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숙성’은 김치를 15℃에서 숙성하는 기술로 2~4주 안에 알맞게 익은 새콤달콤한 김치를 먹을 수 있게 해주며 ‘저온쿨링숙성’은 6℃ 저온에서 숙성하는 기술로 건강에 좋은 효소와 유산균을 활성화해 아삭함을 오랫동안 맛볼 수 있게 유지해준다.
또한 칸마다 김치냄새 제거에 특화된 촉매를 사용한 청정 탈취 필터가 있어 칸 별로 김치 냄새가 쉽게...
4층 김치마당의 김장플레이 테이블에서는 통배추 김치와 백김치 담그는 2개 과정을 디지털게임으로 간단하게 체험해 볼 수 있고 ‘과학자의 방’에서는 전자현미경으로 살아있는 김치유산균을 관찰할 수 있다.
“박물관은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공간 내 전시물을 디지털 기술의 편리함과 아날로그의 감수성을 결합한 콘텐츠로 꾸몄다. 매월 다양한 체험...
이들 제품에는 특허받은 식물성 김치 생유산균이 2억 마리 들어 있다.
이와 함께 유산균 쇼콜라는 초콜릿 속에 살아 있는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이다. 밀크초콜릿에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서모필루스·플란타룸)이 한 갑당 20억 마리가 함유돼 있고, 아몬드 초코볼에는 살아 있는 유산균이 10억 마리가 함유돼 맛과 영양이 좋다.
이 제품들은 롯데제과...
롯데와 CJ가 김치 유산균 효능과 관련해 국제학회에서 효용성 연구를 잇따라 발표하면서 유산균 경쟁에 불이 붙었다. 롯데푸드는 롯데중앙연구소, CJ제일제당은 CJ블로썸파크를 통해 유산균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프로바이오틱스 콘퍼런스...
천종식 천랩 대표이사는 “마이크로바이옴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으며 인체와 미생물의 상호작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김치 유산균 연구에 뛰어난 업적을 내고 있는 세계김치연구소와 바이오인포매틱스 플랫폼 기술 및 미생물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천랩의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역량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부터는 김치유산균을 분리·배양하는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치의 맛을 좋게 하거나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우수 유산균을 직접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국내 포장김치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종가집 김치는 해외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일본 수출 물량 90%, 홍콩ㆍ대만ㆍ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 수출되는 물량 80% 이상을 현지인이...
뚜레쥬르가 사용한 유산균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7년간의 연구 끝에 김치유산균에서 추출한 기능성 유산균으로, 장 건강은 물론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대한 효과를 국내 식약처로부터 최초로 인정받았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도 그 안전성을 인정받아 신규 식품원료(NDI)로 등재됐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한국인에게 잘 맞는...
이런 가운데 CJ제일제당의 김치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피부 가려움 개선 효능으로 국내 최초 식품의약안전처 인증을 받은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이 첫선을 보인 지 만 3년 만이다. 이렇게 김치 유산균이 신뢰를 얻은 데는 김봉준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 유용미생물센터장(44세·상무)의 7년간의 노력이 있었다.
“대학원...
회사 측은 김치유산균의 생존력과 우수한 기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개발된 LB-9의 이름은 Lactobacillus(락토바실러스)의 LB와 정장작용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유산균의 9가지 효능에서 따왔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올해도 LB-9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LB-9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이 유산균은 김치로부터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으로 채식 위주로 장이 긴 한국인의 장내 환경에 적합하다. 또 내산성 및 내담즙성이 우수해 장내에서 생존력이 좋고, 장관 세포 부착기능이 뛰어나 장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특허 기술을 적용해 지난해부터 ‘유산균쇼콜라 2종’(밀크초콜릿, 아몬드초코볼)과 요하이 3종...
CJ제일제당의 김치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이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피부 가려움 개선 효능으로 국내 최초 식약처 인증을 받은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이 첫선을 보인 지 만 3년 만이다.
CJ제일제당은 BYO 유산균 브랜드가 출시 첫해 매출 150억 원에서 2015년에는 300억 원, 지난해에는 약 550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이 외에도 제품 생산과 유통에 ICT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유산균 저염김치와 사진·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스마트기기 사업이나 김치 사업을 시작할 때 주변에서는 다들 웃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대박 나겠네’라는 말을 할 정도로 믿음을 갖고 밀고 나가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그는 B2C 아이템은 중요하지 않다고...
특히 이 초콜릿은 균주에 김치 유산균을 25% 이상 함유했다. 상온에서도 살아 있는 유산균을 초콜릿에 넣어 기존 유산균 제품들과 차별화를 뒀다. 초콜릿 시장은 그동안 차세대 초콜릿으로 주목을 받던 하이카카오(일명 다크초콜릿)와 함께 유산균 초콜릿이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롯데제과가 선보인 유산균 초콜릿은 ‘유산균쇼콜라...
이는 지난해 보다 한 달 가량 빨라진 것으로, 김치냉장고 생산라인은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풀가동되는데, 올해는 유산균 김치+(유산균 김치 플러스)’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디오스 ‘김치톡톡’ 등의 인기에 힘입어 시기가 작년보다 빨라졌다. 이 제품은 11월 3주까지 작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0% 이상 늘었다.
특히 스탠드형의 디오스 김치톡톡은...
최근에는 아이들 피부를 위한 김치 유산균에 이어 성인 피부 개선과 장 건강에 효과가 있는 멀티 기능성 제품인 ‘BYO 멀티유산균’을 내놨다. 해당 제품들은 2g 분말을 담은 포 형태로 판매하던 것에서 빵과 케이크 등 다양한 식품에도 응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BYO 유산균 브랜드는 올해 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콜릿...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는 김치에서 찾은 유산균으로, 중앙연구소에서 지난 4년간의 연구 개발을 거쳤다.
또 기존 야쿠르트 용량 65㎖ 대비 2배 가까운 110㎖를 담아 여성과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남성까지 주 고객층을 늘린 것도 인기 비결이다.
한국야쿠르트는 4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얼려먹거나 얼리지 않고 마셔도 야쿠르트 고유의 맛이 일정하게...
라운딩 전후 식사 때 김치, 된장, 청국장 등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을 주로 먹거나 요리에 곁들이면 저산증 치료와 예방에 좋다. 유산균과 소화효소가 풍부해 체내에서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살균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음식물이 소화되며 발생하는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발효식품 대신 시중에 판매되는 베테인, 유산균, 프락토 올리고당 제제 등을 꾸준히...
김봉준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 유용미생물센터장은 “이번 임상연구는 김치에서 유래한 피부유산균의 피부면역 기능성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인 성과”라고 강조하고 “향후 김치유산균이 건강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된 면역조절이나 증강효능에 대한 심화연구를 통해 의약품 수준에 버금가는 의료식품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연구...
유산균으로, 락토바실러스에서 따온 LB와 유익균 증가 등 유산균의 9가지 효능을 표현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LB-9 제품 라인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앞으로는 유산균이 들어간 식품을 고를 때 유산균주를 비교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며 “김치 유래 LB-9 유산균을 대표적인 유산균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명인비법을 적용, 김치의 군내를 없애는 '예비숙성'과 유산균 활동을 배가시키는 '저온숙성' 그리고 김치 맛을 변질시키는 부패 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급속냉각' 후 '자동보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옛 명인의 김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의 사용 편리함에도 신경을 썼다. 상실에 위치한 '스마트 메탈 터치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