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설맞이 무료 배식 봉사…노숙인에 2000만원 후원

입력 2015-02-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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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사진 오른쪽)을 비롯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봉사단이 5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노숙인 등 소외계층 400여 명에게 설맞이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은 봉사단이 서울역 근처에 있는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설맞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 등 ‘수은 희망씨앗 나눔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400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배식 활동을 마친 뒤 급식소의 설거지와 청소 등을 도왔다.

남 수석부행장은 “설을 앞두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끼라도 함께 나누고 싶어서 따스한 채움터를 찾았다”면서 “수은의 후원으로 구매하게 될 예술학교 차량이 노숙인들의 정서함양과 자립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수은 희망씨앗 나눔봉사단은 ‘노숙인 예술학교’가 사용할 ‘희망가득 사랑가득 CAR’ 구매를 위해 2000만원을 후원했다. 이 예술학교는 노숙인의 심리안정과 자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따스한 채움터가 운영하고 서울시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수은은 수출기업들을 지원해 거둔 수익 일부를 재원으로 한 ‘희망씨앗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탈북가정과 저소득계층 등 소외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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