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이한일 복지문화국장, 박재우 복지정책과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후 배분팀장, 행복나눔재단 김용갑 사회적기업본부장을 비롯해 SK하이닉스 김정기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인용 노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행사에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과학 실험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내 소외아동 150여 명에게...
현대제철 주식을 전부 처분해 사건 심사과정에서 조속히 위반행위를 스스로 시정한 점 등이 고려됐다는 설명이다.
공정위는 이번 사건이 합병 관련 순환출자 법집행 가이드라인이 마련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정기 공정위 기업집단과장은 "앞으로 기존 순환출자의 자율적 해소유도를 위해 순환출자 현황 공시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기 공정위 기업집단과장은 "이번 공시점검 결과 전년보다 전체적으로 위반회사비율이 4.1%포인트 감소해 공시제도에 대한 인식과 법 준수의식이 다소 향상된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에도 공시제도의 실효성 확보 노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정위는 롯데의 해외계열사가 출자한 11개 국내계열사의 공시...
김정기 공정위 기업집단과장은 "롯데는 다른 기업집단에 비해 총수일가 지분율이 낮고 계열사 출자가 많다"며 "비상장 계열사를 이용한 순환출자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의 일본 36개 계열사는 모두 비상장이고 국내 86개 계열사 중 상장사는 8개(9.3%)에 불과하다. 총수가 있는 상위 10개 대기업 가운데 사실상...
그러나 2014년 8월까지 9개월여간 불법으로 주식을 보유해 공정위 제재를 받게 됐다.
김정기 공정위 기업집단과장은 "지주회사 체제는 복잡한 출자구조를 가진 기업집단에 비해 소유ㆍ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제도 도입 취지를 훼손하는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6명 중 연임은 리테일고객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자리를 이동한 김정기 마케팅그룹 부행장이 유일하다. 은행과 하나금융지주 인사 모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의중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꿔야 산다… 농협·신한·우리 =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주위의 예상을 깨고 은행장을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경섭 전 부사장이 NH농협은행장에...
6명 중 연임은 리테일고객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자리를 이동한 김정기 마케팅그룹 부행장이 유일하다.
하나금융지주는 유제봉 은행 부행장이 새로 부사장에 선임됐고, 황효상 리스크관리 상무와 안영근 홍보팀 상무가 모두 전무로 승진했다. 이 모든 인사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의중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NH농협, 은행장 교체 ‘초강수’...
김정기 공정위 기업집단과장은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를 도입하는 회사가 증가하는 등 일부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총수일가의 책임경영 측면에서 미흡하고 사외이사 등의 권한 행사도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정기 과장은 "대기업 중 지주회사 전환 기업의 경우 총수일가 이사등재 비율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으로 지난 9월 출범한 KEB하나은행은 김정기 마케팅 부행장을 포함한 5명의 부행장이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전무 15명의 임기도 마무리된다.
다만 부행장 임기가 통상 2년이지만 1년가량 연장하는 경우도 있어 대대적인 물갈이가 실제로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은행권 사외이사들도 줄줄이 교체된다.
농협은행의...
하나은행도 15명 중 김정기(마케팅그룹)·장기용(경영지원그룹) 부행장 등 12명의 임원이 다음 달 말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다만,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2년 임기 후 1년씩 재선임하는 만큼 이들 모두가 한꺼번에 바뀔 가능성은 작다.
우리은행은 민영화 이슈로 소폭 인사가 예상된다. 금융권에는 지난달 말 임기만료였던 김승규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의 임기가...
김정기 공정위 기업집단과장은 “중소형 지주회사와 달리 최근 대기업집단의 지주회사 전환이 계속 정체되고 있다”며 “대기업집단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금융지주회사 도입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통해, 금산복합 집단이 순환·교차출자를 해소하고 지주회사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