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기현·안철수 의원과 당권주자로 거명되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박대출·김성원·김정재·이철규·배현진 등 당내 최대 친윤계 모임인 ‘국민공감’ 소속 의원 40여 명도 참석했다. 장제원 의원도 함께했다.
당권주자들은 일제히 권 의원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희생적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택자금 지원과 관련해 “그동안의 제도는 이자를 낮춰주는 데 집중됐는데, 이것보단 더 과감한 정책, (그중 하나로) 원금에 대해서도 일정부분 탕감할 방법은 없나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나 부위원장은 이날 “잘못된 대책은 과감히 대체하거나...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날짜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 부위원장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한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윤 대통령이 언제든 한남동에서 만날 수 있다고 그러셨다”고 밝혔다.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를 형성해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김기현 의원에게 있다는 정치권 안팎의 시선도 흔들리는...
김기현, 권성동, 나경원, 안철수, 유승민 등 대표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의원들뿐 아니라 최고위원을 노리는 여러 의원들, 그리고 경기장 밖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는 의원까지 모두 숨죽이고 사주를 경계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윤심의 향방이 또렷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100% 당원투표', '결선투표' 등 선거 규칙이 바뀐 상황에서 사실상 윤 대통령이 누구를...
당권주자로 거명되는 권성동·안철수·윤상현 의원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열리는 ‘2023년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당권주자 중 가장 먼저 마이크를 건네받은 권 의원은 “우리 대구·경북 현안이 신공항을 만드는 것인데, 주호영 원내대표께서 대표 발의했고, 원내대표 시절 저도 공동 발의했다”...
차기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기현·안철수·조경태 의원과 잠재적 당권주자인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자리했다.
주 원내대표는 “올 한해도 여소야대 상황에서 많은 어려움 예상된다만, 우리 당원들 모두가 화합하고, 일치단결하고, 당정이 건강한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면 우리가 국정주도권을 계속 갖고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호영 “전부 단합해 내년 총선 승리 위해 매진하자”당권주자 김기현·나경원·안철수·조경태 신년 인사말
국민의힘은 주호영 원내대표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3월 있을 전당대회에서 정말 좋은 지도부를 모시고, 그 지도부가 중심이 돼서 내년 총선에 승리할 수 있는 준비를 제대로 하는 당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부 단합해서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그 배경에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부위원장이 있다. 내년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다가올수록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등에 업은 김기현·권성동 의원보다 나 부위원장이 더 두드러져서다.
국민의힘 새 당 대표는 내후년 4월 총선을 지휘하기에 공천권을 갖는다. 윤 대통령으로선 공천 협의가 원만히 이뤄질 만한 측근을 세워야 해 ‘자기정치’를 하는...
친윤계 주자로는 권성동·김기현·나경원 등이 대표적이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인 장제원 의원과의 연대로 ‘김장연대’를 형성하고 있는 분위기다. ‘원조 윤핵관’인 권 의원도 대통령 측근이라는 점에서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이들 두 의원의 지지율이 10% 아래에 머물면서 일각에서는 나 전 부위원장의 등판 가능성도 제기한다. 한 여권 관계자는...
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인구미래전략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종합 대책에서 △경제활동인구 확충 △축소사회 적응 △고령사회 대비 △저출산 대응 등 4대 분야를 선정하고, 6대 핵심 과제를 통해 고령자 고용연장 및 복지제도...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나김장연대’(나경원·김기현·장제원), ‘안장연대’(안철수·장제원) 등 장 의원의 성을 딴 각종 연대설이 난무한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19일 MBC 라디오에서 당권주자들을 향해 “나예요 병에 걸려 있다”고 꼬집었다. 윤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본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달에는 윤...
이와 함께 나경원 전 의원과의 연대에 대해서도 “서로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고 있다”며 연대 가능성을 열어 두었다.
김 의원은 “지금 하는 여론조사의 지지율은 별 의미가 없다”며 “어저께 보니까 어떤 여론조사에서 우리 당 지지층을 중심으로 13%대의 지지율이 나왔다. 지지율이 계속 지금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지지율이) 올라갈...
‘비윤계’ 유승민 전 의원이 36.9%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나경원(14%)·안철수(11.7%)·주호영(5.7%)·황교안(4.1%)·권성동(2.5%)·윤상현(1.2%)·조경태(1.0%) 순으로 뒤를 이었다.(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친윤 주자 약세에 국민의힘은 20년 만에 경선 룰을 바꿨다. 2003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은 ‘당원 100%’로 시작해 2004년 3월 “국민...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조사에서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선두를 달렸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유 전 의원이 36.9%로 1위로 조사됐다.
뒤이어 나 부위원장 14.0%, 안철수...
낸 대표 후보로는 권성동ㆍ김기현ㆍ윤상현ㆍ안철수 의원, 강신업 변호사, 김준교 전 청년 최고위원,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있다. 그 밖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민 전 의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등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전당대회는 정진석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종료되기 전인 내년 3월 초로 예상된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민 전 의원,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등의 출마도 “시간문제”라는 얘기가 정치권 안팎에서 흘러나온다.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출마 분위기가 형성되지만, 10명에 가까운 후보가 도전장을 내미는 일은 드문 현상이다. 2019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는 4인 컷오프 기준을 세웠지만, 김진태...
이와 달리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나경원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8%로 1위를 차지했고 한동훈(16%)ㆍ원희룡(14.2%) 장관이 뒤를 이었다.
앞으로 당헌ㆍ당규 개정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당내 의견 대립도 격화할 전망이다.
서병수 의원은 18일 SNS에 글을 올려 "전당대회는 당원에 의한 당원을 위한 축제가 돼야 하는 게...
유 전 의원을 포함해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 부위원장 등 대중 인지도가 높은 후보들은 민심을 충분히 방영하는 현 경선룰을 유지하자고 주장한다.
한편, 김기현·권성동·조경태 의원 등 여론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후보들은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고 주장하며 당원의 의사가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