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직선 교육감의 당선 1주년을 맞아 전국의 교원 259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응답자의 54.2%가 직선 교육감의 등장이 학교 현장에 부정적인 변화를 일으켰다는 답변을 했다고 2일 밝혔다.
반면 새 교육감이 학교에 미친 변화를 긍정적으로 본 경우는 24.8%에 그쳤다. '변화가 없다'고 답한 사례는 21%였다.
교총은 새...
15개 시도 교육청 중에는 지역 출신의 교육감이 부임하며 관사를 쓰지 않거나 매각하는 사례가 적지않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과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은 모두 자택 통근을 하며 기존 관사를 비워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감 관사를 매각했고 이기용 충북교육감은 2005년 자신의 관사를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영어 원어민 강사의 숙소를 지었다.
직장인 김상곤(45)씨는 최근 아들 고등학교 입학 선물로 스마트폰을 생각하고 있다. 김씨가 사용 중인 스마트폰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아들에게 유용한 콘텐츠가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 휴대폰보다 비싼 요금제에 선뜻 구매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아내까지 3가족(기본요금 5만5000원 기준)이 내야하는 스마트폰 요금만 16만원이 훌쩍 넘는 셈이다....
검찰이 장학금 불법지급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에게 징역 1년형을 구형했다.
수원지검 공안부는 18일 오후 수원지법 110호 법정에서 형사합의11부(유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12억원이라는 거액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하면서 교육감의 직명과 성명을 기재하고 직접 증서를 수여한 것은...
그는 "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님에서부터 무상급식 논란이 먼저 시작됐고 이것을 가지고 교육감님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허재안 경기도의회 의장님이 정치력을 발휘해 무상급식이 올해 예산에는 반영이 안 됐고 경기도에는 친환경급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계획을 누가 세울 것인가. 아무도 안...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내년 무상급식 정책에 대해 “내년에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확대한다. 일부 시.군은 대응투자 문제로 3∼6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시.군의 대응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원칙적으로는 1∼2학년 무상급식이 어렵다”면서 “내년 본예산에 대응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시.군은 추경예산에서 보완되리라 생각한다”고...
수원지법 형사11부(유상재 부장판사)는 27일 시국선언 교사의 징계를 유보한 혐의(직무유기)로 불구속기소된 김상곤(60) 경기도교육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사들의 시국선언에 대한 위법성에 대해 사회적 논란과 의견이 분분했기에 피고인이 신속한 징계보다는 사법부의 최종판단을 기다리자는 신중한 접근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교육감 김상곤(60) 당선자가 말하는 자신의 정체성이다.
김 당선자는 작년 4월 첫 직선교육감으로 당선된 이래 ‘무상급식’, ‘혁신학교’의 기치를 내걸고 달려왔다.
그의 교육혁신은 진보 성향과 맞닿아 있다. 1971년 서울대 경영학과 재학 시절 교련 반대 학생운동으로 제적 후 강제 징집 당한 것이 첫 번째 행보였다.
이후 1986년에는 6월항쟁 교수...
김상곤 후보(60)가 경기교육감 재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3일 오전 5시10분 현재 89.1% 개표 결과 42.1%(163만7916표)를 획득해 26.9%(104만6505표)를 얻는데 그친 정진곤 후보를 5.2%p(59만1411표) 차이로 따돌렸다.
그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블로그에 “더욱 더 듣겠습니다. 교육혁신을 염원하는 경기도민의 승리입니다”라고 감사의 글을 남겼다.
김...
경기교육감 김상곤 후보를 비롯해, 전남 장만채, 광주 장휘국, 강원 민병희, 전북 오근량-김승환 후보 등 다섯 곳에서도 진보 성향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인천도 보수 나근형 후보와 진보 이청연 후보가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다.
전남교육감의 진보 성향 장만채 후보는 55% 이상 득표로 당선됐다.
광주 장휘국 후보는 안순일 후보에게 9%p 이상 앞섰고,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