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행안부는 전국 34개 지자체에서 신청서를 접수해 서류·현장심사 등을 거쳐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최종 지원 대상 10개 지자체 사업을 뽑았다.
행안부에 따르면 전남 강진군은 농촌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원스톱 육아 지원 시설 '맘(mom)편한 우리아이 돌봄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
또 전북 남원시는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청년 창업을...
농촌의 고령화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통계청의 2019년 농림어업조사결과를 보면 농가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46.6%로 우리나라 고령인구 비율 14.9%보다 약 3배에 달한다. 농업 경영주 평균연령은 68.2세로 전년 대비 0.5세 증가했고 70세 이상 경영주도 2.0%를 차지했다.
더 늦지 않도록 우리 농업에 젊은 피가 공급돼야 하는 상황이다. ‘스마트팜’은...
◇기획재정부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청와대), 14:00 국가관광전략회의(서울청사)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시도 책임관 회의 및 실시본부 현판식(석간)
△2020년 기금평가 결과(석간)
△선결제·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 관련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27일(수)
△부총리 08:30...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그리고 서울교통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유휴자원을 활용한 도시형 스마트팜 구축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현재 서울 남부터미널 지하역사 종점부 지하 1·2·3층 유휴공간에 대규모 도시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제 이 유휴공간에 인공 광과 ICT기술, 재배기술 등을 적용하여...
손병환 은행장은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입국 지연 등 심각한 일손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농촌·농민이 어려울 때 언제나 옆에서 힘이 되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이에 앞서 27일에는 리스크관리부문, 28일에는 정보보호부문 직원들이 농촌 지원활동을 실시하는 등 본부 각 부문과 지역...
2기 인구정책 TF 회의(비공개)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 국내 수출입기업 CFO 조찬간담회 개최(석간)
△제2기 인구정책TF 4차 회의 개최 결과
△2019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22일(수)
△기재부 1차관 09:10 서울국제금융포럼 축사(웨스턴 조선호텔)
△기재부 2차관 10:00 광화문 프로젝트 간담회(비공개)
△데이터...
이천평야로 대표되는 농촌지역의 경우 보수적인 정치색이 짙은 반면, 도시 지역에서는 비교적 진보적 성향의 유권자들이 많다. 지역에 따라서도 ‘원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원도심 지역은 보수색이 강한 반면, SK하이닉스 근로자 등 외지인 유입이 많은 부발읍ㆍ대월면 일대는 진보진영의 지지세가 만만치 않다. 각 후보는 지역별로 제각각 다른 정책적 수요를 고려해...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통해 고령화, 인구 감소, 지역 소멸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서 5개 부처는 △주민 주도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 △부처 협력형 시범사업 지구 발굴 △협업 성과 홍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토부는 혁신지구 등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행안부, 복지부와 협업해...
롯데마트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커지면서 ‘펫펨족(pet family, 동물을 가족이라고 여기는 사람들)’ 즉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증가한 만큼 유기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4년 1조 5684억 원에서 2019년 3조 원으로 늘었다.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과...
스리나스 레디 총재는 “한국은 심지어 무증상 환자도 검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그러나 인도는 막대한 인구로 그렇게 하는 것이 극도로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도 종종 거론되지만 이는 오직 도시 중산층에만 가능하다”며 “도시 빈민층과 농촌에서는 불가능하다. 집은 물론 일터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부적합한 환경”이라고...
문 대통령은 “생산가능인구의 급격한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성과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최대한 늘리는 방법밖에 없다”면서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강화, 부모 모두의 육아휴직 정착과 돌봄 확대 등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더 확대된다”며 “어르신들께는 일하는...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온에도 착색이 잘되고 맛이 좋은 사과 ‘아리수’를 개발했다. 아열대기후로 변해가는 한반도 환경에 맞춰 망고와 올리브, 커피 같은 새로운 작물 도입과 재배법 연구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크게 영향받지 않고 농작물을 연중 생산·공급할 수 있는 미래 농업 생산 시스템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 도로와 발전소 등의 인프라 투자도 계속하고,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농촌 지원책으로 2022년까지 농업 종사자의 소득을 두 배로 늘리게 하는 정책도 새롭게 발표했다. 이에 따라 농업 분야에 대한 재정 지출은 전년보다 28% 증가한 1조5000억 루피, 교통에 대해선 7% 증가한 1조6000억 루피를 책정했다.
정보·기술(IT) 분야에 대한 지출은 5000억 루피로...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제5차 국토종합계획 2020-2040’에는 “인구 감소로 인해 농촌과 일부 도시지역에서 빈집이 크게 늘어 정비 요구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재정 및 기금 예산 지원 방안을 통해 빈집 해소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대책도 다뤘다.
전문가는 빈집이 수급(수요와 공급) 불균형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농업·농촌의 포용과 혁신,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전망 2020’을 발표한다.
먼저 농가소득은 지난해 4265만 원에서 5.3% 늘어난 4490만 원으로 전망됐다.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라 이전소득이 전년 대비 15.2% 증가한 1144만 원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농업소득도...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과 음식 배달 앱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의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알리바바그룹이 매년 11월 11일 개최하는 ‘광군제(독신자의 날)’ 할인 이벤트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쇼핑축제로 자리 잡았으나 그만큼 플라스틱 오염을 심화시킨다는 비판을...
전국적으로는 인구 증가에 따라 자동차 주행거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공유 서비스의 발전으로 연간 자동차 판매도 사상 최대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나오는 데이터들은 미국인의 자동차 선호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년간 미국인의 1인당 연평균 자동차 주행거리는 약 9800마일(약 1만5772km)로, 정점을 찍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