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을 겸해 진행되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인제 최고위원이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대해 강연하고,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국민공천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참석해 하반기 경제 현황에 대해서 강연한다.
이완영 의원은 “정년 60세법을 대표발의한 의원이자 노동시장 선진화 특위 간사로서,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모범을 보여야할 공공기관, 공기업 종사자들이 꼼수를 통해 정년을 연장시키는 행태에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세대 간의 상생고용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방안인 임금피크제 도입 등 고통분담노력에...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해고를 쉽게 하고 비정규직을 늘리는 노동개혁은 포기하고 청년·비정규직 일자리 해결에 힘을 모으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기업 노동자는 시간을 양보해달라”며 노동시간 단축, 정시퇴근제, 여름집중휴가제 등을 제시했다. 또 “1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 504조원의 1%인 5조원만 고용창출 투자에 사용해도...
이와 관련해 “노동계는 시장유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경영계는 일자리창출에 모범을 보이고, 정부는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 금융 재벌개혁에도 나서겠다”면서 먼저 교육과 관련해 국회 내에 특위를 구성하는 한편, 국민 여론을 수렴해 교육감 선출제도의 틀을 바꾸겠다고 했다. 특히 “‘역사를 통해 배운다’는...
핵심키워드로 노동개혁 등 4대 개혁을 비롯한 민생경제법안, 2016년 예산안, 한중FTA처리 등 해결해야할 민생현안이 산더미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 시작 첫 날로 마음이 무겁다”면서 “어제 처리를 마쳤어야할 대법관 임명동의안, 2014 결산 정개특위 활동연장 등의 처리가 무산됐다. 게다가 어제 여야 수석부대표 회동을 했지만 오늘 개최합의가 되지...
김 대표는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노동시장 개혁, 어떻게 해야 하나’ 주제로 열린 토론회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구 획정 문제는 헌재 판결 때문에 있는 것이다. 헌재는 지역구를 늘릴 수밖에 없는 판결을 내린 것인데 지역구 숫자 늘리지 말자고 하면 새정치연합의 그 해당지역 의원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봐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 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은 31일 “이번 주에 공식적으로 한국노총, 민주노총과의 간담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공식적으로는 여러 만남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한국노총과는 거의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협의가) 돼 있고, 민주노총과는...
만약 31일에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면 결산안 뿐 아니라 지난 28일에 처리하지 못한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 국회 정치개혁특위 활동 연장안도 잇달아 처리가 지연된다.
뿐만 아니라 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내달 1일부터 개최되지만 여야가 노동개혁과 내년도 예산안 등을 두고 이견을 보여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4대 개혁...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새누리당의 노동개혁 드라이브에 대응하기 위해 재벌개혁과 노동개혁을 각각 다룰 2개 특위를 본격 가동하며 경제관련 개혁경쟁에 맞불을 놨다.‘공정과 공평’을 전면에 내건 재벌개혁특위(재벌특위)와 경제정의·노동민주화특위(노동특위)의 ‘쌍두마차’ 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노동특위는 새누리당의 임금피크제 대신 노동시간단축을 통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산하에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가 다시 가동된다.
특위에는 김대환 노사정위원장과 한노총 대표 3명,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영계 대표 3명,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산업자원부 등 정부 대표 3명, 그리고 공익위원 6명이 참여한다.
특위에서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 해소, 통상임금 범위 산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이날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노동특위에서 노동시장 선진화 관련해 근로기준법,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보호에 관한 법 등 5개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법안 발의 시기와 관련해서는 “노사정위원회의 협상 진행상황 보고 결정할 것”...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 위원장인 이인제 최고위원은 17일 “노사정위가 재개돼 마지막 마무리 합의가 빠른 시간 내 이뤄지면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누리당에서 5개 개혁법안을 8월말이나 9월초에 제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 청년이여는미래, 한국대학생포럼 등 6개 청년단체와 간담회를...
특위까지 만들며 기세를 올리고 있지만 노동계의 조속한 노사정위 참여를 설득하는 것 이외에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해 당사자가 모두 참여하는 대타협 기구를 구성해 재벌 개혁까지 의제에 포함하자며 맞서고 있다.
노동계 역시 노동시장 유연화에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장외투쟁을 펼쳤다. 특히 한국노총은 오는 22일...
당 노동시장선진화특위는 우선 12일 청년실업자와 대학의 취업 담당 직원 등과 간담회를 열어 청년 실업 현황과 건의 사항을 접수할 예정이며, 13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영계의 의견을 취합한다.
새정치민주연합도 당초 노사정위가 아니라 별도의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전권을 맡겨야 한다던 이방에서 한발 물러나 협상 기구에 대해서는...
여야는 노동개혁과 각종 경제활성화 법안, 세법개정안과 롯데그룹 갈등사태로 비롯된 개혁안 등의 문제를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8월국회에서는 무엇보다 노동개혁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담화문 발표를 통해 노동, 금융을 비롯한 4대 개혁에 대한 국민과 국회의 협조를 촉구했다.
새누리당은 노사정위를...
박 대통령 휴가 기간에 맞춰 현정택 수석도 휴가를 냈지만, 노동개혁이 시급하다는 인식에 따라 여당 내 특위의 첫 회의 직전에 당청 협의를 진행한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런 협의를 토대로 연내 노동개혁 관련 입법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노사정위원회 복원이 시급하다는 게 당정청의 인식이다. 노사정이 대타협을...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는 29일 하반기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노동개혁’을 위해 다음주 재계 및 노동단체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당 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완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다음주 내에 경제계 5단체와 특위의 간담회가 있고, 한국노총과도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우선 새정치연합은 전날 새누리당에서 출범한 노동시장선진화특위에 맞대응할 자체적인 태스크포스(TF)를 꾸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노동개혁 방안을 논의할 사회적 기구로는 사회적대타협기구를 별도 구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ㆍ여당에선 박근혜 대통령도 나서 노사정위원회의 복원을 촉구하고 있지만, 야당은 한국노총이 불참하고 있는...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고용노동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위 첫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노사정위원회가 하루 빨리 재개돼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노사정대타협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지난번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퇴장한 한국노총이 하루빨리 복귀할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면서...
이날 새누리당 ‘노동시장 선진화 특위’ 위원장을 맡은 이인제 최고위원은 특위 위원명단을 발표하고 28일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공동간사로 선임된 노동부 관료 출신의 이완영 의원과 박종근 전 한국노총위원장을 비롯해 위원장까지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국회 환경노동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과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의 김성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