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입력 2011-07-1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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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의 상반기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 결과 1103곳 중 19곳(1.7%)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집단급식소는 학교 6곳, 수련원 1곳, 사회복지시설 1곳, 유치원 3곳, 위탁급식업소 8곳(물탱크 청소·소독, 상수도 전환 등 개선조치) 등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전국 학교․수련원․사회복지시설, 기업체 등 1103곳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대상으로 실시됐다.

식약청은 올 상반기 노로바이러스 검출률(1.7%)이 전년 동기(1.1%) 대비 증가했는데, 이는 2011년 검사를 처음 시작한 위탁급식업소에서의 검출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실태조사 및 검사대상 확대 등 사전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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