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전국 식품위생 합동단속이 끝난 지난달 중순부터 김장철 성수기인 이 달초까지 농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등 시내 중심상권에 인접한 무신고 불법 작업장에서 공공연히 중국산 불법 수입 건고추를 원료로 고춧가루를 제조해 시내 주요 식자재상에 유통시켰다.
특히 이들 중에는 식품위생법상 금지된 별도 고추씨를 kg당 2000원에 구입해 고춧가루 제조시 최대...
밤 역시 10~11월 중생종과 만생종이 시장에 나오는 시기이나 올해는 집중 호우로 속이 잘 여물지 않거나 크기가 작아 상품화 가능한 수확량이 크게 줄었다.
특히 고구마와 밤은 저장성 농산물이라 본격적인 소비철인 겨울에도 공급 부족으로 가격 강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정진혁 롯데마트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올여름에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작황이...
골프연습장 등 고급스런 커뮤니티 시설과 북카페·키즈룸 등의 편의시설도 제공된다.
교통 입지도 뛰어나다. 중로1-15·대신로·남강로를 이용한 시내 진출입이 용이하며 남해고속도로·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종합실내체육관·진주의료원·농산물 도매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055-742-0050)
뛰어난 교통환경을 비롯 홈플러스, 진주 실내수영장, 진주의료원, 농산물도매시장 등 우수한 생활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서울 대치동에 비견되는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동명 중·고교, 명신고, 중앙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초장지구 내에도 유치원 2개, 초등학교 1개, 중학교 1개가 설립될 예정이다. 해모로 루비채는 교육열이 높은 진주에서 주민들의 교육...
‘食사랑 農사랑운동’은 시장개방 확대, 농촌의 초고령화 진입으로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촌·농업의 새로운 활력이 필요하다고 판단에 따른 것이다.
즉 먹거리(食)를 통해 소비자와 농업인이 공감하는 운동을 전개해 국민의 건강과 농(農·농업과 농업인)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게 기본 취지라고 농협은 설명했다. 이런 운동의 일환으로 농협은 이날 농업인과...
그는 이어 현지 농산물 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석 제수용 과수의 출하동향과 산지 가격동향 등을 점검하고, 제수용 과수의 유통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상길 농식품부 제1차관은 2일 오후 경기도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물가동향 등 민생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산물 가격 폭등으로 지난해와 같은 돈을 지불하더라도 살 수 있는 양이 줄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31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고랭지 배추 1㎏ 소매가격은 1180원을 기록해 2주 전(1020원)보다 16%나 올랐다. 감자(수미·20㎏) 역시 3만1800원에서 3만3000원, 붉은 고추(상품 10㎏)는 4만6400원에서 6만3400원으로 상승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기존 5개 관계 기관(농협, 수협, 농수산물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에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등 2개 기관을 추가해 추석 성수품 공급대책 합동상황실을 구성, 운영한다.
합동상황실은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 종합상황실내에 설치되며 △성수품의 도매시장 일일 반입 및 가격동향 △직거래 장터 개설 및 운영상황...
도매시장 뿐만 아니라 일반 소매 재래시장도 농산물 가격 폭등의 직격탄을 맞았다. 봉천시장은 여느 때처럼 사람은 붐 비었지만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는 적었다. 이를 의식한듯 시장 상인들은 채소·과일들을 1개 단위로 일제히 포장해놓고 있었다.
3년동안 과일을 팔았다는 이춘근(34·남)씨는 “과일이 예년보다 40% 이상 올라서 전에 같으면 박스 단위로...
또 단기적인 배추가격 상승에 대비해 봄배추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계약재배 물량의 도매시장 출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제역 파동으로 고공행진 중인 돼지고기에 대해선 유통공사의 가격안정용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향후 가격이 불안정해지면 냉장육 할당관세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박 장관은 “기상이변이 상시화되고...
시는 상반기 도매시장·대형마트·백화점·재래시장 등에 유통되고 있는 들깻잎·참나물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이나 방부제·중금속 등의 함유량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확인해 해당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상품은 들깻잎, 참나물, 겨자 등 농산물이 79건, 산약, 천궁, 사삼, 칡뿌리 등 식품공용한약재 등 5건, 황돔, 날치알레드 등 수산물...
농림수산식품부가 28일 가락동 도매시장을 통해 파악한 농산물 거래자료에 따르면 이날 새벽 실시된 경매에서 무와 시금치, 배의 가격이 전날에 비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무의 경우 상품 1개 가격이 전날 2193원에서 하루만에 2814원으로 28.3%나 껑충 뛰었다. 이는 전월보다 261.7%, 열흘 전보다 138.9% 오른 것이다.
시금치는 4kg 상품이 전날...
식약청에 따르면 인천 서구 소재 신영식품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합성보존료 소르빈산을 묵 원료 300kg당 30g씩 첨가하는 방법으로 86회에 걸쳐 도토리묵, 동부묵, 메밀묵, 올방개묵 8만8225kg, 1억500만원 상당을 제조해 인천·경기 소재 농산물도매시장을 통해 시중에 판매했다.
특히 가정용으로 판매된 400g짜리 도토리묵과 동부묵의 포장지에는 소르빈산을...
12일 농수산물유통공사 가격정보사이트 KAMIS에 따르면 11일 전국 주요 도매시장에서 배추 1kg은 540원으로 지난달 11일 320원 대비 약 두배가량 올랐다. 농협유통 하나로 클럽 양재점 기준으로는 1망(3입)에 지난달 16일 2700원에서 5700원까지 급등했다. 상추 4㎏는 3만24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241.9%나 치솟았다. 시금치 4㎏도 3만2400원으로 같은 기간 172.3%나...
홈플러스는 할인점 최초 2001년부터 농협중앙회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농산물에 대한 산지 직거래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콜드체인시스템(냉장유통) 개발을 추진해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홈플러스의 산지직거래 비중은 과일과 채소 90% 이상, 한우 60~70%, 수산물 60% 정도에 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거래를 통해 도매시장, 산지수집상 등 중간...
농식품부는 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연합회는 배추 1000톤을 수매해 푸드뱅크에 기증할 계획이다.
계약재배 물량 1만9200톤은 김치업체, 유통업체 등 고정거래처에 최대한 판매하도록 하고 판매처가 확보되지 않은 4700톤은 도매시장에 출하하지 않고 수출업체 공급, 저장 등 수급안정 용도로 이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양파에 대한 수급 및 가격 안정대책도...
일본 원전의 방사능 누출과 관련해 "정부는 일본 수입식품에 대한 방사능오염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며 "일본에서 수입하는 모든 농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이 국내시장에 유통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3.22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으로 전셋값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다만 야채 과일 등 농산물 가격은 예외다. 대지진 직후 도쿄 최대 청과물 시장인 오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산물 가격은 급등세를 보였으나 방사성 물질 오염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계속 내리막세다.
요코하마시 중앙도매시장의 한 도매업체는 “오염 소문 때문에 재고만 쌓이고 있다”면서 “일부 농산물 가격은 30%나 떨어진 것도 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농산물 생산량을 사전 예측해 선제적으로 수급을 조절하는 구조적인 농산물 수급 안정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차관은 도매시장과 경매 현장을 둘러보고 농수산물 수급동향과 관련 대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으며, 재정부 물가정책과, 농림수산식품부 유통정책과 직원들도 동행했다.
재정부는 앞으로도 현장 물가점검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