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tvN 드라마 ‘미생’ 주연배우, 김원석 PD 공동 인터뷰에는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김원석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그래 역의 임시완은 “평상시에도 활발한 성격은 아니었는데 장그래 역을 맡고 나서 부끄러움이 많아졌다. 지금만 해도 되게 긴장되고 원래는 이렇게까지 긴장 안 됐었는데 그게...
5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tvN 드라마 ‘미생’ 주연배우, 김원석 PD 공동 인터뷰에는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한, 김원석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그래 역의 임시완은 “그게 연기라면 정말 명배우일 것이다. 그건 의도된 것이 아니고 긴장도 하고 촬영을 오래 하다보니까 귀가 잘 빨개진 것”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원석...
김원석 PD는 기자간담회에서 “타자를 치는 소리와 모습도 가까이 들여다보면 굉장히 극적이다. 오히려 밀접하게 봄으로써 전달하는 울림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직장에서 벌어지는 갖은 상황과 인물의 갈등을 내밀한 눈으로 꿰뚫겠다는 의도다.
이는 적중했다. 25일 드라마 ‘미생’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다 4회 만에 시청률 3%(닐슨 코리아 제공...
김원석 PD는 “드라마 ‘미생’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꼭 보여드리고자 하는 장면들로 채워나가다 보니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생’ 1회의 90분은 원인터내셔널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이 그려질 전망이다. 또한 극의 중심에 서 있는 주인공 장그래(임시완)의 어머니와 어린시절 등 인생의 서사를 담담하게 그려낼...
‘미생’의 김원석 PD는 “웹툰 원작을 근거로 들어 회사를 설득하면 훨씬 용이했다”고 기획 당시 원작의 유용성을 내비쳤다. 반면 김 PD는 드라마 각색에 대한 연출자로서 위험부담을 표출했다.
김원석 PD는 “완성된 스토리 라인을 갖춘 만화를 카메라에 옮기는 연출은 무척 고심스러운 일이다. 이는 대중의 인식과 달리 전문가들이 공감하는 바”라고 토로했다. 김...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 제작발표회에 김원석 PD와 배우 임시완·이성민·강소라·강하늘·김대명·변요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임시완과 강하늘의 매력에 대해 “장그래(임시완 분)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며 “어리숙할 것 같은데 의외로 실속있고 진지한 것 같으면서도 장난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 제작발표회에 김원석 PD와 배우 임시완·이성민·강소라·강하늘·김대명·변요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나와 '미생' 장그래의 모습이 많이 닮아 있었다. 긴 연습생 생활 후 가수로 데뷔했을 때 이제 고생은 끝이라 생각했다"며 "하지만 '미생'에서 입사가 끝이 아니고...
이어 강소라는 ‘미생’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김원석 PD님과 얘기할 때 포인트가 너무 잘 통해서 몇 번 미팅했었던 것 같은 느낌이라 PD님을 믿고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미생’은 만화 작가 윤태호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10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드라마 ‘미생’(원작 윤태호·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출근길 편’, ‘힘내요! 미숙씨 편’, ‘철봉 편’, ‘미안해요 편’, ‘나는 어디로 편’, ‘경험 편’ 등 총 6편으로 구성된 ‘미생 공감 캠페인’이 공개된 가운데 직장인의 단편적인 삶을 다양하게 조명하고 있어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윤여정은 가장 부러워하는 후배로 고현정을 꼽았던 점을 취재진이 언급하자 "지금은 얘(고현정)가 좀 쪘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얼굴 예쁜 배우들이 연기를 잘 못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기영은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딸이 둘인데 아이들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이번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기영은 막장 드라마에 대해 "극단적인 소재를 가지고 연기할 때는 많이 부끄럽다. 분명히 아이들도...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작품에서 고현정은 절대 카리스마를 지닌 6학년 3반 담임 마여진 역을 맡았다. 완벽한 수업과 학부모 상담, 호신술과 인명구조, 응급치료법까지 교사로서 갖춰야할 모든 면에서 약점을 찾아볼 수 없는 인물로...
고현정은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서 "살을 좀 뺴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고현정은 "감독님이 처음에 섹시함이 좀 묻어나는걸 원한다고 했는데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제가 살이 찐 상태이면 (시청자들의)몰입도가...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여왕의 교실'은 일본 NTV에서 2005년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6학년 3반을 지배하는 여교사 마여진(고현정)과 그에 대항하는 학생들 간의 에피소드를 그린다.
연출은 맡은 이동윤 PD는...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번 작품에서 2년차 교사 양민희 역을 맡은 최윤영은 아역 배우들과 연기하는 점에 대해 "같이 연기하다보면 깜짝 놀랄 때가 많다. 하기 어려운 연기도 잘 적응한다"면서 "어린 아이지만 배울 점이 많을 것...
최근 급하게 종영한 ‘성균관스캔들’은 시청자들의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어 무삭제판 DVD에는 삭제된 분량이 대거 실릴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성균관스캔들’의 김원석PD는 “종반으로 갈수록 감정신이 많았지만 20% 정도는 삭제해야 했다”면서 “무삭제판에는 점프한 부분들에 대해 세세한 면을 보충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