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말 NC 박민우와 김종호가 중견수 플라이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지만, 나성범이 투수 왼편으로 향하는 내야안타를 기록해 포문을 열었다. 이어 테임즈가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2사 1ㆍ2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호준이 우전 안타를 때려내 나성범을 홈으로 불러들으며 1대 0으로 앞서 나갔다.
NC는 이어진 2회말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2회말 선두...
박민우(2루수)와 김종호(좌익수)를 1, 2번 테이블 세터에 놓고, 나성범(우익수)ㆍ에릭 테임즈(1루수)ㆍ이호준(지명타자) 순으로 중심타선을 꾸렸다. 6번부터는 이종욱(중견수)ㆍ손시헌(유격수)ㆍ지석훈(3루수)ㆍ김태군(포수) 순으로 방망이를 든다.
두산도 주전 포수 양의지를 포함한 정예 선발 라인업으로 맞선다. 1, 2번에는 정수빈(중견수)과 허경민(3루수)을...
이날 김경문 NC 감독은 박민우(2루수), 김종호(좌익수), 나성범(우익수), 에릭 테임즈(1루수), 이호준(지명타자), 이종욱(중견수), 손시헌(유격수), 지석훈(3루수), 김태군(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손민한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에 맞서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정수빈(중견수), 허경민(3루수), 민병헌(우익수), 김현수(1루수), 오재원(2루수)...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김종호(좌익수), 박민우(2루수), 이종욱(중견수), 에릭 테임즈(1루수), 나성범(우익수), 이호준(지명타자), 손시헌(유격수), 지석훈(3루수), 김태군(포수)로 이어지는 정예 멤버를 다시 한 번 믿기로 했다.
재크 스튜어트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6월 찰리 쉬렉을 대신해 NC에 합류한 스튜어트는 올 시즌 19경기 117.2이닝 8승 2패...
테임즈는 4-0으로 앞선 3회초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나성범 타석 때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40호 도루에 성공했다.
이에 테임즈는 시즌 47홈런, 40도루로 프로야구 출범 34년만에 첫 ‘40-40 클럽’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테임즈는 1회초에 3점 홈런포를 때리며 타격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오재원은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대 4로 맞선 6회말 수비 2사 1,2루에서 나성범 타석 때 갑작스럽게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주저앉았다.
오재원은 일단 그라운드에 드러누운 채 구단 트레이너로부터 응급 처치를 받았다. 그는 이어 경기장 안으로 들어온 앰뷸런스에 실려 인근...
특히 홈런 레이스에는 드림 올스타 대표로 이승엽, 나바로, 김현수, 황재균과 나눔 올스타 나성범, 이호준, 테임즈, 박용택이 나서 대포 경쟁을 펼친다. 홈런 레이스는 7아웃제로 치러지는 예선전을 통해 드림·나눔 올스타 각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결승에 올라 10아웃제로 다시 한 번 승부를 가른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뮤지컬...
'나성용 나성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간의 경기에서 나성용(LG)의 타구를 동생인 나성범(NC)이 잡아내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LG와 NC간의 경기는 1회 정성훈이 3점홈런을 치며 LG가 3-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NC는 2회와 5,6회에 각각 1점씩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고 7회에 추가해 결국 5-3으로...
'나성용 나성범 형제 홈런'
2일 오후 마산창원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간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서는 상대팀에서 뛰는 형제 선수들이 각각 홈런을 때려내는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LG 나성용과 NC 나성범이 그 주인공이다.
이날 경기는 원정팀 LG 선발 우규민이 7회까지 5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내용을 선보였고 때마침...
1위를 질주중이던 NC 다이노스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나성범의 투런홈런으로 선제점을 뽑아냈다. 하지만 LG는 2회와 3회 각각 4점씩을 뽑아내며 8-2로 달아났고 이후로도 4회 1점, 5회 3점, 6회 2점, 7회 4점 등 거의 매 이닝 점수를 추가하며 18점을 뽑아내는 활발한 타력을 선보였다.
양석환은 3회 솔로홈런을 터뜨렸고 6회에는 박용택이 투런홈런...
NC는 1회부터 나성범이 투런 홈런으로 선제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고 3회에는 나성범과 테임즈의 백투백 홈런이 나오는 등 경기 초반 장타력을 집중시켰다.
이날 승리로 NC는 20승 1무 5패로 5월을 마무리해 월간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간 월간 최다승은 공교롭게도 지난 2009년 KIA가 달성한 20승(4패)으로 NC의 5월 승수는 이와 타이기록이다. KIA는...
NC 다이노스 나성범의 친형이기도 한 나성용은 올시즌 첫 1군에 콜업돼 첫 경기 첫 타석에서 김승회의 초구를 받아쳐 만루홈런을 터뜨려 팬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기세가 오른 LG는 1회 5점을 시작으로 6회까지 매 이닝 점수를 추가하며 6회까지 16-5로 앞서며 승부를 일찌감치 갈랐다. LG 선발 루카스는 3회와 4회 각각 2점과 3점을 허용했지만 LG의...
이후 NC다이노스 나성범의 형 나성용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1회에만 5실점했다.
하지만 김승회의 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2회 1사 후 오지환 황목치승에게 연속 2루타를 맞으며 한 점을 내줬고, 한나한에게 투런홈런을 맞는 등 1회에 이어 추가로 3실점을 했다.
여기에 3회에도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더 내줬고, 올해 들어 최악의 피칭 기록을 남긴 채...
전격 콜업되는 과정에서도 당초 양상문 감독은 최승준을 콜업하려 했지만 부상으로 나성용을 대신 등록하는 곡절을 있었다.
나성용은 지난 2011년 당시 자유계약선수(FA)였던 송신영의 보상선수로 LG로 전격 이적한 바 있다. 올시즌 첫 타석에서 만루홈런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나성용은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의 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나성용 만루홈런'
나성범이 3타수 3안타 3타점, 손시헌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두 선수 모두 홈런을 터트리며 부진에서 완벽히 벗어났다.
해커는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1피홈런) 5삼진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 1.29로 호투해 시즌 3승을 얻어냈다. 해커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03이 됐다.
이날 승리로 NC는 5연패에서 탈출해...
치고 달리기 작전으로 정상호가 3루까지 내달렸고, 우익수 나성범(26)의 송구가 3루로 간 사이 김성현이 2루까지 파고들었다. 이어 박재상(33)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냈다.
추격에 나선 NC는 7회 선두타자 박민우(22)가 좌중간으로 빠지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김종호(31)의 볼넷에 이은 나성범의 우전 적시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NC는...
김 감독은 지난 2011년 12월 구단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나성범을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시키겠다고 선포했다. 당시 나성범은 신생팀 NC에 거물 왼손투수로 합류해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김경문 감독은 타자로 전향했을 때 대성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타자로 전향시켰다. 나성범의 지난해 성적은 타율 0.329, 30홈런 101타점으로 차세대...
프로야구팀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2년 연속 광주의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시즌 1호 홈런을 날렸다.
나성범은 8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투런홈런을 날렸다.
그는 1회초 1사 2루서 상대 선발 임기준의 3구인 137㎞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지난해에도 고향인 광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