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로 가장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지난 1∼2일 성인 10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위는 나경원(16.8%) 후보, 3위는 주호영(6.7%) 후보다. 1위 이 후보와 2위 나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29.9%포인트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매일경제·MBN 의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다.
주자인 나경원 후보가 생각하는 ‘대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위한 전제 조건은 ‘인내와 포용’이다.
나 후보는 3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는 ‘다 같이 뛰는 경선’”이라며 “이들을 모두 기다리기 위한 인내가 없이는 통합 경선을 통한 정권교체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뿐만 아니라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선호도에서는 '이준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46.7%를 얻어 나경원 전 원내대표(16.8%)를 앞섰다. 주호영 전 원내대표는 6.7%였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4.2%로 민주당(30.9%)보다 3.3%포인트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6월 1일~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4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자동응답...
나경원 후보는 "두 전직 대통령이 고령인데도 불구하고 장기간 구금되어 있다"며 "당 대표가 되면 사면 애걸이 아닌 즉각 석방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문표 후보도 "현 정부는 온갖 핑계를 대며 사면을 못한다고 한다"고 지적하며 사면론을 지지했다. 주호영·조경태 후보 역시 그동안 지속적으로 사면론을 주장해왔다.
이와함께...
지난달 치러진 차기 당 대표 후보를 추리기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이 후보는 41%의 지지를 얻으면서, 4선 국회의원과 야당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후보를 13%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나경원 후보와 주호영 후보는 각각 29%와 15%의 지지율을 얻으며 2·3위에 랭크됐다.
1일 오후 MBN 주관으로 진행된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2차 TV토론회에서 나경원, 이준석, 조경태, 주호영, 홍문표 후보는 홍준표 의원 복당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앞서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무소속 홍준표 의원의 복당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중앙당에 송부한 상황이다. 시당은 지난달 13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홍 의원의 재입당 신청을 심사해 이 같은...
1일 오후 열린 MBN 주관 TV토론에서 이준석, 주호영, 조경태, 홍문표, 나경원 등 5명의 후보는 내년 대선경선 관리 및 당 쇄신 방안 등을 놓고 불꽃 튀는 토론을 벌였다.
이날 예비경선을 나란히 1, 2등으로 통과한 이준석 후보와 나경원 후보는 전날 MBC ‘100분 토론’에 이어 설전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나 후보가 줄기차게 제게 트럼프와 닮았다고 이야기하며 혐오의...
대선후보 단일화 놓고 '자강론' vs '통합론' 이준석·조경태·홍문표 "경선룰 먼저" 나경원·주호영 "야권통합 우선"
31일 밤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토론회의 주요 쟁점은 '경선 버스 출발 시점'이었다. 국민의힘 버스가 먼저 출발하느냐, 윤석열 등 모든 후보를 태우고 출발하느냐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밤 10시 40분부터 진행된 MBC...
나경원 전 의원의 당권 도전에 관해서는 "서울시장 선거 경선에서도 졌는데 대표 선거에 또 나오는 건 자기 신변 보호용이다. 나 전 의원은 재작년 패스트트랙 총 주범 아닌가"라며 "당을 위하고 뭘 위해서가 아니라, 우선 내가 살고 봐야겠다는 심정으로 출마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최근 회고록을 출간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관한...
최근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함께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홍문표·조경태 의원 등 5인은 이날 밤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차기 대선 전략 등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토론은 예비경선 통과 후 처음 열리는 방송 토론이다. 이준석·주호영 후보 등은 언론 인터뷰 외에는 별다른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토론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나경원...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후보가 나경원 후보를 큰 차이로 앞섰다.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29일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의 지지율은 40.7%로 나타났다. 2위 나 후보(19.5%)와 21.2%포인트(P) 차이다.
나 후보에 이어 주호영 후보(7.2%), 홍문표 후보(4.2%), 조경태 후보(3.1...
예비경선을 1위로 통과한 이준석 후보는 '미래'를, 2위 나경원 후보는 '통합', 3위 주호영 후보는 '경험'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계파 갈등 등으로 혼탁해진 전당대회 모습에 자괴감을 느꼈지만 예비경선의 결과를 확인하고 저라도 정신을 차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다시 한 번...
예비경선에서 종합 29.1%로 2위를 차지한 나경원 후보는 30.2%로 올라간다. 두 후보의 차이는 예비경선 당시 11.9%포인트(P)에서 6.9%P로 줄어든다. 나 후보가 다른 후보들과 단일화한다면 이 후보의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 후보의 기세가 본경선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당심이 민심을 거스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중진들의 단일화에...
이날 발표된 예비경선 결과 최종후보는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가나다 순) 후보로 압축됐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지난 원내대표 선거 때 말들이 많아도 결국 탈당파와 잔류파의 대결 구도로 봤다"며 "마지막 흐름은 결국 잔류파의 승리로 끝이 났다"고 했다.
홍 의원은 또 "차기 지도부는 보이지 않는 대립구도를...
국민의힘 당 대표 본경선 진출자 발표나경원·조경태·주호영·홍문표 등 통과중진들, 밑바닥 당심 공략…홍·조 선전전문가 "중진 표 갈려"…단일화할까?
국민의힘 당 대표 본경선에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나경원 전 의원, 조경태·주호영·홍문표 의원이 진출했다. 김웅·김은혜 등 초선 의원들의 선전은 본경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나 전 의원 등...
국민의힘 당 대표 본경선 진출자는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후보였다. 김웅·김은혜·윤영석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경원, 이준석, 조경태, 주호영, 홍문표, 이상 다섯 분의 후보자가 (본경선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예비경선 결과가...
당권에 도전한 후보는 주호영 의원(5선·대구 수성갑), 조경태 의원(5선·부산 사하을), 홍문표 의원(4선·충남 홍성예산), 윤영석 의원(3선·경남 양산갑), 김웅 의원(초선·서울 송파갑), 김은혜 의원(초선·경기 성남분당갑),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 등 총 8명이다.
본경선에 오른 후보 5명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서울시장 주최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안철수, 나경원, 장성규, 오상진 등 학창시절 공부 좀 해봤다는 유명인들을 선생님으로 초대해 수업을 진행했죠. 홍진경은 남창희, 황제성, 그리와 함께 열심히 수업에 임했습니다.
그래요. 열심히 하면 된 거죠. 열심히는 했지만 알 수 없는 홍진경표 지식의 깊이. 나도 알고 너도 알고 64만 명 구독자도 알지만, 그는 모르는 수업에 연일 폭소의...
4선인 나경원 전 의원이 논쟁에 불을 지폈다. 유승민 전 의원과 가까운 원외의 이 전 최고위원과 초선의 김웅 의원을 겨냥해 “특정 계파에 속해 있거나, 특정 주자를 두둔하는 것으로 오해받는 당대표라면 국민의힘은 모든 대선주자에게 신뢰를 주기가 어렵다”고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전 최고위원은”아무리 생각해도 구(舊)친박계의 전폭 지원을 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