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7일 소득분배 관련 경제현안 간담회를 주재해 “저소득층 소득 감소와 분배 악화와 관련해 필요할 경우 내년 예산·세제 개편안에 (개선안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근로장려세제(EITC) 및 고용증대세제 확대, 중·저소득 근로자 고용 및 임금 인상 기업에 대한...
김동연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달 초 경제 6단체장과 간담회를 갖는는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재계 및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다음 달 2일 경제 6단체장과 조찬 간담회 개최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 대상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무역협회...
기획재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었다.
김 부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직무급 중심보수체계 개편 등 공공기관 관리체계를 전면개편해 공공기관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직무급제는 맡은 직무의 성격, 난이도, 가치를 평가해서 합당한 보수를 주는 제도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부적절한 채용 절차 등으로국민 신뢰를 훼손한 기관의 경우 관련 지표 득점에 삭감을 반영함으로써 공공기관에 책임·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부총리는 “앞으로 채용비리 등 중대한 사회적 기본책무를 위반할 경우, 평가등급을 조정하는 등 재발 방지...
기획재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2017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전체 기관의 10.6%가 상대·절대평가 합산 A등급을 받았다. 2016년 13.4% 대비 2.8%포인트 하락한...
정부는 15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전문가 의견을 듣고 경제적인 영향을 검토한 결과 가입 시 국내총생산(GDP) 증가, 산업경쟁력 제고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다만 산업별 이해관계자와 국민의 의견을 조금 더 수렴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이른 시일 안에 의견을 수렴해...
5월 일자리 지표가 최악을 기록한 가운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 관련 긴급경제현안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책마련에 나선다. 간담회에는 김 부총리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런 측면에서 지난 주말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만남이 주목된다. 정 부회장이 복합쇼핑몰 영업 제한을 포함해 신규 출점 및 신사업 투자 관련 불확실성을 제거해 달라고 건의하자, 김 부총리가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에 대해서는 규제 완화 등 여러 정책 수단을 패키지로 추진하겠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패싱’ 논란에 시달리는 김...
이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같은 달 17일 김 부의장의 평가에 대해 “지금 경제 상황을 월별 통계로 판단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반박했다. 같은 날 김 부의장은 페이스북에 “경제를 볼 때는 현상과 구조를 동시에 보고 판단하는 것”이라며 “현상은 일시적일 수 있지만, 현상을 나타나게 하는 구조는 현상의 추세를 결정한다”고 지적하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앞으로의 경제 정책을 펴는 데 있어 기재부가 중심이 돼 혁신성장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는 고용을 비롯한 최근의 경기 지표들이 악화하는 와중에 청와대가 계속해서 소득주도 성장을 외치는 것과는 맥락을 달리한다. 경제 컨트롤타워라는 주도권을 놓고 불거진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긴장 상태를...
아울러 김동연부총리는 아킨우미 아데시나 AfDB 총재와 한국청년기술봉사단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과 KOAFEC 신탁기금 추가 출연(2019~2020년 1800만 달러)에 합의하고 서명식을 진행했다. 정부는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개발은행(ADB)에 이어 세 번째로 MOU를 체결하는 청년기술봉사단사업을 통해 한국과 아프리카 간 인적·기술적 교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전날 열린 가계소득 동향 점검회의와 관련해, 정확한 분석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부회의를 열어 “어제 대통령 주재 가계소득 동향 점검회의는 1분기 가계소득과 분배를 중심으로 최근 경제 상황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라며 “소득 1분위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악으로 벌어진 양극화 현상과 최저임금 인상과의 연관성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인상분 결정 때 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부총리는 28일 오후 KBS1 라디오 ‘박종훈의 경제쇼’에 출연해 “가계소득과 분배지표 통계는 굉장히 면밀히 보고 있다”며 “1분위 저소득층 소득이 감소하고 (5분위)고소득층은 올라가는...
이번 포럼에는 네덜란드 출신 단 로세하르데 디자이너, 켄 시걸 전 애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해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가란 무엇인가’ 저자 유시민 작가, ‘독일 사이언스 슬램 우승자’ 장동선 뇌과학자, ‘남북관계 전문가’ 이정철 숭실대 교수, ‘25년 금융인 출신 중국통’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등 국내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공약인 ‘2020년 최저임금 1만 원 달성’과 관련해 “특정 연도를 목표로 해서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축적으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해서는 첫째로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과 임금에...