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이다. SH공사는 내년 2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같은 해 12월 건설공사 착공에 나선다. 준공 목표일은 2027년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공모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에 25평 아파트, 건물만 분양3억~5억원대 '반값 아파트' 공급마곡·위례 등 택지 확보 진행 중세곡2지구 분양원가 추가 공개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서울에 25평 아파트를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3억~5억 원대에 공급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그는 이처럼 일명 '반값 아파트' 공급과 관련해 "마곡, 위례 등 택지를...
분양원가보다 평당 405만7000원 비싼 것으로, 세곡2지구 4단지의 분양 수익률은 27.1%에 달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강남 지역이라 하더라도 건설원가(건축비용)는 타 지역과 유사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는 돈을 조금 더 들이더라도 질 좋은 주택을 공급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SH공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 보고, 안전보건방침 선서 및 노사 대표자 결의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안전보건경영 이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근로 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 시기에 근접해 분양가를 결정하므로 입주 시점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후분양제를 도입하면 부실 재해가 발생해도 시민 재산상 피해가 없다”며 “후분양제 강화는 부실 공사와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경영과 책임경영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은 17일 기자설명회에서 “후분양을 하게 되면 광주 아이파크 같은 부실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 않고, 공기에 촉박해서 동절기에 무리한 공사를 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SH공사 사장 부임 이전부터 분양원가 공개와 함께 후분양제 제도 도입을 꾸준히 주장해왔다.
후분양은 공정이 60% 이상...
SH공사는 평가 영역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동산, 건설, 임대주택 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 공사 고유 업무 관련 취약분야에 대한 전사적 청렴 시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등급 획득을 기반으로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 청렴 시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분양원가 공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올해 상반기 안에 나머지 과거 분양단지(내곡지구, 세곡2지구, 마곡지구 총 24개 단지)의 원가에 대해서도 21개 항목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고, 투명한 분양원가 공개를 통해 주택시장이 빠르게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헌동 SH공사 사장으로부터 SH공사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는다. 서울시와 SH공사는 전국 최초로 택지조성원가 등 아파트 분양원가 71개 항목을 지난해 말부터 전면 공개하고 있다. 오 시장이 급등한 집값을 안정화하고 공기업의 청렴도를 위해 제시한 공약 사항이다. 작년 11월에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방안에도 포함돼 있다....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통합 플랫폼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장 안전사고의 잠재 피해자인 근로자가 위험요인을 직접 신고토록 하고 포상하는 등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안전한 공사 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급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원가를 공개한 것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헌동 SH공사 신임 사장의 첫 합작품이다. 이번 분양원가 공개는 오 시장의 공약 사항이자 김 사장의 역점 정책이었다.
오 시장은 2007년 서울시장 재임 당시에도 '분양가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SH공사 아파트에 대한 분양원가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임명에 대해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 인사"라고 비판했다.
시의회 민주당은 16일 시정질문에 앞서 논평을 내고 "사장직 임명 당위성에 대한 최소한의 변명조차 없이 임명을 강행하는 서울시의 행정 폭거에 참담한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을 늘리고 분양원가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김 사장은 15일 강남구 SH공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서울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무주택 시민께 양질의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토지임대부 주택(토지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에 김헌동(66) 전(前)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임명됐다.
서울시는 15일 김 신임 사장의 임명 소식을 알렸다. 임기는 이날터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경실련에서 20여년 동안 부동산 시장 안정 및 '부동산 가격 거품빼기' 해법을 모색해 온 주택 정책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이 같은 이유로...
서울시가 이번 주 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으로 김헌동 후보자를 임명할 전망이다.
14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김헌동 후보자를 신임 SH공사 사장으로 임명하기 위한 내부 절차를 밟고 있다.
김 후보자는 전날 자신의 SNS에 “기대했던 노무현 정부는 나를 시민운동가로 만들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가 나를 공직자로 만들었다”고...
김헌동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 사장 후보자는 이르면 내년 초부터 토지임대부 주택을 활용한 ‘반값 아파트’ 공급을 시작하겠다고 공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강남구와 송파구 일대에 토지임대부 주택을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이에 김 후보자가 SH공사 사장 취임 이후 서울 내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초 토지임대부 주택...
SH공사 사장 후보자 청문회서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공약도결정적 흠결 없지만 ‘반(反)문재인 정부’ 성향 등 과거 발언 집중 질타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후보자가 ‘반값 아파트’ 공약을 무기삼아 인사청문회 정면 돌파에 나섰다. 김 후보자 검증에 나선 서울시의회는 10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그의 과거 문재인 정부 저격성 발언과 활동 경력 등을...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후보자는 “양질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조직 혁신에 힘쓰겠다”고 10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SH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서울 시민의 주거안정과 복지안정이라는 막중한 역할 담당하는 후보자로서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며 운을 뗐다.
그는 먼저 “양질의 주택 공급 확대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해온 김헌동 SH 사장 내정자,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주택 공급 추진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서울시 산하기관 인사 논란 △TBS(옛 교통방송) 간판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편향성 논란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 불거진 이른바 '생태탕 논란' 등도 국감에서 거론될 가능성이 크다.
전날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오 시장이 내정한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내정자를 향해 "적합한 인물인지 의구심을 많이 갖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김 의장은 "공공부문 경험이 없고 SH라는 대형 공공기관을 잘 이끌 수 있을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시장이 그렇게 고집 아닌 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