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제도 취지에 맞는 단체교섭, 노사협의, 고충처리, 산업안전 활동 등의 비중은 증가하고 각종 회의나 수련회, 시민단체 활동, 경조사 참여 등의 비중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기 근면위 위원장은 "노조 전임자의 임금을 노조가 스스로 부담하는 관행이 정착돼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노조의 재정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태기 근면위원장은 4월30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어 마라톤 논의 끝에 투표를 거쳐 이달 1일 오전 3시께 공익위원 수정안을 토대로 타임오프 한도를 결정했다.
타임오프는 11개 구간으로 세분화해 전임자 1인당 연간 2000시간을 기준으로 최저 0.5명에서 최대 24명까지 부여됐다.
구간별 전임자 수는 ▲노조원수 50인...
김태기 위원장은 표결 직후 "회의가 30일에 개회됐으므로 자정을 지났더라도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하도록 한 절차를 거치면 근면위 결정에 효력이 있다"고 말했다.
또 "노동계 근면위원들이 의사진행을 방해해 제지했을 뿐"이라며 "법이나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태기 현 단국대 교수를 사외이사에 선임했다.
한국증권금융(사장 이두형)은 17일 오전 본점 강당에서 59기(2008회계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2008회계연도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내부유보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배당률 8...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증권거래법상의 대량보유 등 보고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로스이앤아이의 최대주주인 김서기씨, 김혜경씨, 김태기씨는 15일 개최하는 주주총회 및 그 이후 대량보유상황에 대한 정정보고가 이뤄진 날로부터 6월이 되는 날 사이에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116만주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