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은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이 사장으로 재직했던 2014년부터 탄력정원제와 비슷한 일자리 나누기를 시행했다.
발전 공기업 관계자는 "전력 분야 9개 공기업이 합동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되고, 이후 이어지는 합동채용 방식을 통해 중복 합격 등 과도한 경쟁에 의한 사회적 비용도 완화할 수...
기획재정부는 22일 김용진 2차관 주재로 각 정부부처 기획조정실장, 공공기관 부사장 등이 참석한 ‘제9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추경예산 집행실적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국민에게 약속드렸던 추석 전 추경예산 집행 목표(70%)를 초과 달성했다”며 추경예산을 원활하게 집행한 각 부처를 격려했다.
올해 6월 7일 국회에 제출된...
동서발전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일자리 나누기 모델을 도입한 김용진 전 동서발전 사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기재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정부는 동서발전을 시작으로 공공기관들의 탄력정원제 도입이 본격화 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형 공기업인 한국전력 노사 등도 탄력정원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탄력정원제는 근로자들의 수당이 줄어...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이 정부가 일자리 추경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청년층 고용 여건은 여전히 어렵다고 진단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핵심 사업의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김 차관은 20일 경기 판교에 위치한 제조업 부문 강소기업 에이텍티앤을 방문했다. 에이텍티앤은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하고 있는 교통솔루션 제품 개발...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1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처음으로 열린 '범부처 지출구조 개혁단' 킥 오프(Kick-off) 회의에서는 이러한 재정 지출 구조조정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 차관과 함께 재정관리관, 예산총괄심의관, 재정혁신국장 등 기재부 재정관련 담당 국장들이 모두 동석했고, 과기부와 산업부, 복지부, 고용부, 금융위 등 19개 부ㆍ위원회 기조실장...
앞서 8일 김용진 기재부 차관은 2017년 상반기 우수 PD 시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PD들과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물가채 발행, 유통 등 물가채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상규 기재부 국채과장은 “제도개선을 빨래 해야할 것”이라면서도 “정리된후 나중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의 경우 김용진 전 사장이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수장 자리가 공석이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신고리원전 5·6호기 공론조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사표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새 정부 출범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율적으로 사표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백운규 장관은 “취임 후...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8일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채시장 발전포럼 및 2017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국고채 만기가 특정연도에 집중됨에 따라 발생하는 차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하반기에는 매입과 교환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가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간의 논의 결과를...
김용진 동서발전 전 사장은 6월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1월과 지난달 31일 임기가 만료돼 나란히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국전기안전공사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이상권 사장의 후임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기술 등은 올 초 후임 사장 공모...
김용진 기재부 2차관은 “지방서 재정지원요구 많은데 중앙도 재정 어렵다. 이해해 달라”며 “중앙정부는 채무 700조 원이 되냐 마냐 하는 상황인데 지방은 30조 원 수준”이라고 보충했다.
김 차관은 “현재 지방재정조정제도가 문제 많다. 최근 아동수당 등 복지부담 느는데 서울이나 경기도는 교부세 불교부 지자체”라며 “지방소비세 인상하면 세원 많은 서울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23일 “일자리 중심 경제 등의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정책 과제를 충실히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에도 확장적 재정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5년간 60조 원 이상의 강력한 양적 지출 구조조정에 나설 뜻을 시사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2017년 제3차 재정정책자문회의’에서...
정부는 18일 2017년도 제3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위원장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를 개최해 방송통신발전기금 분담금 징수율 조정(안)과 해양생태계보전협력금 부과대상 확대 및 부과요율 조정(안)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송통신발전기금은 방송사업자로부터 징수해 방송통신분야 R&D, 인력양성, 기반구축 등에 사용한다. 지난해 징수액은...
행시 기수별로 보면 조용만 기조실장과 최영록 세제실장이 고형권 1차관, 김용진 2차관과 행시 30회로 동기이고 이찬우 차관보와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은 각각 31회이다. 조규홍 재정관리관은 32회이다.
김 부총리의 가장 큰 고민은 1·2차관과 행시 동기인 조 실장과 최 실장이다. 김 부총리가 어떤 식으로든 인사를 단행해야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다. 조 실장은...
기획재정부는 31일 김용진 제2차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의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안)’과 ‘공공기관의 조직과 정원에 대한 지침 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김 차관은 “일자리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의 중심이자 사람 중심 경제의 핵심 요소”라며 “공공기관이 먼저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에 솔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