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이는 청정기술과 초절전 강력 냉방으로 한층 진화한 ‘2015년형 스마트에어컨 Q9000’14종과 프리미엄 중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마트에어컨 Q9000은 초절전 강력 냉방과 청정·제습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 탑재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온도·습도·청정도를 눈으로 확인하며 실내 공기를...
폭염이 이어지면서 일명 ‘개냉’으로 불리는 개인 냉방가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집계가 나왔다.
11번가는 최근 한 달 동안 이동식 에어컨, 들고 다니는 선풍기 등 휴대용 냉방가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별도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 ‘이동식 에어컨’이다. 에어컨 설치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
아이파크백화점은 가전매장에서 이들 보조용 냉방기기가 올여름 들어 4배 이상 팔리며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7일까지 405.2%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가정의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공기순환기는 올 여름 1000대 이상 팔려나갔다. 공기순환기는 거실 에어컨의 찬 바람을 방과 집 구석 곳곳으로 전달해 1대의...
삼성 스마트 TV’ 구매 고객이 TV 리모컨에 “무료영화 보여줘”라고 말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90일 동안 매주 가족영화 1편과 무료 관람권(최대 4매)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는 냉방제품과 세탁기 등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삼성전자 가전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열 차단용 페인트와 스프레이형 열차단 제품도 인기다.
김은신 옥션 생활주방팀장은 "5월부터 여름 날씨가 찾아와 예년보다 한달 빨리 냉방용품의 구매가 시작됐다"며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냉방비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절전형 냉방가전과 함께 단열상품 구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동차의 엔진’에 해당하는 컴프레서는 냉방을 위해 냉매를 고온고압 상태로 압축시키는 에어컨의 핵심 부품이다. LG전자가 1986년 국내 에어컨에 처음 적용한 인버터 컴프레서는 주파수 및 모터 속도 변환을 통해 냉방 및 제습성능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LG전자 오정원 RAC 사업담당은 “휘센 에어컨의 1등 DNA를 제습기로 확산해 에어컨과 제습기...
2016년부터는 일정규모 이상 건축물에 대해 자동차나 가전기기처럼 에너지 효율등급을 매겨 성능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현재는 자발적 신청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에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이 의무화된다.
여름철 냉방에너지 수요가 많은 업무용 건축물은 일사조절장치 설치 기준 등을 마련해 냉방에너지 사용...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조용철 전무는 “최적의 냉방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유럽 등 글로벌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올 초 개발한 ‘미니 로터리 컴프레서’도 현지에서 첫 공개한다. 크기는 콜라 캔 수준이지만 효율은 이전보다 35% 높였다.
LG전자는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에 초점을 맞춘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조용철 전무는 “최적의 냉방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를 감동시키는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7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16종의 신제품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은 홈 멀티 제품을 기준으로 250만~550만원.
올해 휘센 에어컨은 고효율 쿨링팬을 2개에서 3개로 확대해 더 빠르고 강력한 냉방을 구현한다. 일반 에어컨 바람 온도보다 4℃ 이상 낮은 차가운 바람으로 공간 온도를 빨리 낮춰주는 LG 고유의 ‘아이스쿨 파워’ 기능도 적용했다.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기청정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슈퍼 이온 발생기와 4가지 필터를 통해 초미세먼지...
A씨는 화재 발생 1개월 전에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에어컨 수리를 맡겼지만 서비스센터는 제품 본체의 문제가 아닌 냉매가스 부족으로 냉방능력이 저하됐다고 판단하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택안전보험계약을 가입했던 김씨는 동부화재해상보험으로부터 아파트와 아파트 내의 가재도구 손상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 2300여만원의...
각 세대 내에는 냉방전용 천정형 에어컨,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 건조ㆍ살균 기능의 수세미 살균건조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관에는 근접센서를 이용해 자동 촬영되는 ‘스마트현관 도어카메라’가 설치된다. 기타 대기전력차단 및 전등, 보일러컨트롤러가 포함된 통합형 그린스위치, 욕실 바닥 난방과 매립형 샤워수전도 제공된다....
1가구 1주택 시대로 접어들면서 국내 보일러 시장 수요는 감소하는 반면, 세계적인 에너지 관련기기 산업환경이 난방, 냉방, 냉동, 공조, 환기가 시스템화되는 분위기로 변화하는 것에 발맞춰 그룹의 비전도 포괄적으로 바꿨다. 귀뚜라미그룹은 냉동공조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센추리, 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을 잇따라 인수해 에너지기기 전문그룹의 라인업을...
냉방시 냉매온도 제어기술, 난방시 고압제어 기술, 냉·난방시 실외기 전류를 제한하는 기술을 채용했으며 건물 냉난방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연간 소비전력을 14%까지 절감한 것도 특징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신동훈 상무는 "새로운 통신방식으로 시스템에어컨을 더욱 편리하게 설치하고 사용하면서 효율도 높이게 됐다"며 "가정용 뿐 아니라...
지역냉방, 가스냉방 등 전기대체냉방도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기사용량을 측정·제어하는 스마트플러그를 가전제품에 내장해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게 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전력판매와 공급을 전담하는 한국전력공사에게는 앞으로 에너지 수요관리역할까지 부여한다. 이에 한전은 내년도 총매출액...
전력업계에 따르면 섭씨 35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 급증하는 냉방기 가동 전력이 거의 2000만㎾에 육박한다. 32∼33도에서도 1800만㎾가 늘어난다. 에어컨 부하가 전체 전력수요의 4분의 1을 점하는 셈이다.
가정에서 피크시간대인 오후 2∼5시 에어컨을 30분만 끄면 약 85W의 전력을 줄일 수 있다. 기업과 상가의 경우 피크시간대 에어컨 30분 쉬기를 통해...
습기는 사람뿐 아니라 가전제품도 취약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높은 습도에 방치된 전자제품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내부에 물기가 고여 부식되거나 잔 고장이 날 수 있다.
박근서 애경에스티 담당팀장은 “가전제품도 사람처럼 여름철의 습기나 온도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하면 잦은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다”며 “조금만 관심을 두고 관리한다면 값비싼...
영업시간을 1시간 추가로 연장해 여름철 무더위에 불구하고 냉방온도 규제로 인해 쇼핑에 불편을 느낀 고객들을 유치한다는 것 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21일간 하절간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부평역, 안성, 대덕, 사하, 동두천 등 31개점을 대상으로 현재 영업시간에서 1시간 추가 운영한다.
롯데마트측은...
냉방가전제품 중에서는 위닉스 제습기의 판매 기세가 무섭다. CJ오쇼핑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물량을 확보하고 론칭도 한 달 가량 앞당겼다.
황준호 CJ오쇼핑 영업기획담당 사업부장은 “썬 제품과 냉방용품 등 여름 특수 제품의 성수기가 통상 6월에서 8월까지로 여겨졌지만, 올해부터는 한 달 빨리진 5월부터 관련 상품을 편성하고 물량도 확대했다”며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