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BYO 유산균’, 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1000억 원 돌파

입력 2017-01-10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제일제당의 김치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 유산균’이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피부 가려움 개선 효능으로 국내 최초 식약처 인증을 받은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이 첫선을 보인 지 만 3년 만이다.

CJ제일제당은 BYO 유산균 브랜드가 출시 첫해 매출 150억 원에서 2015년에는 300억 원, 지난해에는 약 550억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BYO 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7년 연구개발 끝에 수백 개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기능성을 입증해 2013년 12월 처음 제품화한 유산균 전문 브랜드이다. 성장의 배경은 BYO 유산균 시리즈 3종이 장 건강에 집중돼 있던 기존 유산균 시장을 기능성 중심으로 유산균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했기 때문으로 회사는 분석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김치유산균의 다양한 기능성을 앞세워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제품 체험 샘플링 등 고객 접점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매출 700억 원 이상 달성할 계획이다. 김치유산균을 넣은 초콜릿, 빵, 과자 등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는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고자 B2B(기업 간 거래)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R&D 측면에서는 신규 기능성이 기대되는 김치 유래 후보 균주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또 다른 기능성이 있는 신제품 출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현재 판매 중인 BYO 유산균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내 생존율을 높여줄 신규 코팅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올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 올 상반기에는 중국에 BYO 유산균 브랜드를 론칭하고 뷰티&헬스 전문숍인 중국 내 왓슨스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피부, 장, 다이어트 등에 민감한 성인 여성을 타깃으로 마케팅에 집중할 방침이다.

글로벌 B2B 시장 진출도 더욱 가속화한다.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이 일본, 중국, 유럽 등 7개국에 특허 등록을 마쳤고 미국 FDA 신규 식품원료로도 등재된 만큼 분유, 음료, 선식, 분말 스무디 등 원료 사업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근로장려금 지급일
  • 싼 맛에 ‘中독’ 됐다⋯한국 식당 점령한 중국산 김치[식탁 위 차이나 리스크]
  • "몸은 지방, 일은 서울서"⋯금융기관 이전 땐 '역출장' 파행 우려 [금융 이전의 역설]
  • ‘삼전만 보던 장’ 달라졌다…외국인 이탈 속 중소형주 순환매
  • 태풍 '사우델' 중국으로 경로 조정…새 태풍 '아타우' 예고
  • “계란 값 아직 비싸요”...3분기 들어서도 ‘평균 7000원대’ 중반 유지[물가 돋보기]
  •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관망에 약보합⋯금ㆍ유가, 하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안심신탁 참여 집주인 LTV 70%로⋯양도세 중과 배제 검토 [안심신탁, 파격 지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02,000
    • +0.75%
    • 이더리움
    • 3,480,000
    • +2.56%
    • 비트코인 캐시
    • 373,500
    • +0.97%
    • 리플
    • 1,976
    • -0.75%
    • 솔라나
    • 141,300
    • +5.21%
    • 에이다
    • 296
    • +2.07%
    • 트론
    • 468
    • +0%
    • 스텔라루멘
    • 258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60
    • +3.11%
    • 체인링크
    • 16,130
    • +2.8%
    • 샌드박스
    • 48.71
    • -1.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