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장기간, 또 낮은 온도에서 생존률이 높아 채소나 과일의 세척·보관에 더욱 각별한 관리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가 식품에서 10일 정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꼼꼼한 세척습관이 갖춰야 한다고 밝다.
노로바이러스는 10개 정도의 매우 적은 양으로도...
지하수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2289곳 중 27곳(1.2%)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하수를 사용하는 집단급식소2289곳을 조사한 결과, 위탁급식업소가 12곳으로 노로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 학교 7곳, 사회복지시설과 유치원 3곳 등으로 나타났다.
일단 노로바이러스에 따른 식중동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의 2011년 상반기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 결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위특급식업소 등 모두 19개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순자 의원에게 제출한 ‘2011년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 결과 검출 내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상반기 현재 지하수를...
수해발생 지역에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수인성감염병이란 물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을 뜻한다.
또 모기가 늘어나서 경기 북부지역의 경우에는 말라리아, 기타 지역에서는 일본뇌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도 주의해야 한다고 당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의 상반기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 결과 1103곳 중 19곳(1.7%)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집단급식소는 학교 6곳, 수련원 1곳, 사회복지시설 1곳, 유치원 3곳, 위탁급식업소 8곳(물탱크 청소·소독, 상수도 전환 등 개선조치) 등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노로바이러스...
지난 18~20일 경기남부 5개 초ㆍ중ㆍ고교에서 잇따라 발생한 집단식중독의 원인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5개 학교에서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 345명 가운데 239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59명의 가검물에서 노로바이러스 G1이 검출됐다"며 "이들 학교에 김치를 납품한...
주요 조사 내용은 △구제역ㆍ가축 매몰지역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시설 등 안전관련 역할 분담 △노로바이러스 발생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등이다.
이번 조사는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국방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및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16개 시ㆍ도, 민간단체(한국식품공업협회, 대한영양사회 등)와 함께 진행한다.
식약청은 또 사후관리 T/F팀과...
구제역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로 동물이 몸살을 앓는 것은 물론이고 신종플루에 이어 노로바이러스까지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 바이러스에 대항하기위해 백신을 개발하지만 지나친 항생제 사용으로 백신에 면역이 된 슈퍼 바이러스까지 출몰했다.
이를 이기기 위해 더 강력한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지만 한계가 있다. 자원과 노력이 많이 들 뿐 아니라 개발 자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개인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오래 살아남는 특성이 있어 겨울철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바이러스로 환자의 분변, 구토물이 환경에 노출돼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사람에게 전달될 수도 있고 환자와의...
노로바이러스 검출이 줄어든 반면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 결과와 전국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지하수 이용시설의 노로바이러스 검출률은 감소했으나 환자수는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가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수족구병, 수인성전염병(A형간염, 노로바이러스, 세균성이질, 살모넬라증 등)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끓인 음식을 섭취하고 안전한 물을 마시며 간염 등 간질환이 있거나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경우에는 A형간염 백신을 접종받도록 권고했다.
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또 최근 수인성 전염병의 발생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름 뿐 아니라 겨울에도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조류 인플루엔자나 말라리아, 뎅기열 위험지역으로 해외 여행을 갈 경우엔 예방주사나 약을 챙기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식중독 증상이 없는 음식점 조리종사자들에게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2009년 2월부터 10월까지 식중독 증상이 없는 조리종사자 5666명의 분변을 조사한 결과, 53명(0.93%)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식중독 증상이 없는 조리 종사자도 노로바이러스를 가지고...
채소나 과실류를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로 30초간 세척하면 노로바이러스가 대부분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제거를 위한 채소·과실류 씻는 방법'에 대한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험은 2종의 채소와 1종의 과일에 노로바이러스를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후 ▲담근 물 세척...
전국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와 청소년수련원 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결과 62곳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월부터 12월까지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와 청소년수련원 1060개 시설에 대해 2회 전수조사한 결과, 총 2032건 중 62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으나 검출시설에서 식중독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8개 중앙정부가 참여하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대응단’을 구성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되는 전담 대응단은 식약청을 비롯해 복지부(질병관리본부)ㆍ교과부ㆍ환경부ㆍ농식품부ㆍ국방부ㆍ법무부ㆍ경찰청로 구성된다....
올 하반기에는 국내 대형 임상검사전문센터, 종합병원 및 대전시 보건소 등으로 추가 공급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바오이니아 관계자는 “그 동안 축적된 유전자 분야의 전문성과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결핵, 성병, 신종 플루, 노로바이러스 등 주요 감염성질환에 대한 유전자 진단키트들을 지속적으로 추가 개발, 출시해왔다”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학교 및 수련원 일부 급식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청은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학교 409개소, 청소년수련원 113개소 등 총 522개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28개 시설(5.4%)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특히, 집중 호우로 하천 등이 범람하면 흙이나 주변 환경에 존재하던 식중독균이나 노로바이러스 등이 지하수로 침투하거나 채소류 등으로 옮겨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약청은 남부지방부터 장마가 시작됐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장마철 식중독 위생 관리 7대 요령’을 잘 지켜 줄 것을 요청했다.
식약청이 발표한 7대 요령은 ▲침수되었거나...
또한, 식중독을 일으킨 원인균의 종류를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노로바이러스,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건이 많았으나, 경북지역의 경우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 비율(8.9%, 전국 발생비율 1.6%)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제주, 충남지역의 경우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