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메일, 캘린더, 가계부 등 이용자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9개 서비스, 116개 영역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 SOC2, SOC3(SysTrust)를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SOC 인증은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와 캐나다공인회계사회(CICA)에서 제정한 트러스트서비스원칙을 기준으로 서비스 제공과 운영절차 관리 수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에만 발급되는...
이는 이용자 권리 침해를 구제하거나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결과로 역시 투명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투명성보고서를 발표하게 됐다.
한편 네이버도 전날 공개한 '개인정보보호 리포트'에서 수사 당국의 압수영장 요청과 집행 건수가 2012년 1487건에서 2014년 9342건으로 2년간 6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2012년 10월 법원에서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더라도 이용자의 통신자료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온 이후, 수사기관에 임의로 통신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대신 형사소송법을 근거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2012년 국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발간했으나 구체적인...
네이버는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정책 전반에 자문과 방향을 제시할 ‘제5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날 네이버 본사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정례회의를 갖고, 위원회 설립 취지와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새로 출범하는 제5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적절한 규제에 대해서는 이용자보호, 시장지배력 남용 방지, 인터넷망 보호 등의 분야를 제시했다.
다만 약화되는 공인인증서라든지, 모바일 결제시장의 강세와 같이 기술적인 트랜드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사회적 합의가 우선돼야 규제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포털사 관계자들은 정부가 규제를 적용할 때 업계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인터넷...
검사는 직전 검사 이후 경과기간, 결제금액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LG유플러스, 한국정보통신, 옐로페이,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등 4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금감원은 전자금융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전자금융거래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 조치 △경영지도기준 준수 여부 등...
통신과 메신저, 이메일 등에 대한 감청과 압수수색 등은 사실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수년전부터 이뤄지고 있던 ‘흔한’ 일이다.
그런데도 지금 카카오톡으로 논란이 또 다시 시작된데는 국민들이 카카오톡을 그만큼 믿었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법을 어기면서까지 우리를 보호해달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신뢰를 가지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15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 따르면 다음카카오, 네이버, SK커뮤니케이션즈 등 국내 인터넷 기업 3사는 임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2차례 개최했다.
3사는 2차례의 회의에서 최근 확대되고 있는 검열 논란이 자칫 국내 SNS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당국의 수사 협조에 따른 이용자 보호 문제에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정 의원은 "경찰은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8일∼19일 해당 노조원이 가입한 네이버 밴드의 대화 상대 정보와 대화내용을 조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 의원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은 반발하고 있다.
윤영석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4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밴드업체는 밴드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당사자 본인의...
차지했고, 2위는 네이버(12,031건), 3위는 트위터(11,178건)였다.
최민희 의원은 “일베의 해악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회원들은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이용자도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적어도 일베를 유해매체물로 결정하는 정도의 결단은 방통심의위, 여가부, 청소년보호위원회가 내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어린이들이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관에 대해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예약할 수 있도록 링크도 제공한다. 특별 페이지의 정보들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로 제공된다.
한편, 네이버는 어린이 안전 생활백서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어린이 안전 보호장구 세트를...
맞아 이용자 스스로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로그인 전용 아이디’ 보안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디는 블로그, 메일, 카페 등에서 쉽게 노출되는 정보다. 이에 제삼자가 외부에 노출된 아이디를 바탕으로 무작위로 비밀번호를 대입하거나,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네이버에 로그인을 시도하는 ‘계정...
첫 발제자로 나선 권 교수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인터넷 산업 규제의 공감대를 부정할 수 없으나 최근 규제는 이용자들의 이해와 시장의 현실과는 다소 괴리감이 큰 실정”이라며 “동일한 정책에 관하여 부처간 다른 규제로 인한 중복규제, 과잉규제도 업계의 애로사항”이라고 비판했다.
또 “국내외 기업, 온오프라인 사업자 등에 대한 동일한 규제수준 적용방안...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령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고, 이와 관련한 네이버 정책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용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해 보다 상세히 알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교실’도 강화했다. 또 이용자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각종 기능을 추가하고, 권리 침해에 대한 신고 채널을 확대했다.
이용자들이 필요한 내용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또 네이버와 다음은 광고주가 신청한 광고내용의 모든 편집 권한 등을 회사가 가지거나 광고주에 대한 이용 정지나 이용계약 해지 등을 회사가 임의로 결정하는 조항에 대해서도 시정조치를 받았다. 앞으로 이들은 위법성 확인 등 사전에 고지된 특정 목적 내에서만 광고신청 내용을 심사하고 이용제한의 구체적인 기준을 사전에 고지해 광고주가 계약시점에 알 수 있도록...
또한 공정위는 이번 동의의결에 따라 표기방법을 변경한다는 사실을 검색이용자들이 알 수 있도록 일정기간 공고하도록 했다.
네이버와 다음이 이행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수정해 제출하게면 공정위의 검토를 거쳐 최종 합의를 하게 된다.
공정위 권철현 서비스업감시과장은 “사실상 합의는 확정됐지만 조금 더 구체적인 것까지 완벽하게 해서 그때 합의해 실행하자는...
설정부터 실행까지 중장년층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이체 내역 전송이나 카드 이용 내역 문자까지 스팸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잉카인터넷의 스미싱전용 차단솔루션 ‘뭐야 이문자’는 국외에서 유포된 수십만 종 이상의 안드로이드 악성앱을 수집, 대응하고 있다. 잉카인터넷은 동시에 국내 이용자만을 겨냥한 소액결제 사기 목적의...
제공자 보호와 관련해서는 거래기준 및 절차를 공개하고 거래관계 종료 시 서면으로 사유를 통지해야 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새로 마련한 모범거래기준을 통해 검색서비스 산업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중소사업자 및 이용자의 권익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 기준을 바탕으로 불공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은 네이버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1000억원대의 지원사업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을 대신하게 됐다. 사업자의 시정방안으로 법적인 제재조치를 대신하는 ‘동의의결제’ 시행에 따른 것이다.
공정위는 지난 11월 동의의결 절차가 개시된 네이버, 다음과 30여 일간의 협의를 거쳐 ‘잠정 동의의결안’을...
네이버는 이용자 스스로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프라이버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3종의 ‘개인정보 취급방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 4월 모바일 이용에 특화된 형식과 내용으로 구성한 ‘모바일 판 개인정보 취급방침’을 시작으로 지난 1월에는 이해가 쉬운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이지(Easy,易知) 버전’도 제공했다. 영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