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이 30일 저녁 서울 중구 소공동에서 직업, 연령, 성별, 거주지역이 다양한 23명의 2030 청년과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젠더 갈등의 이유를 청취했다. 참석자는 여성 11명(20대 7명, 30대 4명), 남성 12명(20대 7명, 30대 5명)으로 구성됐다. 여가부가 성평등문화추진단 활동 등을 거쳐 구성한 풀에서 선정했다.
여성 참석자들은 단톡방 성희롱 문제...
이 밖에도 박진 외교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등이 조화를 보냈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조화를 보냈다.
빈소를 직접 찾은 인사도 많았다. 이날...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이 16일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여가부 폐지는 명확하지만, 기능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라고 말하자 여성단체가 “어불성설의 행태”라고 비판했다.
전국 107개 여성단체는 17일 성명을 내고 “여가부 장관이 해야 할 일은 부처 폐지가 아니라 강화”라면서 “성차별적인 한국 사회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는 국가가 적극적으로...
여가부는 3월 고의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출국금지 요청 기준을 기존 5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완화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고의적인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제재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접견한 뒤 "안철수 의원과 통화를 했고, 최고위원 정수를 9명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1명만 추가로 받으면 어떻겠냐고 양해를 요청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당 최고위는 이날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을 2명에서 1명으로 줄이는 방안에 뜻을 모았다. 안철수 의원의 요구대로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권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인사차 국회를 찾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새 정부 들어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부처 중 하나가 여가부"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 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고 저도 여가부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며 "김현숙 여성가족부...
“여가부 폐지는 명확하지만 기능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여가부 폐지에 따른 구체적인 논의 과정은 17일부터 내부적으로 활동하는 ‘전략추진단’이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인사청문회 때 말한 것처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8일 오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서울정부청사에서 만나 관련 문제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이날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우리 국민의 문제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억해야 할 유산이다. 유네스코에 등재 될 수 있도록 정부의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일본 정부의...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일·가정 양립 문화를 촉진하여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여성들이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여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고령화 시대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단법 전면 개정안은 다음 달 8일부터 시행된다.
지금까지 18개 부처 중 16개 부처 장관이 임명됐으며, 그중 여성은 김현숙 여성가족부·이영 중소벤처기업부·한화진 환경부 장관 등 3명(19%)이다.
이번 인선은 과거와 달리 윤 대통령이 남은 부처 장관 만큼은 여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그동안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부터 내각 구성에 있어 '성별'이 아닌 '능력' 중심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다음 달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략적인 부처 개편 방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처 개편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절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다음 달 중순에 구체적인 안을 내기에는 이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6%)과 보증부 월세 비율(22.7%→26.4%)은 높아졌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같은 결과에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양육비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만 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전국 한부모가구주 33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는 "지금 1기 내각에는 방석집 논문심사로 스스로 물러난 김인철 후보자뿐만 아니라 한동훈, 이상민, 김현숙, 박보균 장관에 이르기까지 아빠찬스, 병역 비리, 부동산 투기, 탈세, 망언 등 비리백화점, 의혹 백화점을 방불케 한다"며 "본인이 인사제청 한 인사들의 의혹과 논란이 이토록 많다면, 마땅히 책임지는 것이 한 후보자가 말한...
마지막으로 “민주당은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한덕수 총리 인준에 협조해야 한다”며 “더 이상 갈 길 바쁜 새 정부의 출범을 방해하는 것은 국민이 용납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도 임명했다.
'협치' 강조에도 野 협상 거부하자 임명강행 기류로 바뀌어협상카드 정호영 남기고 한덕수 인준 재협상 시도할 듯野 "한동훈 임명으로 총리 인준 해줄 수 없게 돼"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동훈 법무부·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임명했다.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은 일단 보류됐다. 이로써 국무총리를 제외하고 18개 부처 중 교육부와 복지부를...
이제는 윤 대통령이 의회 존중과 협치의 실체를 보여달라"며 "이제는 언급 자체가 무의미한 정호영 후보자뿐 아니라 국민 눈높이 벗어나 국정갈등의 폭탄으로 작용할 한 후보자, 김현숙 후보자 등 부적격 인사 지명철회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운영위에서는 대검찰청 분소도 모자라 비리...
17일 한 후보자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이 이뤄지면, 야당으로선 자신들이 반대한 장관 후보자들의 임명이 강행된 상황에서 총리 인준에 협조하긴 어렵게 된다.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국민 절반이 이리 강하게 반대하는 인사를 임명한다는 건 나머지 반쪽 국민과 싸우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공격적인 자세를 부각시키며...
현재 야당 반대로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장관 후보자는 정호영 복지부, 한동훈 법무부, 김현숙 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세명이다. 윤 대통령은 이 중 한 법무장관 후보자와 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정 후보자는 한 총리 후보자 인준을 전제로 '낙마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이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여야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