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된 공익직불제를 통해 농가와 농업인에게 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12만1000 농가·농업인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2조2769억 원, 9만8000명의 농업인에게 선택형 공익직불금 795억 원 등 모두 2조3564억 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선택형 직불금은 세부적으로 친환경직불 240억 원, 경관보전직불 89억 원...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해는 기상이변에 따른 쌀 생산량 감소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컸지만, 쌀값이 상승해 농가소득에 버팀목이 됐다"며 "내년에는 재해에 대비한 안정 생산, 쌀 품질 고급화, 소비 확대 등을 계속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쌀 수급관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매입한...
또 내지갑속과일 기프트카드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해 새로운 판매처,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으로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우수한 과일 구매에 대한 편의성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과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은 물론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발전소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국판 그린뉴딜 실현을 선도해나가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농협 경제지주는 수급불안시 주요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대대적인 행사 등을 통해 가금농가의 소득안정과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시장 안정화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성희 농협 회장은 “최악의 AI가 발생했던 2017년 악몽이 재연되지 않도록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가지고 농협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AI...
국산 재료만을 고집해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규격화된 품질 생산을 이어온 '양양오색한과' 원용문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12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양양오색한과는 1996년 사업 초기부터 국산 원료만을 고집했다. 이를 위해 직접 생산하거나 지역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통해 한과의 주원료인 쌀과 현미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여기에 한과...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지역 농어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쌀 구매사업과 우럭 방류사업을 10년 이상 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2003년 시작한 지역 쌀 구매사업은 공장 인근 지역 농가로부터 매년 10억 원 상당 햅쌀을 구매, 충청남도 15개 시ㆍ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 지역농산물...
제주 한라봉, 순천 참다래를 시작으로 계절별 3가지 품목의 과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과일을 지속해서 발굴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
한진 관계자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국내 우수한 과일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과일 농가에게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CSV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현대오일뱅크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매년 서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햅쌀 10억 원어치를 구매해 농가를 돕고 구매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눠오고 있다. 또 삼길포 앞바다에 우럭 중간 성어를 방류해 어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질 좋은 다시마를 사용해 너구리 제품 품질을 높이려는 점과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였다.
농심이 완도 다시마를 고집한 것은 1982년 너구리 출시 때부터다. 농심은 개발 당시 차별화된 해물우동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선택했고, 이후 너구리의 상징이 됐다.
지금까지 농심이 구매한 다시마의 총량은 1만5000톤이 넘는다. 농심이...
‘생산자-품목협동조합-대형청과’를 연계하면서 시장 인지도가 낮은 신품종 과일의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품종 개발을 위한 지원은 여전히 아쉬운 상황이다. 그는 “연구 개발 과정에서 한 품종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기까지는 적어도 5년 이상 관찰을 해야 하고, 1년에 한 지역만 관찰할 수 있어 여러 지역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970부터 2019년까지 농가소득은 연평균 10.9% 증가했다. 이중 농업소득의 비중은 1970년 75.9%에서 지난해 24.9%로 51.0%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농업 외 소득은 18.0%포인트 증가했다. 인건비와 경영비가 증가하면서 농업 소득이 줄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전업농가 수는 연평균 2.1% 감소했고, 겸업농가 수도 1.3% 감소했다.
지난해...
◇ 농업 병행이 가능한 농가 보급형 사업모델 만든 '한국남동발전'
남동발전은 국토효율 높인 재생에너지로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영농형태양광 확대에 기여했다.
남동발전은 2017년부터 영농형태양광 발전의 체계적인 도입·확산을 위해 대학·중소기업 등과 실증연구를 추진했다.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약 6611㎡ 부지에 100kW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벼농사와...
비대면 흐름에 맞춰 인기 유튜버와 협업을 통한 제품개발, 온라인 판매로 농가 소득을 높인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도 제시됐다.
대상을 차지한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는 로컬푸드를 기업의 핵심전략으로 삼아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 농산물의 상품화와 판매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 수출 중단 등으로...
"통계청 집계, 현실과 괴리감…농식품부가 주도적 파악해야"전년 대비 최대 75만톤 감소…1조8000억 손실 추정
잦은 태풍, 긴 장마, 일조량 감소 등 이상기후로 감소한 2020년 쌀 생산량으로 피해를 농가에 대해 국가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공익직불금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174억 원이며, 농업인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조75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농식품부는 5∼6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고 7월부터 10월 말까지 신청자와 신청농지에 대해 실경작 여부, 농외소득 등 자격요건에 충족하는지를 검증했다. 이 과정에서 지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2만6000건, 3만2000...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선적식 인사말을 통해 "중국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림에 따라 일본에 편중된 수출시장의 위험을 분산하고, 또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국산 파프리카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시장 개척 초기임을 고려해 한국산 파프리카...
그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7%인데 농업 GDP 성장률은 1.7%에 불과하고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농업 비중은 매년 줄어드는 추세”라며 “식량자급률 하락과 농업의 고령화,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농가 수익성 악화, 도농 간 소득 격차 심화는 풀어야 할 숙제”라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 농업이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및 판매 품종을 SNS에 업로드한 소비자들에게 컵과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는“기후변화로 국내 과일 재배 지형이 바뀌고 과일 소비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며 “맛과 품질이 뛰어난 신품종 국산 과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활성화해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