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출범 선언문에서 "그동안 그룹 또는 사업지원 TF(태스크포스)라는 이름으로 각 계열사의 업황, 인력구조, 사업이익과 별개로 획일적으로 통제받는 지금의 불합리한 노사관계에서 탈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별 계열사 노사관계의 자주성을 확립하고 동등한 관계 하의 유연한 노사 교섭을 통해 각사 실정에 맞는 임금, 복지...
원활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9호선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동조합 위원장 및 집행부를 만난 자리에서 “공정한 평가와 보상 체계를 통해 모든 직원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노동조합과 소통을 통해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 이사회의 이번 결정으로 기존 ESG상생협력실이 ESG상생본부로 격상돼 지역소통 및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리조트본부를 관광마케팅본부로 명칭을 변경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서의 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실제 경영현안에 토대를 갖춘 전략 수립 및 실행력...
좁은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라며 “다양한 시장 참여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금융투자 업계와의 소통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계기가 되고, 투자자와의 소통은 우리 증시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조직 내부적으로는 수평적 조직문화 확대 및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현하자”고 했다.
한편, 내년 부산 본사 20주년을 맞아 ‘부산 3.0 시대’ 개막을 위해 부산의 ‘금융중심지’ 기능을 보다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임도 밝혔다.
정 이사장은 거래소 임직원에 “업계 및 투자자 등 시장참여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해달라”며 “조직 내부적으로는 수평적 조직문화 확대 및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현하자”고 당부했다.
노사관계에서는 사 측 대표로 활동하면서 특유의 친화력과 현장 중심의 행보를 보이면서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했다. 인자하고 넉넉한 성품으로 구성원들을 아우르는 덕장형 리더라는 평가다. 2021년 주총 이후 현재까지 포스코 자문역을 수행하면서 여전히 경영 현안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포스코 재임 시절에는 인공지능(AI) 신기술을 이용한 제철소...
호주에서 근무 시간 이외에 직장 상사가 연락할 경우 불법에 해당해 벌금을 물도록 한 '노사관계법' 개정안이 추진된다.
8일(현지시간)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상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노사관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뒤 하원으로 보낼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고용주는 매우 긴급한 일이 아닌 이상 유급 근무 시간 외에는 부당한 연락을 해서는 안 된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7일 오전 금감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감원이 리스크 관리를 빙자해 금융회사에 대한 노골적인 노사관계 개입이 정도를 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금감원은 1월 25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점검 회의에서 “예상 손실액 100% 충당금을 적립할 것과 배당이나 성과급 지급 시 엄중한 책임을...
경사노위는 관련 법에 따라 설치한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로, 고용노동 정책·노사관계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노·사·정 간 협의하는 기구다.
윤 대통령은 이번 정부 들어 새롭게 시작하는 경사노위의 사회적 대화 격려 차 이날 대통령실로 초청해 경사노위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A등급을 장관급 기관 6곳을 보면 △재정 건전화(기재부) △한미동맹·한일관계 복원(외교부) △농식품 최대수출(농식품부) △환경 킬러규제 개선(환경부) △노사법치주의 확립(고용부) △부동산 시장 정상화(국토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정책성과에 대한 국민체감이 저조하거나 규제혁신‧정부혁신‧정책소통 등 부문별 관리가 미흡했던 기관들은 상대적으로...
경사노위는 향후 특별위원회와 의제별 위원회를 중심으로 노사관계 전반과 근로시간 제도 개편, 계속고용제도 도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사노위는 6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제13차 본위원회를 열었다. 경사노위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노총의 경사노위 복귀 후 10차례 노·사·정 부대표자 회의에서 협의해온 의제와 논의방식, 사회적 대화의 원칙과 방향...
또 기업·단체·공공기관의 경영자·임원 등이 참석해 ‘The Next Wave, 다시 뛰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5개의 지방경영자총협회(43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종합경제단체로, 노사관계 선진화와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보는 이번 행사에 앞서 '가정의 달 맞이 노사 공동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과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신보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또한, 김대환 인하대 명예교수는 선진 노사관계를 위한 사회적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 AI 전문가인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성큼 다가온 AI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대한 조언을 전해준다.
이번 행사 마지막 세션으로는 침체한 한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3인을 초청해 ‘다시 뛰는...
그러면서 그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경총의 노력이 작년 4분기 수출 플러스로의 전환에 큰 기여를 했다"라며 "올해에도 수출 플러스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경총이 지속해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장관은 또 "반도체 등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는 인재"라며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첨단산업 인재 혁신...
손 회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나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연구기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사관계가 가장 열악하다고 말한다. 노동시장 선진화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올해 경총은 노동개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개혁이 결코 기업에게만 유리한 것이 아니라 내수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모든...
관계자는 “이번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유통업계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정부의 민생규제 완화 움직임에 물꼬를 트이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주말 소비 증가로 고용창출 및 상권 활성화 등 동대문구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도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구는 마트 측 노사...
그러면서 “코리아디스카운트 주요인은 ‘남북관계 등 지정학 리스크’, ‘시장 불확실성 및 시장 신뢰에 영향을 주는 부정부패’, ‘경직된 노사관계와 불투명한 지배구조’ 등이지만 윤 대통령은 모든 것을 최악으로 만들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윤 대통령과 이 정부 행태가 가장 큰 문제임에도 계속된 무책임 정책, 오만하고 독선적인 태도를 바꾸지 않는 한...
이성희 고용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용자가 노동조합법에 정한 근로시간 면제 한도를 초과해 노조 간부 등의 근로시간 면제를 인정하거나 노조에 과도한 운영비를 지급하는 등 행위는 노조의 자주성을 침해하고 노사관계의 건전성을 저해하는 노동조합법 위반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번 감독 과정에서 16일 기준 94개소(86.2%)가 시정을 완료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