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농림수산품은 1.6% 하락해 넉달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배추(-32.5%)와 감자(-37.0%), 양파(-25.2%)값 하락에 농산물은 0.3% 떨어졌다. 각각 봄배추와 햇감자, 가저장양파 출하 영향을 받았다. 축산물도 2.0% 떨어져 2월(-1.5%) 이후 처음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재난지원금 효과가 소멸되면서 쇠고기(-5.9%)와 돼지고기(-1.2%)값이 떨어진 때문이다.
강환구 한은...
반면 5월초 연휴수요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른 수요 증가로 음식점 및 숙박업과 농림수산품값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생산자물가가 6월엔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반도체 상황과 긴급재난지원금 소진에 따른 영향,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등 영향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반면, 외출자제로 인한 가정 내 집밥 문화가 확산하면서 농림수산품은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8% 하락한 102.89를 기록했다(2015년 100 기준). 이는 전달(-0.3%) 하락폭을 확대한 것으로 2015년 1월(-1.2%)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지수 기준으로는 2018년 1월(102.52) 이후 2년 2개월 만에 최저치며...
농산물(-5.8%)과 축산물(-1.5%)이 내려 농림수산품이 3.1% 하락했다. 무(-51.0%)와 상추(-60.6%)값은 반토막 났고, 딸기(-35.9%)와 달걀(-13.2%)값도 큰 폭으로 내렸다. 서비스업에서도 음식점 및 숙박(-0.1%)과 운송(-0.2%)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공산품도 0.5% 떨어져 두달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하락에 석탄 및 석유제품(-7.2%)과 화학제품(-0.4%)을 중심으로 내렸다....
농림수산품에서는 냉동명태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에스컬레이터를 제외하면 추가와 탈락 이유는 모두 국내출하액 증감이었다. 에스컬레이터는 최근 들어 해외에서 생산 후 국내에서 조립설치가 이뤄지면서 가격조사 불가가 원인이 됐다.
생산자물가지수 조사대상 품목은 매년 소폭 변동되고 있다. 국내출하액이 상품의 경우 모집단금액의 1만분의 1, 서비스의...
배 이상 오른 피망과 풋고추 탓에 농림수산품이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국제유가 하락에 나프타와 경유 등이 떨어지며 공산품 하락을 주도했기 때문이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전년동월대비 1.0%) 오른 103.93(2015년 100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월 0.3% 상승(전년동월대비 0.7%) 이후 두달연속 오름세다.
품목별로는...
9%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 물가는 0.1% 올라 넉 달 만에 상승 반전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0.4% 상승해 6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송재창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농림수산품과 유가 상승 효과가 생산자물가에 영향을 미쳤다”면서도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1월을 지켜봐야 한다. 다만 하락세는 멈추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 물가도 떨어져 유가하락 효과가 다른 품목에도 영향을 미쳤다”며 “전월비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따른 공급 감소와 명절 수요 등으로 농림수산품이 올랐고, 전력가스가 주택용 전력 누진제 완화조치 종료로 상승했다. 반면 음식점, 숙박, 운송 서비스는 여름 성수기 인상효과가 종료되면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농림수산품 물가는 1년만에 가장 큰 폭인 3.3% 상승을 기록했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0.4%)와 제1차금속제품(0.4%)이 오른 공산품도 0.1% 상승했다. 역시 석달만에 반등이다. 원·달러 환율이 2.9%(33.67원) 급등한데다, 안전자산선호 현상에 금 가격이 온스당 1500달러를 돌파해 6년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때문이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과...
농림수산품은 전월보다 0.1% 내려갔다. 돼지고기와 쇠고기 등 축산물의 도축 마릿수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물가지수는 같은 기간 2%, 0.7%씩 줄었다. 농산물 중에는 피망이 -46.1%로 가장 크게 줄었다. 참외(-29.9%), 고구마(-20.5%), 마늘(-15%) 등도 두 자릿수 감소폭을 보였다. 한은 관계자는 "작년 여름에는...
농림수산품은 출하량 증가로 0.5% 떨어졌다. 공산품도 0.6% 하락했다. 5개월 연속 하락세다. 서비스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가 오른 반면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가 내려 보합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감자(-47.5%), 참외(-18.8%), 수박(-17.1%), 토마토(-12.2%) 등의 하락폭이 컸다. 감자와 수박은 출하량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 제품(-6.5...
농림수산품은 2.3% 떨어져 석달만에 하락했다. 반면 공산품은 0.2% 올라 넉달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서비스는 보합세로 5개월만에 오름세를 멈췄다.
품목별로는 토마토(-34.5%)와 참외(-31.0%), 감자(-17.4%), 달걀(-12.3%), 닭고기(-3.5%), 가자미(-47.9%) 등의 하락폭이 컸다. 토마토와 참외는 출하량 증가와 수요감소가, 감자는 햇감자 교체에 따른 계절적요인이...
1% 내렸다. 이는 2013년 1월(-11.9%)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강창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유가상승에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올랐다. 2월 유가도 올라 석유제품 오름세는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향후 움직임은 전기 및 전자 등 하락세 완화 여부와 농림수산품 움직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보합을 기록했다. 등급판정 마리수 증가에 돼지고기(-5.4%)값이 떨어진 축산물은 1.2% 내렸고, 어획량이 늘어난 넙치(-9.7%)와 오징어(냉동오징어 -4.3%, 물오징어 -2.0%)를 중심으로 수산물이 1.9% 떨어졌다. 반면, 설 명절에 따른 차례상차림 수요와 재배면적 감소, 겨울철 생산물량 축소에 수박(34.8%)과 피망(83.5%), 파프리카(95.4%) 등을 중심으로...
반면 농림수산품은 3.1% 올라 지난해 8월(8.7%)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오이(39.6%)와 닭고기(21.0%)가 추워진 날씨 탓에 작황부진과 마릿수 감소로 상승했다. 우럭(22.5%)과 조기(38.2%) 등 수산물도 오름폭이 컸다.
음식점 및 숙박도 0.4% 상승했다.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호텔(7.5%)과 휴양콘도(18.7%)를 중심으로 올랐다.
박상우 한은...
농림수산품도 4.1% 내렸다. 통계집계이래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던 전월(-9.7%)에 이어 두달째 하락세다. 토마토(-30.4%), 무(-32.2%), 파프리카(-35.1%)를 중심으로 농산물이 5.4% 하락했고, 돼지고기(-7.9%)와 닭고기(-8.9%)가 떨어진 축산물도 6.1% 내렸다.
생산자물가의 근원인플레이션이라 할 수 있는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 물가도 0.4% 하락한 103.62를 기록했다....
특히 농림수산품은 9.7% 급락(전년동월비 8.5% 상승)했다. 이는 한은이 관련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다. 직전 최대하락은 2009년 6월 기록한 마이너스(-)9.6%였다.
이는 무(-53.4%)와 배추(-49.8%), 시금치(-70.4%), 상추(-70.5%) 등 값이 절반 내외로 급락하면서 농산물이 12.3% 떨어진 때문이다. 이는 역대 최대폭으로 내렸던 지난해...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1.5% 올랐다. 전달에는 8.7%까지 치솟으며 2011년 1월(9.3%) 이후 7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토마토(96.7%)와 상추(76.0%), 피망(92.6%) 등이 급등하면서 농산물이 1.6% 상승했다.
공산품은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0.3% 올랐다. 경유(6.6%)와 나프타(5.5%), 휘발유(5.7%) 등을 중심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3.4% 상승한 탓이다. 실제...
실제 농림수산품은 8.7% 올라 2011년 1월(9.3%) 이후 7년7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농산물은 18.3% 급등해 태풍 곤파스로 역대 최대폭으로 올랐던 2010년 9월(18.8%) 이후 7년11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배추는 91%, 수박은 50.4%, 시금치는 222.9%, 무는 29.1% 급등했다.
축산물도 닭고기(15.4%), 달걀(35.7%)을 중심으로 3.5% 올랐다. 반면 수산물은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