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 3분기 실적은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한다”며 “소비경기 악화로 구매건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고 비식품부문 판매량도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한화투자증권은 이마트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매우 낮았던 수준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가구소득 증가가 제한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품가격은...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리바트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4.9%, 45.4% 증가한 3399억 원, 171억 원을 달성했다"면서 "매출액은 기대치에 부합, 영업이익은 전망치의 약 20억 원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H&S합병에 따른 효과를 제거하더라도 매출액은 약 22.6%, 영업이익은 23.8%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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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자재사업을 일부 영위하는 현대H&S가 현대리바트에 합병된 상황에서 한화L&C까지 인수하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경쟁업체와의 간극도 빠르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L&C는 2014년 7월 한화첨단소재의 건자재 관련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이다. 전날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홈쇼핑을...
2일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고용시장이 개선되지 않았고 최저임금은 올랐지만 구매단가도 빠르게 상승하며 실질적인 소비 여력은 커지지 않았다”며 “1분기 이후 주요 유통업체 구매 건수가 급격히 하락했다”고 말했다.
월별 고용 건수는 10만 명 수준에 머물면서 증가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올 1분기 소득 10분위별 가구당 가계수지는 전년 동월...
남성현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조1188억 원, 영업이익은 241.5% 늘어난 588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면세점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점유율 유지 및 알선수수료 하락 등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면세점 산업은 전년보다 58%, 전분기 대비 약 10% 성장한 것으로...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비용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지만 2분기 실적 성장은 무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5% 성장한 3401억 원, 영업이익은 29.1% 늘어난 15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익 성장 배경으로 외형성장과 비용부담 완화를 꼽았다. 1분기는 광고비 및...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11월 면세점 외국인 방문객 수는 13.2%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전체 인바운드 입국자 수보다 나아진 수치를 기록했다”며 “같은 시기 중국인 입국자 수 감소폭이 확대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면세점 시장에서 중국의 의존도는 구조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8%, 48.4% 증가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은 “4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되며 실적 전망과 함께 현대H&S와의 합병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2018년 매출액은 약 1조50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영업이익은 786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현대H&S는 범현대가를 활용해 상품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전략사업부문을 추가하면서 최근 가파르게 성장했다”면서 “현대리바트와 현대H&S는 그 동안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는데 이번 합병으로 사업구조를 더욱 탄탄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남 연구원은 “두 회사의 합병의 가장...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도 “현재 상위업체 편의점 일 매출은 약 180만~190만원선으로 알려져 순수가맹방식으로 계산해보면 일 매출 185만 원인 가맹점주의 수익은 임대료 및 부대비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8시간 근로기준 약 400만원 전후의 수익이 기대된다”며 “2020년 최저임금이 1만원이 되면 편의점 점주수익은 약 50% 미만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득수준 상승, 경기 활성화, 고용창출 확대라는 선순환 구조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소비경기가 회복되는 뚜렷한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 유통업체 인건비 부담 증가에 따른 고용부담의 단기적 악화요인이 더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오프라인 유통업체 성장률이 4월에 이어 둔화하는 양상”이라며 “더운 날씨에 가전판매 수요가 예상보다 견조했고 수입맥주를 포함한 식품군 판매 실적까지 고려하면 전체 상품군의 소비 개선세는 더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심리지수라는 게 앞으로의 경기 등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분기 경정청구로 인한 1회성 수익 외에도 고마진 상품군 판매 증가, 모바일 비중 축소, 매입 규모 확대로 인한 구매력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올 1분기에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4.1%, 16.7% 증가한 9238억 원...
통해 다점포화 등 사업 확장에 따라 이마트 내 트레이더스 담당 조직을 트레이더스 본부로 격상하고 산하에 트레이더스 운영 담당을 신설했다.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트레이더스의 성장 추세는 기존 점포의 성장과 신규점 확대에 따라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올해 트레이더스의 총매출액 규모는 1조5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빌트인 가구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며 “한샘과 현대리바트 등 가구업체가 구조적으로 성장기에 돌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높아진 집값으로 소형주택 등의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난 점도 한샘과 현대리바트에 우호적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00년 9조1000억 원 수준인 인테리어 리모델링...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수급적 이슈와 유통업체 센티가 부정적으로 전환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하반기 외형매출액 규모는 시장에서 예상하는 수준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전방업체 브랜드 상품군 성장이 추세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그룹 내 유통망 확대에 따라...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기업개선이 늦춰지고 있다"며 "당초 5월까지의 부진을 6월 기저효과 및 계절성 가전제품 판매량 회복으로 일정부분 회복시켜줄 것으로 예상됐지만 극심한 소비위축에 따라 외형성장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하반기 공격적인 점포 출점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대부분 로드샵...
남성현 연구원은 "GS홈쇼핑 2분기 영업환경이 당초 예상대비 부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계절성 영향도 존재하지만, 민간소비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으면서 TV 취급고 성장률이 제한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높은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하던 모바일 취급고 성장세도 다소 감소하면서 전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