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이 겪고 있는 국가적 위기는 특혜만 누리고 책임은 지려 하지 않은 한국사회의 상류층,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 없는 대한민국 특권층의 민낯을 질타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상층은 있지만 상류사회가 없고, 고위층은 있는데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없다. 책임은 지려 하지 않고 특혜만 챙기는 사람들이 득실거린다.
날마다 터지는 상류층의 그릇된 행태에...
김 교수는 “재벌 자제들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일탈행위에 대해 현행법에 따라 공정한 처벌을 받는다면 특권의식은 발휘되지 못할 것”이라며 “재벌 스스로도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공감하며 건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했다.
한편, 재계에서는 재벌가 오너 자제들의 잇따른 폭행 논란이 추문을 넘어 ‘반재벌 정서’로 확대되며 기업...
이 회장은 국내는 물론 동남아 14개국과 아프리카까지 교육자원과 문화교류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역사서 편찬ㆍ보급으로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그룹내에 보육지원팀을 신설해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선보이는 등 보육 지원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가 1300호 회원을 돌파하며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것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분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소중한 정성이‘즐거운 나눔’과 ‘품격있는 나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2008년 6명으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이승철 이사장은 “전경련경영자문단은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에게 경영 재능기부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경제계 봉사조직으로 부국강병(富國强兵)을 위해 위국헌신(爲國獻身)하는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영입된 신규위원들은 코칭스킬 등 역량강화 교육을 마치고 9월 중순부터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가 경영자문 활동을 시작한다.
사회적 약자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각종 사회단체의 통합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는 사회 지도층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여주는 따뜻한 관심과 배려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실천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적은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아직은 희망이 있다.
그는 “새누리당이 가장 앞장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야 한다”면서 “이번 전대는 개혁적 보수정당, 새로운 보수정당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변화하는 보수혁명의 전대가 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국민이 보수정당을 지지한 것은 진보정당에 비해 믿음직스러웠기 때문”이라면서 “하지만 그 믿음이 많이 깨졌다. 이번 전대를 통해서 국민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무)는 고사하고, 세 치 혀로 인간의 존엄성마저 짓밟고 있잖아. 그는 “본심은 아니었다”며 눈물로 사죄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냉랭해.
“앞으로 개ㆍ돼지로 살아가야 하는 심정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트위터리안 jiri****) “누구 덕에 졸지에 개ㆍ돼지 축에 끼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하는 지도층이 나 씨 한...
이미 우리 사회 지도층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찾아보기 어려워진 것일까.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중세 말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에서 나온 말이다. 당시 영국이 프랑스 해안도시 칼레시를 점령하면서 저항했던 시민들에게 자비를 베풀고자 칼레를 대표하는 6명의 목숨을 내놓으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때 칼레에서 가장 부자인 외스타슈 생 피에르가 먼저 목숨을...
주영섭 중기청장은 "K-스타트업 서포터즈는 선배 기술인, CEO 여러분들이 후배 창업기업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의 모범사례”라며 “선배 기술·경영전문가의 생생한 노하우를 창업기업들이 소중할 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오영호 한림원 회장도 “멘티기업들이 멘토의 경험, 네트워크를...
가난한 농부의 아들에서 부산 개인소득세 최고 납세자가 된 그는 고액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자다.
2003년 부산대에 305억원을 기부 약정하고 지금까지 200억원을 기부했다. 부산대가 기부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용하지 않은 문제로 소송까지 벌어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2004년에는 1000억원을 출연해 경암교육문화재단을...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고사하고 ‘다이아몬드 수저는 법치국가 밖에 사나?’란 의심마저 들게 합니다.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가 안 되는데, 문제를 삼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예요.”
‘갑질 횡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건 경제민주화 바람이 불면서부터입니다. 2013년 이전만 하더라도 갑을 논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불공정거래에 국한됐죠. ‘달걀로...
최 중위는 2014년 9월 재벌가의 딸로는 처음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자원입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최 중위는 재벌가의 딸이라는 이유로 주목받기를 원치 않는다"며 "항상 자기를 드러내지 않은 채 묵묵하고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한다"고 전했다.
SK는 그룹차원에서도 '애국심'을 하나의...
아짐 프렘지위프로테크놀로지 회장재산: 165억 달러 (약 20조 원)
인도 IT 기업 위프로의 회장 아짐 프레지는 사무실에 각 티슈 대신 두루마리 화장지를 갖다 놓도록 한답니다. 직원들에게는 항상 사무실 불 끄는 것을 강조하는 '자린고비' 입니다.
돈과 명예 그리고기부와 몸에 밴 검소함까지삶으로 보여주는 억만장자들의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입니다.
이 가맹점주는 비닐이 나왔다는 항의에 "그 정도는 이해해달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좀 약하신 게 아니냐. 우리도 일부러 넣은 건 아니지 않느냐"고 말해 소비자의 분노를 샀다.
해당 점주는 거듭된 사과 요구와 항의에 결국 환불해 줄 것을 약속했지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해당 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는 오히려 “그 정도 가지고 환불해 주기는 좀 그렇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좀 약하신 게 아니냐. 우리도 일부러 넣은 건 아니지 않냐”고 글쓴이를 지적했다고 합니다.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일자 치킨매니아는 22일 “피해를 입은 해당 고객님뿐 아니라 저희 치킨매니아를 애용해 주시는 많은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에 허 회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정신이 재발견되고 있다. 허 회장은 허창수 GS그룹 회장과는 사촌관계이며, GS그룹 내에서 핵심 계열사인 GS칼텍스의 이사회 의장 및 회장으로 있다.
허 회장은 복지 및 공익사업에 대한 관심은 이미 과거 발자취에서도 엿볼수 있다. 그는 지난해부터 제8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맡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꾸준히 실천하는 재계의 대표적인 기업가로 주목받고 있다. 구 회장이 몸소 실천하는 기부는 동정이나 허식과는 거리가 멀다. 의인(義人)의 행동 하나가 세상에 던진 감사와 존경의 의미가 강하게 묻어난다.
재계 관계자는 "구 회장은 평소에도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는 의인들에게 감사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이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청년희망펀드'에 기부를 결정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이번주에 기부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이번 희망펀드 기부는 기존 그룹차원의 기부방식과 달리 그룹 회장이 직접 기부하는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으로 시작된...
당시 장 회장은 "금융지주사 회장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연봉을 반납해 단기적으로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취지는 좋다고 본다"며 보험사 임원들의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고 밝힌 바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진전된 것은 없는 상황이다.
또 다른 금융권 관계자는 "임금 반납 취지가 좋다는 것은 공감하지만 현재 동참할지, 안 할지 결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