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1983년 9월 출시된 안성탕면이 올해 30주년을 맞고 지난해 말까지 140억봉이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현재까지 판매된 제품을 일렬로 세우면 에베레스트산의 30만배 높이다. 안성탕면은 단일품목으로 2조9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 안성탕면은 연 매출 1200억원으로 신라면에 이은 국내 2위 브랜드다.
농심은 안성탕면의 장수 비결에 대해 새로운...
농심이 10년간 1만명의 경제 꿈나무를 심었다.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해외사업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일해온 농심의 임직원들이 자신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학생경제교육의 발자취다. 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서울 대방초등학교 등 총 6개 학교 1만여명의 학생들에 달할 정도다.
농심은 올해도 9일부터 어린이경제교육을 실시한다....
농심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단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 오고 있다. 농심 사회공헌단의 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2007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적립하는 ‘해피펀드’에서 나온다.
해피펀드는 임직원들이 사전에 약속한 일정금액을 적립해 만드는 것 이다. 만원 이하의 우수리를 떼는 직원부터 10만원이 넘는 돈을 기부하는...
CJ제일제당, 대상, 매일유업, SPC, 농심 등 식품대기업은 동반성장을 주제로 참여하게 된다.
CJ제일제당측은 동반성장 비즈니스 모델로 상생아카데미, 상생 IT, 녹색동반성장, 상생펀드를 제시한다. 특히 즐거운동행 모델과 뽕잎수, 경기도와 동반성장 R&D 사업 전시가 눈길을 끌 것으로 CJ제일제당은 내다보고 있다.
SPC는 사회공헌과 글로벌경영, 상미당 정신...
2일 농심에 따르면 라면 전문블로거 한스 리네시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2013 세계라면 Top 10을 발표하면서 농심의 '진짜진짜'와 '신라면 블랙'을 각각 4위와 8위에 올려 놓았다. 신라면블랙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Top10에 들었다.
미국 CNN등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리네시는 진짜진짜에 대해서 "라면을 많이 먹지만 진짜진짜는 여러 번...
농심은 자연의 청정함을 담은 ‘백두산 백산수’로 봄철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백두산은 유럽의 알프스, 러시아의 코카서스와 함께 세계적인 수원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백두산 백산수의 수원지는 원시림 보호구역으로 청정지역이다. 이곳에서 농심은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도입한 최신 설비로 백산수를 생산한다. 하늘이 내린 세계 최고의 물을 자연 그대로 담은...
농심이 짜파게티와 너구리 판매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 국내 라면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했다. 농심의 시장 점유율이 70%에 육박한 것은 지난 2011년 8월 71.8% 이후 2년여만의 일 이다.
24일 시장조사업체 AC닐슨에 따르면 3월 농심의 시장점유율은 69.9%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월에는 69.1%였다.
농심 관계자는 “한 방송에서 너구리와...
농심도 지난해 4월 주요 수출제품인 컵라면 7종, 봉지 1종 등 8품목에 대해 이슬람 국가 수출을 염두에 두고 할랄인증을 획득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10월 국내 유가공업체 중 최초로 수출용 ‘멸균초코우유’에 대해 말레이시아 정부기관인 JAKI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
아워홈은 지난해 8월부터 정부가 한식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슬람시장 개척을...
농심은 최근 신라면블랙 광고의 제작배경과 광고효과 등을 종합한 신라면블랙 통합미디어 캠페인을 2013칸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에 출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라면블랙 마케팅 캠페인은 칸광고제 출품 우수작을 미리 선정해보는 크리에이티브 파워 인증 과정에서 출품된 1604편의 광고 중 유일하게 미디어 부문 크리에이티브 파워 인증을 받았다.
신라면블랙...
농심이 2002년 몽골에 진출한 후 10년만에 시장 점유율 40%를 돌파했다.
농심은 지난해 약 700만 달러를 수출하고 시장점유율 40.5%를 기록해 시장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의 몽골시장 성과는 한국 내 몽골근로자에 의한 입소문과 한국식 판촉활동이 더해진 결과다. 농심은 몽골의 열악한 쇼핑환경을 고려, 체계적인 매대 진열과 시식행사 등으로 꾸준히...
웅진케미칼 통째로 판다
-중남미 출장도 2박5일로 삼성 CEO '강행군 스타일‘
△기업·CEO
-철강업계 CEO 데뷔한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 목표는 ‘100년 기업’ 세아그룹
-강덕수, 푸틴과 LNG 협력 논의
-제자리 걸음 걷는 서울 알뜰주유소
△IT·모바일
-신종균 “노트북도 갤럭시S만큼 키워라”
-2015년부터 4배 더 선명한 UHD 방송
-성분 다른약 ‘한 캡슐’에 담는...
농심은 오는 22일부터 201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22일부터 5월2일까지 농심 공식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진행되며 경영관리, 생산관리, 연구개발, 영업 분야에서 총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전형...
농심이 외식업체 '뚝배기집' 사업을 접는다. 정부의 대기업 외식 규제 발표 이후 대기업 중 최초로 사업을 철수하는 사례다.
11일 농심 고위 관계자는 “농심의 외식사업인 ‘뚝배기집’의 청산 절차를 밟는 중 이다”며 “정부 지침에 따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뚝배기집은 쌀면 전문점으로 2015년까지 100개 매장을 내고 해외 진출을 염두한 농심의 차세대...
◇ 라면으로 지구 100바퀴 = 1986년에 세상에 나온 농심의 대표 브랜드 신라면은 220억개나 팔렸다. 일렬로 세우면 지구를 100바퀴 돌 수 있고, 에베레스트산을 22만7924회 왕복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농심의 △신라면 △안성탕면 △너구리 △짜파게티 등 4종의 브랜드을 합치면 누적 판매량은 467억개에 달한다.
세계라면협회의 2011년 통계에 따르면 연간...
농심은 신라면블랙의 인기 비결이 소비자 눈높이를 맞추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판매가 재개된 신라면블랙은 지난해 제품에 비해 나트륨 함량을 140mg 줄이고 ‘240℃ 가마솥고온공법’으로 사골맛을 보강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얼큰한 맛을 더욱 살려 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맛으로 재탄생했다.
사실 신라면블랙은 해외에서의 인기도...
농심 신라면 등 주요 제품이 중국 온라인서 팔린다.
농심은 한국 식품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중국 알리바바그룹 ‘타오바오(www.taobao.com)’와 직영 판매 계약을 맺고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온라인 시장은 매년 100% 가까이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농심은 4월초, 타오바오 내 B2C 전용공간인 타오바오몰(天猫)에...
농심의 ‘백산수’가 생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9이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달 1~17일 롯데마트에서 농심 백산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 삼다수’(34.6%), 롯데칠성음료 ‘초이엘 샘물’(18.5%)에 이어 점유율 13.1%로 3위를 기록했다.
홈플러스에서도 백산수 판매량(2리터)은 1월 1만3786개에 불과했으나 지난달엔 4만7762개가 팔려 가파른...
한진중공업홀딩스의 경우 영업이익 전망치가 82억원이었지만 실제로는 90억13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두산중공업 역시 연초 매출 10조70억, 영업이익 6470억원을 목표치로 제시했지만 실제로는 매출 7조8567억원, 영업익 5549억원을 기록했다.
상황이 급변하면서 실적 전망 자체를 하향 조정하는 기업도 속출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해 11월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