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식 아시안프렌즈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의식이 강하기 때문에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이 있다”며 “하지만 세계적으로 호주나 미국, 유럽 국가들처럼 선진국은 다문화 포용력이 높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럽국가들보다 다문화 수용력이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국민들의 교양의식을 높여가면...
김준식 아시안프렌즈 이사장은 국무총리 산하에 전담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7일 정부가 발표한 ‘다문화 인식개선 종합대책’을 처음 제안했고 정책 초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총 11개 부처가 진행하는 다문화 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을 국무총리실이나 대통령이 할 수 밖에 없다”며 “하지만 다문화와 관련된 비상설...
팀장은 “모든 가정에게 혜택을 주고 싶지만 여건상 시급한 상황의 가족에게 우선권을 주고 있다. 또 정착 초기 5년내의 가정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식 아시안프렌즈 이사장은 “다문화가족 출신들이 한국사회에 융합되기 위해선 출신 나라별 공동체를 만들어 사회에 어울릴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문화가정은 이미 우리 사회의 일부이며 그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한국인 다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는 진정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다문화교육에 대해 18년 넘게 연구해온 김준식 아시안프렌즈 이사장은 다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식 이사장은 “초기 다문화라는 말은 결혼이민자나 이주노동자의 가정에...
“한국에서 다문화 사회가 정착되려면 민·관이 그동안 추진했던 이주민들을 위한 복지정책 수준을 뛰어넘어 이제는 경제와 노동, 인구 등을 아우르는 사회정책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다문화 사회를 연구하는 아시안프렌즈의 김준식 이사장은 “정부 부처별로 다문화에 대한 정책을 제시해 예산을 낭비하기보다는 전문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배치된 상임위원회나...
조뇌하 부사장, 박기홍 전무, 김준식 전무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임기가 끝난 최종태 사장과 오창관 부사장, 김진일 부사장은 물러난다.
정 회장은 연임 확정과 함께 본인의 2기 체제를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경영진단실(전략기획총괄 산하), 해외마케팅실 등을 신설됐다. 그동안 포스코는 기존 마케팅 조직을 세부 제품별로...
포스코는 오는 16일 주주총회에서 정준양 회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박한용 부사장(경영지원부문장), 조뇌하 부사장(탄소강 사업부문장), 김준식 전무(광양제철소장), 박기홍 전무(성장투자사업부문장)의 사내이사 선임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정 회장은 주총에서 연임이 결정되면 그룹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세대교체에...
이와관련, 포스코는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새로운 상임이사로 조뇌하 부사장(탄소강 사업부문장), 박기홍 전무(성장투자사업부문장), 김준식 전무(광양제철소장) 등 3인을 선임해 이번 주총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반면 임기가 끝나는 최종태 사장(전략기획총괄)과 오창관 부사장(STS사업 부문장), 김진일 부사장(켐텍 사장) 등 3명은 등기 임원 추천에서 제외했다. 지난...
포스코는 23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조뇌하 탄소강사업부문장(부사장), 박기홍 성장투자사업부문장(부사장)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전무) 등 3명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임기가 만료된 최종태 전략기획총괄(사장), 오창관 스테인리스사업부문장(부사장), 김진일 포스코켐텍 대표(포스코 부사장)는 물러나고 현 정준양...
슈퍼스타K 시즌3 우승자 울랄라세션은 “인터넷에 누군가 울랄라 세션과 김준식이 비슷한 캐릭터라며 비교해놓은 글을 봤다. 극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놓지 않는 게 감명 깊었다. 여러분도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마시라”며 당부를 전했고, 마지막으로 연정훈은 “감명 깊게 봤다. 온 가족이 함께 보면 더욱 좋을 듯하다”며 추천의 메시지를 남겼다....
‘마이웨이’ 김준식도 현실의 장동건과 닮았다
“포장된 부분이 많다(웃음). 사실 처음 시나리오 버전은 지금과 많이 달랐다. 극중 김인권이 맡은 ‘종대’역에 많이 가까웠다. ‘태극기 휘날리며’ 속 내가 맡은 ‘진태’와 많이 비교하는 것을 안다. 진태가 매력적이란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내 의견을 감독님이 적극...
이름은 김준식(장동건). 결승선을 향해 폭발적인 스퍼트를 내며, 시간은 과거로 흘러 1930년 일제 강점기 치하 조선의 경성. 도쿄에서 할아버지가 사는 경성으로 이사 온 타츠오(오다기리 조)는 할아버지 집안일을 돕는 집사 아들 준식과 운명적 대면을 한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두 사람은 청년이 될 때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승패를 주고받는다. 그러던 중 준식의...
그러나 기구한 운명의 주인공 김준식에 대한 호기심과 매력을 느껴 '마이웨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준식은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던 조선인 마라토너였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일본군에 징집돼 이후 소련군, 독일군으로 군복을 갈아입으면서 기구한 운명에 휩싸이는 청년이다.
장동건은 맡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한달 반 만에 무려 8kg를...
장동건은 ‘제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김준식, 일본의 개성파 배우 오다기리 조는 준식의 라이벌에서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가는 일본청년 하세가와 타츠오, 중국 최고의 인기 여배우 판빙빙은 카리스마 넘치는 저격수 쉬라이역을 맡았다.
이밖에 연기파 배우 김인권과 ‘아저씨’에서 인상적인 악역연기로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희원이 준식의 친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