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산림 분야 국제협력 및 활동의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한 것이다.
세계산림총회는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로 1962년 제1차 이탈리아 총회 이후 6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5차 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농협은행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은 2017년 모곡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영농철과 수확철에 일손 돕기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춘안 부행장은“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신선, 육가공으로 구성된 오리사업과 우모사업을 영위하는 정다운은 지난해 말 기준 가금류 및 조류 사육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제이디팜 지분 89.34%를 보유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2021년 축산물 유통정보조사에 따르면 오리고기 생산자 가격은 2020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영향으로 전년보다 73.1% 올라 소고기(7.0%), 돼지고기(11.6%) 상승률을 압도한 바 있다....
위한 구조적 개선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식품의 맛과 질감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식자재의 칼로리, 설탕, 소금, 포화 지방 함량을 줄여서 더 건강한 성분을 개발하여 웰빙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UN SDG 중 2번 ‘기아 해소 및 지속가능한 농업(Zero Hunger)’과 3번 ‘건강과 웰빙(Good Health and Well-Being)...
미래 먹거리로는 현 정부의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빅3’에서 더 나아가 에너지, 바이오, 탄소중립 대응, 방산·우주항공, 인공지능(AI), 스마트농업 등 6대 산업을 제시했다. 에너지 분야는 차세대 원전과 수소산업 및 전력 신산업 육성, 바이오는 신종 감염병 대응, 탄소중립의 융합바이오, 방산·우주항공은 첨단 과학무기 연구개발과 수출산업화, AI는...
그는 "경쟁할 때 덩치가 크고 돈이 많거나 대기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승리하는 것이 아니라 실력만 있다면 중소기업, 벤처기업도 대기업을 무찌르고 중견기업으로 커나갈 수 있는 것이 건강한 생태계"라며 "그런 구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안전망과 관련해선 "창업에 실패하면 바로 신용불량자가 돼서 평생 재기를 못한다"며...
동물복지를 실천하면서 원유를 생산해 유가공 제품을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밀크아트 주식회사의 이석원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4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밀크아트는 목장형 유가공 전문기업으로 연간 300톤의 원유를 생산하고 이를 요커트 등 유가공 제품으로 제조·가공해 판매하는 농촌융복합 경영체다.
이 대표는 부친이 20년 동안 운영하던...
글로벌 금융 위기의 시작과 함께 SAIC는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했고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2009년 노동자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파업이 일었고, SAIC는 마침내 쌍용차를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에 매각키로 결정했다.
쌍용과 마힌드라는 서로 다른 나라 출신이지만 둘 다 상용차, 4x4 및 SUV를 핵심 제품으로 생산한 역사를 공유한다. 마힌드라가 2011년...
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실사가 법제화되면 반도체 등 주요 업종이 영향권에 들어가 110여 개 수출기업이 ‘고위험군’에 속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정부는 수출기업의 선제 대응 지원을 위해 ESG 모의평가와 컨설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ESG 리스크 관리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활동기(제1납입기간) 대비 낮은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장시간 보험료를 내야 하는 부담을 완화해 은퇴를 앞둔 소득전환기 고객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 상품을 통해 소득 불안으로 가입을 망설이는 장년층, 자영업자, 농업인 등에게 보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두산밥캣은 건설과 농업, 조경용 소형장비와 이동식 전기 및 공압 생산장비, 엔진지게차와 전동지게차 등 산업차량을 판매하는 업체다. 두산->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두산밥캣의 지배구조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매각되면서 변화했다. 현재 모기업은 두산중공업(51.05%)이다.
주목할 점은 올해 이 회사 주가를 이끄는 주체가 증시 큰손인...
NH농협은행이 한국형 RE100(K-RE100)에 동참하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작년부터 시행된 K-RE100에 참여하기 위해 2년 연속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녹색프리미엄은 전기소비자가 기존 전기요금과는 별도로 프리미엄을 한전에 납부해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으로 K-RE100...
충남 아산에서 농사를 짓는 청년 여성 농업인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한 시민은 “이 후보만 보고 친환경 농업을 계속할 수 있게 대통령이 꼭 돼 달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에 “제가 정말 관심 있는 영역이 친환경 농업이다. 국가 안보 산업으로 특히 기후위기 때문에 앞으로 다가올 식량위기에 대비해 농촌을 살려야 한다”며 “GMO를 표시해 고를 수 있게 하면 국내...
내가 생각하는 현실의 가장 큰 문제는 양극화가 구조화되고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 정부 시기 동안 분배가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신자유주의 체제에 편입되어 강화되어온 정책 기조는 식의주와 교육, 의료 등 국민의 기본 생활을 상품화하고, 노동보다 자산의 가치를 우위에 두어왔다. 사회적 가치가 있는 일에 노동하기보다는 수익을 내는 일에 경쟁하게 만들고...
또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선도를 위해 전사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구축, 친환경 기업·에너지·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상품 개발로 녹색금융을 확대해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농업금융과 사회공헌에서 전통적 강자였던 만큼 '농협이 곧 ESG'라는 전략적 포지셔닝을 강화하여 농협 금융의 가치와 고객 신뢰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금번 2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지역사회 내 스마트 농업보급 확대는 물론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생산․유통구조의 촉진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부산지하철 역사 내에 최초로 설치하는 스마트팜 개관에 지역 공공기관들이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HUG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지난해 스마트팜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이번 2호점 개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스마트 농업 보급 확대, 친환경 생산․유통구조 촉진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11월 스마트팜 설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곳을 순차적으로 개관하는 등 지원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BEF...
코로나 이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바람에 올라타면서 가치 소비에 부응하는 비건, 대체육 등 신사업 발굴에 이어 최근에는 콘텐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맞춤화 기술에 초점을 맞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식품업계의 스타트업 투자가 늘고 있다. 실제 스타트업 지원 민간기관...
대유는 이번 손익구조 변동에 대해 대표 복합비료 품목의 판매 호조와 더불어 비료 신규 상품 출시 등을 통한 상품군 확대,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의 시판 증가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대면 활동 축소, 일회성 비용 및 판관비 절감 등도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여기에 4분기 계절적 수요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