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은 7일 메모리용(D램(DRAM), 낸드(NAND)) 프로브카드 전문업체 피엠티에 대해 D램용, HBM용 프로브카드 연내 양산이 기대된다며 시장에 진입할 경우 뚜렷한 외형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프로브카드는 전공정이 완료된 반도체 웨이퍼에 대한 기능 테스트에 필요한 소모성 부품이다....
“고객사들의 현재 재고 수준과 향후 주문 하향 조정 가능성을 고려하면 PC D램의 가격은 3분기 후반에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메모리 반도체인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4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보합세로, 4.9달러를 유지했다.
낸드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했었다.
한편 최근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중국 다롄 낸드 공장 운영 유지가 어렵다는 지적에 관해 류병훈 미래전략 담당 부사장은 “다롄 팹 운영 방안을 말하기는 이르다”면서도 “내년 3월 온전히 SK하이닉스 소유가 된다. 그때 시장 수요와 지정학적 상황, 본사 운영 계획 등을 보면서 장기 운영 전략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램과 낸드 모두 인공지능(AI) 향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이 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특히 하반기에도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수요 증가를 기대하는 가운데, HBM3E(5세대) 시장 선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HBM 공급 규모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낸드 역시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비트 출하량 확대보다는 평균판매가격(ASP)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다”며 “ASP 상승 폭은 D램은 20% 수준에 육박했고, 낸드는 30% 초반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1분기 매출액 47조2900억 원, 영업이익 4조700억 원의 실적을 냈다....
메모리 감산 효과로 D램과 낸드의 가격이 상승했고, 재고평가손실 충당금 환입이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1조9200억 원, 영업이익 6조6100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DS 부문은 매출액 23조1400억 원, 영업이익 1조9100억 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지속적인 가격...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 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해 기술 리더십 또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스마트폰 판매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플래그십 SoC 및 센서의 안정적 공급에 집중하면서 첨단 공정 기반의 신규 웨어러블용 제품 출하도 준비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고객사...
낸드 사업 역시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가격도 상승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 상승도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투자증권은 “반도체는 내수 대비 수출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고 본사와 해외 법인, 고객 간 거래 시 모두 달러로 결제한다”며 높은 환율이 반도체 기업 실적에 긍정적일...
장비를 제작 및 판매하는 사업과 웨이퍼를 직접 접촉해 테스트하는 프로브 카드에 사용되는 다층 세라믹 기판 제조·판매한다.
삼성전자와 2016년부터 고효율 낸드(NAND) 웨이퍼 테스터인 ‘MT6122’의 공동개발을 위해 공동개발협의(JDA)를 체결했고,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해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향후 3D NAND 추세에 맞추어 업그레이드 중이다.
낸드 역시 V7, V8 등 차세대 공정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향후 견고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적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GAA 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8인치 공정부터 최신 GAA 공정까지 팹리스 고객의 제품 설계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있다. 인공지능 반도체에 가장 최적화된 GAA 트랜지스터 기술을 계속 혁신해...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용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들은 올해 연간 실적...
SK하이닉스, 낸드 사업까지 '흑자'삼성전자도 흑자 가능성 점쳐져마이크론, 보조금으로 생산 가속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3사의 올해 첫 실적이 일제히 개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장 반등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인공지능(AI) 개화로 고부가 메모리 수요가 폭등하면서 3사 모두 생산량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27일...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랜 기간 디램(DRAM), 낸드(NAND) 모두 경쟁사 대비 수익성 열위에 있었으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하이엔드 제품 위주 판매 전략과 선단 노드로의 선제적 전환을 통해 메모리 공급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을 통해...
1분기 비트그로스는 낸드는 4분기와 동일했지만, DRAM은 10% 중반 하락했다. 평균판매단가(ASP)는 DRAM은 20% 이상, 낸드는 30% 이상 상승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ASP 상승으로 실적 방어가 가능했고, NAND ASP 상승으로 9000억 원 수준의 재고평가손실충당금이 환입돼 이를 포함해 NAND가 흑자 전환에...
영업이익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아HBM 판매 증가…낸드 사업도 흑자 전환"투자 확대로 수요 증가 대응할 것"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회복과 더불어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향 고부가 메모리 판매 증가로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그간 아픈 손가락으로 꼽혔던 낸드 사업까지 흑자로 돌아서면서 본격적인 시장 반등이...
SK하이닉스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말 메모리 완제품 재고는 보수적 판매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생산량을 상회하는 상황이 지속되며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까지는 재고 수요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로 갈수록 고객 빌드 수요가 개선되며 업계 전반 재고수준은 정상화할...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경신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중 두 번째 높아HBM 판매 증가…낸드 사업도 흑자 전환
SK하이닉스가 1분기 2조9000억 원대 영업이익을 내면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향 메모리 반도체 판매가 늘고, 낸드 사업 역시 흑자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주가 급락, 중동 지역 분쟁 우려, 미 연준 금리 인하 지연 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단기 주가에는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면서도 “그러나 올해부터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스페셜티 D램 매출 비중 확대, 고용량 스토리지 낸드 수요개선, AI 반도체의 강력한 수요 증가 등으로 향후 탄력적 실적...
업계 최초 '1Tb TLC 9세대 V낸드' 양산 성공차세대 인터페이스 적용 등으로 기술 리더십SK하이닉스ㆍ마이크론 등 낸드 적층 경쟁 심화
삼성전자가 낸드 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1테라비트(Tb)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했다.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적으로 확장함에 따라 삼성전자는 고용량·고성능 제품을 개발해 시장 초격차를 넓힐...
업계 최초 '1Tb TLC 9세대 V낸드' 양산'채널 홀 에칭' 기술로 업계 최대 단수 뚫어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
또한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