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빅이슈는 2010년 7월 5일 창간돼 많은 노숙인의 자활을 돕고 있다.
그는 "빅이슈를 한 권 샀는데 뜯어보니 이렇게 장문의 편지가 들어있었다. 약간 서툴지만 진심이 전해지는 한 편의 글과 아저씨가 오래 붙들고 되새기셨을 푸시킨의 격언을 읽고"라는 글과 함께 모두 3장으로 구성된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편지 속에는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세부적으로는 △1인 가구를 위한 주택(내년부터 연 2500가구) △노숙인과 장애인을 위한 자립·자활주택(300가구) △민간주택 임차형 주택(400가구) △민간 비영리조직의 사회주택(100가구) 등을 공급한다.
민간토지 및 시유지, 구유지 등을 활용해 저렴하게 토지를 확보하고 자금 확보 방식을 다양화하는 등의 사업방식으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서 다양한 임대주택...
이 예술학교는 노숙인의 심리안정과 자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따스한 채움터가 운영하고 서울시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수은은 수출기업들을 지원해 거둔 수익 일부를 재원으로 한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탈북가정과 저소득계층 등 소외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별일인가'는 노숙인의 자활을 시각화하겠다는 목표로 오는 2월4일 오픈하는 힐링카페다. 카페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인생의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도 다시 자활을 하려는 노숙인들을 보면서 시민들도 ‘내가 겪은 일이 뭐 별일인가’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서울시 싱크 '별일인가' 프로젝트는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서울역 일대 200여명의 노숙인을 위해서는 자활 프로그램 등을 검토하고, 17m의 높은 고가 높이로 우려됐던 자살자 안전사고문제도 시간을 갖고 충분히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 1월 서울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서울역고가 재활용사업에 대한 비용 편익분석에 따르면 소요 비용이 2124억원, 이에 따른 환경개선편익이 3887억원으로 비용대비 1.83배의...
인천 쪽방촌 주민들과 노숙자 등이 꼬깃꼬깃 모은 소중한 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인천 만석동 쪽방촌 주민대표와 노숙인쉼터 입소자, 무료급식소 이용 노인 등은 9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이웃사랑 성금 146만원을 기부했다.
300여명의 쪽방촌 주민들이 봉투 접기, 볼펜 조립 등 소일거리를 통해 하루에...
이중 3406명은 일시보호시설, 자활‧요양시설 등에 입소해 있으며 전체 노숙인의 10% 이상(449명)은 거리에서 생활 중이다.
시는 시내 총 50개 노숙인 시설의 여유 공간은 물론, 서울역‧영등포역 인근 응급대피소, 무료급식소 등을 '응급구호방'으로 활용해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야간‧심야시간대에 총 1000여 명의 거리노숙인이 일시적으로 한파를 피할 수...
최근에는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의 재능기부에 동참한 구혜선은 “내 작은 재능으로 항상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오히려 영광이다”며 “손길이 닿은 곳곳에서 아이들의 꿈이 자라고 희망이 피어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은 또 내레이션 녹음 당시 악성 뇌종양으로 심리적, 육체적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11살 어린 소녀의 사연을...
유니클로는 서울시 및 사단법인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활노숙인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의류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니클로는 자사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전 상품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기증받은 의류 중 일부를 사단법인서울노숙인시설협회를 통해 자활노숙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더 빅드림은 일반 시민과 민간 단체의 의류 기증을 통해 노숙인 및 주거 취약 계층의 의류 부족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숙인 자활을 돕는 사회적 기업 빅이슈 코리아가 주최하고,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시민 참여 행사다. 특히 올해는 국제개발 NGO ‘굿피플 인터내셔널’의 주관으로 시민과 민간 단체 등으로부터 의류ㆍ신발 등의 생필품을 기증 받아 국내외 소외...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혜선은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The Big Issue)의 좋은 취지에 동참하며 진행된 화보를 통해 영화 ‘다우더’의 감독으로서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선보였다.
구혜선은 화이트 블라우스에 가죽소재 블랙 원피스를 입은 채, 생각에 잠긴 듯한 포즈에서 여배우의 아름다움과 함께 감독으로서의 존재감이 묻어난다....
사회복귀와 노숙청산을 지원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에 따라 시는 오는 6월부터 거리 노숙인이 밀집한 서울역과 영등포역 인근에 공동작업장을 각각 처음으로 운영하고, 7월엔 노숙인들의 일터 및 직업교육 역할을 할 자활카페를 서울역 구역사에 오픈한다. 또 이달부터 60명 노숙인에게 기업이 후원하는 자영업 개념의 거리상점 운영 기회가 주어진다....
이 의원 측에 따르면 각종 자활시설에 수용된 노숙인 중 과반수 이상이 금융회사 등에 채무를 지고 있어, 이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채무조정 역시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노숙인들은 급여 가압류 등을 이유로 정상적 취업보다 현금으로 일당을 받는 임시직 취업을 선호하게 되고, 그로 인해 자활 기반은 더욱 더 나빠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콘서트는 노숙인 자활센터 ‘소중한 사람들’ 유정옥 대표, 자살 예방 차원의 뮤지컬 메리골드와 극단 비유의 김도태 대표, ‘한국1인가구연합’ 송영신 대표가 참석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생명과 공동체의 소중함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LIFE이명수 운영위원장은 “힘들고 버거운 마음에 지쳐있을 때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며...
26일 사단법인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기준 전국에 걸쳐 거리 노숙인은 1811명이며 일시보호시설과 노숙인자활시설 등 각종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은 1만1451명으로 기록됐다. 총 노숙인은 1만3262명으로 집계됐다.
또 노숙인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로 총 4374명으로 밝혀졌다. 이어 경기도(1851명) 대구(1331명) 경남(991명) 충북(880명)...
지난 2009년부터 노숙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에서 인건비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을 근무한다. 현재는 운동용품인 스트레칭 밴드나 지압기 생산에 종사하고 있으며 월 평균 임금은 백십여만원 정도다.
지난 1월부터...
지원 △노숙인·쪽방주민의 신춘문예인 '민들레예술문학상' 후원 등이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후원에서 벗어나 주거환경 개선, 일자리 및 문화 프로그램 같은 자활지원과 문화강좌, 나들이행사 지원처럼 정서적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남대문, 돈의동, 서울역, 영등포, 동대문 등 서울지역 전체 5개 쪽방촌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추위 대피시설로 이용되는 ‘따스한 채움터’에선 추위를 피해 머물고 있는 노숙인들을 만난다.
‘따스한 채움터’에선 과거 노숙인이었지만 지금은 같은 처지였던 사람들을 돕고있는 자활노숙인들이 질서유지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박 시장은 이곳에서 노숙인, 자활노숙인, 시설 직원들과 만나 직접 이야기를 경청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조선호텔과 노숙인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또 다른 노숙인 17명은 올해 6월부터 서울 주요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일하고 있다.
김상범 부시장은 “뜻있는 민간기업과 함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노숙인 등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