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에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원전을 폐쇄하고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려 한 것은 원전 게이트를 넘어 정권의 운명을 흔들 수 있는 충격적인 이적행위”라며 “탈원전 정책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으로, 이적행위의 실체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정권...
먼저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금까지 공수처 출범을 가로막기 위한 국민의힘의 반대와 시간 끌기가 ‘정치적 발목잡기’와 ‘흠집내기’에 불과했다”며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는 공수처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고 국회를 정쟁의 공간으로 만든 책임을 지고 즉각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반해...
또 김 원내대표는 전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방역의 정치화’가 현재 코로나 위기의 원인이라고 규정한 데 대해 반발키도 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왜곡된 현실 인식이 안타깝고 충격적”이라며 “지난 1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의 객관적 수치만 봐도 얼마나 대한민국이 방역과 경제에서 효과적이었는지는 분명하다. 전 세계가 선방하고 있다고...
후보직 사퇴는 보류…"정치생명 걸고 요청"민주당 추진하는 법에 대해선 "더 나은 법 제출"김종인, 월요일 부산 찾아 가덕도 의견 밝힐 듯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이언주 전 의원이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통과되지 못하면 후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했다. 당 지도부가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망설인다는 이유에서다. 이...
국민의힘 청년위, 오신환ㆍ김근식ㆍ박춘희ㆍ김선동ㆍ조은희 비공개 초청국민의당 청년위도 동참해 나경원ㆍ오세훈에 더해 안철수 강연 초청 추진당내 반응은 '싸늘'…"대표성 없어 무의미, 결국 김종인 흔들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와 국민의당 전국청년위가 공동으로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강연 초청을 추진한다. 26일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며 김종인...
"단일화 이전 우리당 후보가 만들어져야""손실보상, 정부가 나서야…여권은 선거에 이용말아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단일화 실무 협상 촉구와 관련, "사람이 계속 몸이 달아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코로나 대란·경제정책 실패·법치‧헌정질서 파괴·외교안보 위기' 지적"코로나 이후 사회 경제적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 위해 선제적 대안 마련할 것"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정부 집권 4년간 세상은 달라졌다"며 현 정권에 대한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청년들, 단일화 촉구…미래포럼은 공통공약 제시김종인·주호영, 양당 공통 행보에 부정적 입장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야권 단일화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경선 레이스에 닻을 올렸다. 국민의힘 입당을 거부하고 독자 노선을 구축하겠다는 의미다....
국민의힘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를 열었다.
김 위원장은 "작년 예산규모 520조 중 대통령이 재정긴급명령을 통해 20% 정도(100조 원)의 예산을 확보해 소상공인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면 좋겠다고 했다"면서 "하지만, 별...
피해사례를 공유하고 저웁지원금 및 대출 자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 영업손실보상 당위성 등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런 중구난방식 정부시책(손실보상제)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며 “국민의힘은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26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하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를 마련해 협조하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힘을 싣고 나섰다. 문 대통령은 전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으로부터 2021년 업무보고를 받고 “정부 방역 조치에 따라 영업이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소상공인...
박영선ㆍ우상호 "동생 고생했다", "누님 기다렸다" 오세훈ㆍ나경원 "인턴 시장 자격없어" vs "10년 쉰 분보다 나아"김종인ㆍ안철수…오픈 경선 거부 vs 입당 거부
4월7일 재·보궐 선거 윤곽이 드러나며 여야 후보들의 행보에서도 온도차가 서서히 보이고 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본격 합류하며 우상호 의원과 양강체제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건축·재개발 사업 활성화 등 6가지 내용을 담은 부동산 시장 대책을 발표했다.
문제는 이 같은 공약이 4월 보궐선거에서 표심을 얻기 위한 일회성 정책에 그쳐 오히려 시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일각에선 이주민에 대한 대책 없이 재개발만 진행하면 용산참사와 같은 비극을 반복할 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성 격차 해소, 양성평등 확대 등을 이끌어갈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당의 기본적 정책으로 (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의 권리가 과거에 비해 크게 신장하고 양성평등에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지만 현실에선 인식이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의 움직임에 대해선 “정치 도의와 상식에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민의당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것만 요구하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인물들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경선 플랫폼 개방 요구에 연일 불쾌한 반응을 나타냈다. 안 대표의 제안을 두고 인상까지 쓰며 몰상식한 얘기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안 대표의 경선 플랫폼 개방 요구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앞서 안 대표는 19일...
기꺼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 뒤 단일화 논의를 해도 늦지 않다며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실제 실무적인 논의까지 진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 위원장은 야권 단일화 시점을 3월 초로 제시한 상태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안 대표의 제안이 나온 후 "우리 당 후보가 확정된 다음에 단일화가 이뤄지는 것"이라며 "그 전에 단일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도 국민의힘은 안 대표와 선 긋기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20일 오후 서울시당과 서울시 재도약 특별위원회 주최로 당사에서 '박원순 시정 잃어버린 10년, 재도약을 위한 약속...
한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격차 해소 방안으로 여당이 제안한 '이익공유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민들에게 지역화폐로 10만 원씩 주기로 한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재정 투입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도대체 문 대통령과 여당이 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에 무슨 해를 줬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통령에 대한 저주와 악담을 하면 할수록 민심은 싸늘해지고 얼마 전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유죄판결에 대한) 대국민사과도 허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