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6일 ‘광주 경제 살리기 특별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 차원의 공약으로 삼성 미래차 산업을 광주에 유치하겠다”며 “삼성 전장(전자장비)산업 핵심사업부를 광주에 유치하면 5년간 2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그 근거로 “이 공약과 관련해선 삼성전자 상무 출신으로 광주 서을에 출마한 양향자 후보와 삼성 측이...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본인이 가고 싶다는 심정은 이해하지만, 과연 문 전 대표의 출현을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는 호남의 후보들에 달려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거론하고 싶지 않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철희 전략기획본부장도 문 전 대표의 호남행이 당 득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새누리당 김무성(왼쪽) 대표는 서울 중구 신당동 동대문 누죤빌딩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가운데) 비대위 대표는 서울 동대문패션타운과 신평화시장에서
국민의당 안철수(오른쪽) 공동대표는 종로구 세운전자상가를 방문해 제각기 선거운동 포문을 열었습니다.
후보자들은 오늘부터 총선 전날인 4월 12일 자정까지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하는데요.
공식 선거운동...
4.13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13일간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31일 오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왼쪽부터)가 서울시내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신태현 기자 holjjak@
김종인 비대위 대표도 “정부는 경제상황을 극복한답시고 지난 8년동안의 새누리당 정권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통화정책과 양적완화, 규제완화로 일관했다”며 “실질적 우리 경제 상황에 아무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고 청년실업은 12.5%라는 최고 수준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번 MB정부에서 봤듯이 (새누리당은) 법인세를 인하하면 기업이 의욕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부산과 경남 지역을 방문해 표심 잡기에 나선다. 김 대표가 비대위 대표를 맡은 후 부산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오후에 서울로 돌아와 강남 역삼동의 전국개인택시회관을 찾아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연다. 이어 송파구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에게 "더이상 모욕을 말라"며 경고했다.
28일 안철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게 경고한다. 더이상 우리 당 후보들을 모욕말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당 후보들은 국민께 선택받기 위해 험난한 가시밭길을...
있어 공직자들이 국회를 오고가며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국회도 행정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크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건설한 세종시가 당초 취지와 달리 제 기능을 못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와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전체를 세종시로 넘기는 문제에 대해 장기적으로 심도있게 검토하기로 정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