상담사 480여명을 업무 전환해 ‘피해접수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평소보다 대폭 늘어난 고객들의 문의와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고객응대에 임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설 연휴기간에도 차세대 인터넷뱅킹 적용으로 자동화기기를 제외한 전 금융거래가 중단되므로 고객행복센터를 통한...
그러나 정부 주장과는 달리 KB국민·롯데·NH농협 등 3개 카드사에서 유출된 일부 개인정보가 이미 시중에 나돌고 있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언제든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이에 대해 별다른 설명이 없다. 추가 유출된 정보가 없다던 최 원장은 뒤늦게 “2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슬며시 말을...
이 브로커의 말을 종합하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지고 난 후 카드사 고객 정보는 최소 10만건 이상 단위에서 건당 50원에 유통되고 있었다.
검찰과 경찰이 불법 개인정보 유통시장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가자 기존에 거래해 왔던 믿을 수 있는 사람들 하고만 거래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카드사뿐 아니라, 전 금융권 고객정보도 30분 이내 모두 수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