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실장부터 캐피탈 대표까지주요 요직 거치며 핵심목표 이행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정통 '기은맨'이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후 미래기획실장, 종합기획부장, 마케팅전략부장,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경동지역본부장,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특히 자회사인 IBK캐피탈 대표까지 역임하는 등 그야말로 준비된 CEO...
김성태은행장이 제 27대 IBK기업은행장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순간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사무실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외압 속에서 탄생한 다섯 번째 내부 출신 행장에 대한 기대감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 행장의 취임식 날에도 이같은 기대감은 그대로 표출됐다. 취임식 당일 행내 전광판에 ‘은행장님 자랑스럽습니다!...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17개사 은행장이 대상이다. 한용구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등 새로 선임된 행장들과 이 원장의 공식적인 첫 상견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취임 2년 차인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도 자리해 금융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자리에서 은행권에...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3일 취임했다. 33년간 '기업은행맨'으로 조직을 누볐던 김성태 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 남동공단을 방문, 중소기업인들이 현장에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제27대 김성태은행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3일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행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국내 경제를 뒷받침하고, 내부 혁신을 통해 IBK기업은행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신임 기업은행장으로 김성태 현 기업은행 전무이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은행법 제26조제1항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내정자는 기업은행에서 다섯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다. 앞서 김승경·조준희·권선주·김도진 전 행장 등이 내부 출신이었다.
내년 1월 3일 임기를 시작하는 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신임 IBK기업은행장으로 김성태 현 기업은행 전무이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62년생으로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대전상고를 졸업하고 충남대 경영학과, 핀란드 헬싱키대 MBA(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김 내정자는 1989년 입행 이후 기업은행에서 약 33년간 재직한 내부 출신이다. 기업은행에서 소비자보호그룹장...
신임 IBK기업은행장에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기업은행장으로 내부 출신인 김 전무가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무는 기업은행에서 소비자보호그룹장, 경영전략그룹장, IBK캐피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기업은행장은 별도의 공모나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없이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차기 은행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 중에는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 가장 강력한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도규상 전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내부 출신으로는 김성태 기업은행 전무와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 등이 거론된다.
정 전 원장이 유력 후보로 일찌감치 거론이 됐던만큼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의 차기 행장...
기업은행장의 경우 금융위원장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통해 선임된다.
현재 기업은행 안팎에서 윤 행장의 후임으로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도규상 전 금융위 부위원장 등 관료 출신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들과 함께 김성태 현 기업은행 전무, 최현숙 IBK캐피탈 대표 등 내부 인사들도 거론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올해 3월부터 김성태 전무를 단장으로 한 ‘투자상품 전행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린 후 대응 방안을 모색해왔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대책위와 직접 만나는 강수를 두면서 피해 보상에 전향적 태도를 보였다. 윤 행장은 앞서 8일 은행장으로선 처음으로 펀드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피해자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2시간가량...
기업은행은 김성태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투자상품 전행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우선 글로벌채권펀드 투자금 일부를 투자자에게 선지급한 뒤 미국에서 자산 회수가 이뤄지는 대로 나머지 투자금을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는 100여명의 피해자가 모여 4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기업은행에 자율배상을 이행하라고...
IBK기업은행은 신임 전무이사(수석부행장)에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를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전무는 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약 30년간 기업은행에서 근무 후, 지난해 2월부터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김 전무는 기업은행 재직 시 종합기획부장,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경동지역본부장, 경영전략그룹장(부행장) 등의 보직을 거쳤다. 은행...
올해로 취임 3년차를 맞은 권선주 은행장은 취임 이래 최대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기업은행의 혁신과 내실성장을 주도할 신임 부행장으로 조영현 인천지역본부장을 IT그룹 부행장에, 김성태 경동지역본부장을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에 선임했다.
신임 조 부행장은 본점과 영업점을 두루 거치면서 여신심사, 신용감리 등에 정통한 기업금융 전문가로...
인사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튼튼한 기본기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신임 행장의 의지가 적극 반영된 것”이라 말했다.
한편 전무 선임은 청와대 검증 작업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 전무 인사는 은행장 제청으로 금융위원장이 임명하지만 청와대의 인사검증 작업을 거쳐야 한다. 이에 향후 전무 선임 및 부행장급 인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오는 9월 지주사 전환을 통해 글로벌 기업금융투자은행(CIB)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산업은행이 무엇보다도 'IB분야 전문가'를 차기 사장의 최우선 자격조건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를 뒷받침하듯 민유성 산업은행장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5일 이사회에서 대우증권 사장이 교체될 예정"이라며 "신임 사장은 IB업무 전문가 중에서...
대우증권은 2일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과 이종휘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고객에게 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다가오는 6월로 예정된 소액결제서비스 준비와 함께 대우증권의 CMA(종합자산관리계좌)와 우리은행의...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대구은행과 대우증권이 서로 힘을 모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신수익원을 발굴하는 등 한 단계 높이 도약하는 계기로 발전시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오른쪽)과 김성태 대우증권 사장은 29일 'IB업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